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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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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이란 게 참 쉽지가 않네요....

사귄지 2년 좀 넘게 사귀던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다가 이별을 말했어요... 남자친구는 상병이였어요.. 8월 중순에 한번 진짜 헤어질 뻔 했다가 다시 제가 붙잡고 좀 잘 지내는가 싶었더니 엊그제 그때 일 이후로 이렇게 미안해하는 마음이 들고 부담가지는 게 너무 함들고 지친다며 다시 잘 지내도 달라질 거 없을 것 같다고 했어요.. 저는 남자친구가 미안해하고 있는지도 멀랐고 저는 우리가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이서 오해였던 것 뿐이라면서 붙잡았어요..그런데도 남자친구는 지금 자기가 너무 힘들다고 너를 신경써주고 챙겨주는 일들이 지치고 힘들데요... 연인간의 감정은 이제 다시 들지 않을 것 같다머... 지금은 자신한테 집중하고 싶다고 저한테 상처주는 말들을 많이 했어요..그럼에도 저는 남자친구를 아직 좋아해서 계속 붙잡았어요... 그럼에도 마음이 굳혀졌는지 잡혀주지 않고 제 그리움만 좋아하는 감정만 남겨지고 그렇게 일이 끝나고 헤어진지 하루째인데 너무 힘들고 아직 많이 좋아해요.. 다시 붙잡을 방법이 없을까요...? 지금은 그 친구가 감정이 조금 진정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연락 하고 싶어도 기다리고 있어요... 조금 시간이 지나고 다시 연락하고 이야기 하고 싶은데 어떤 이야기를 하면 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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