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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고치고
화장을고치고23.04.02

아기강아지가 대변을 먹어요ㅜㅜ

나이
4개월
몸무게
1.4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아기 강아지 입니다. 소변은 비교적 정해진 장소(패드)에 하는데 대변은 그렇지 못 하고 하고, 심지어 먹기도 합니다. 사료 양을 늘려보아도 해결이 안되네요. 좋은 방법, 조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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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일단 이런 식분증의 경우 사료량이 적거나, 스트레스와 같은 요인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단 지금같이 사료량을 좀 늘려주시고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산책을 좀 늘려주시면 되겠지만, 아직 산책을 하기에 백신이 충분히 되지 않은 것 같으니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변을 먹는 것은 배가 고파서 먹는 것이 대부분은 아닙니다 그냥 습관적입니다 인식의 문제입니다 그것을 먹으면 안 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데 그냥 습관적으로 그것을 가지고 놀거나 어디에 숨기거나 먹거나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변을 보는 즉시 청소를 해 버려서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없애 버리면은 습관은 고쳐질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똥을 핥거나 먹는 행위를 식분증이라고 합니다.

    -배가고프거나

    -심심하거나, 호기심 때문에

    -스트레스

    -발정기

    -질병이나 질환의 상태

    -또는 어려서 함부로 입에 넣던 버릇이 남아서 등등이 있습니다.

    맛있는 간식을 많이 먹었을때 (과일 등) 변으로 일부 소화가 되지않아 나오거나,

    맛있는 냄새 때문에 먹으려고 할수도있습니다.

    간식을 줄이고, 알갱이가 큰 건사료로 교체해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강아지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산책과 놀이를 주기적으로 해주시며

    패드에 배변을 잘 하는 강아지라면, 똥을 싼것은 바로바로 치우는 것이 좋고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갑자기 변을 먹는다면, 내분비질환 (쿠싱, 당뇨 등)의 가능성도 있으나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강아지가 식분증 이외에 다른 이상이나 건강상태가 좋지않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도록 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무리생활을 하는 개과 동물은 무리와 함께 동굴이나 토굴을 파서 그 속에서 무리가 엉겨 거주합니다.

    즉, 지금 같이 지내시는 푸들 친구에게 보호자분의 집 전체가 식구들과 함께 지내는 동굴이자 토굴이란것이죠.

    이속에서 변을 싼다는것은 폐쇄적인 공간에서 가족들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폐륜 행위이고

    냄새가 외부로 흘러나가면 잠재적 적에게 무리의 위치를 노출 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견이면서 영리한 친구들일 수록 정상적인 산책을 하는 경우 집안에서 변을 싸지 않고 밖에서 싸려고 하는 노력을 하게 되고

    집안에서 변을 싸더라도 가족을 위해, 무리의 안전을 위해 치워버리려 합니다.

    강아지가 자기 변을 들어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릴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자기도 죽도록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먹어 제거 하는것을 선택하게 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 최소기준을 충족시켜 주시면 식분증 현상은 점차 감소합니다.

    또한 강아지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니 1석 3조 이상입니다.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셔서 강아지가 변을 어쩔 수 없게 먹게 되는 상황, 식중독의 위험에서 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