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질 김훈의 난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려 초기에 거란과의 전쟁당시 최질 김훈의 난이 일어났다고 역사에 기록되어있는데요 이것은 어떤배경에서 일어났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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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훈과 최질은 현종 재위시 거란의 2차 침입(1010)을 격퇴한 공으로 상장군에까지 이릅니다. 그러나 최질은 문관직을 얻지 못한 불만과 문관 장연우의 농간으로 경군영업전까지 빼앗으려 하자 군사를 이끌고 궁궐을 들어가 왕을 협박하고 문신들을 귀양보냅니다. 이후 최질 등 무신들이 문관직을 겸하면서 정사를 함부로 하자 현종과 이자림 등이 계략을 꾸며 잔치를 열어 술에 취하게 하고 최질, 김훈 등 무관들을 제거한 사건입니다. 1170년 무신의 차별에 불만을 품고 일어난 무신 난의 선구라고 할 수 있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0세기 초 거란족은 중앙아시아에서 기니주와 카라한즈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투르크계 민족들로 구성되어있었는데 1016년 거란족은 고려에 침입해 수도인 강화를 점령, 이후에도 다양한 지역을 공격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질 김훈은 강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나 실패하고 거란족의 침입을 허용, 이에 대한 불만이 일어나자 최질 김훈의 난이 발생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질과 김훈의 난은 무신을 천대하고 문신만을
우대하는 고려의 분위기 속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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