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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한하운드20121.11.02

비염의 완전 치료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한가요?

비염의 정확한 치료는 불가능인가요?

왜 코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며, 왜 또 유전이 되며, 완치가 안되는지?

의학적으로, 약물 투여라등으로 염증을 치료할 수 없는지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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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비염이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의미하며, 여러 종류의 비염들을 포괄해서 일컫는 용어입니다. 급성 비염은 흔히 감기를 지칭하는 감염성 비염이지만 만성 비염은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감염성 만성 비염의 원인으로는 비강구조 이상, 비강종양,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불안 등이 있을수 있으며, 비강 물혹(용종, 만성 부비동염, 비강 이물, 선천성 코 기형이 있을 때도 만성 비염이 발생 될 수 있습니다.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비염은 감기에 대한 치료가 불완전하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나 부비동염이나 반복적인 편도선 염증으로 인한 비염이 오래 지속되거나 부비동염이나 편도선염이 지속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비염의 종류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집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약물 요법으로 원인 항원을 피하는 회피요법, 항히스타민제, 국소 스테로이드, 항류코트린제, 항콜린 스프레이를 사용하거나 면역요법으로 치료하며, 만성 비후성 비염은 국소 분무형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하여 내과적인 치료를 하며, 비갑개 성형술, 비갑개 절제술, 레이저 수술, 고주파를 이용한 수술 등으로 수술적 치료를 합니다. 혈관운동성 비염은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항콜린제 스프레이를 사용하고, 약물성 비염은 약물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비염을 예방하는 것은 어려운 편이지만, 어느 정도의 예방을 위해 노력과 치료가 병행 되어야 합니다. 습도를 조절해서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을 깨끗하게 씻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하며 급격한 온도변화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식염수를 사용하여 코를 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 연기나 매연 등의 비염 유발 요인을 피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 -삼성서울병원

    비염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한다면 비염을 치료할수 있습니다.


  • 비염의 완치 여부는 원인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비염은 알러지성인데 이로 인한 것이라면 항원에 노출될 경우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며 원천적으로는 치료가 없으며 증상에 대한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심한 비중격만곡증 등 해부학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라면 수술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네 불가능합니다 관리하는 질병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우선 원인물질을 파악하고 피하는 것이 첫 번째 치료원칙입니다.

    불가피하게 원인인자에 노출될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하면 콧물, 가려움증 증상에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코세척을 하면 증상호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03

    알레르기 비염은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질환입니다. 항원에 노출되면 과민반을 일으키면서 콧물이 나고 기침이 나는 것입니다. 한번 알레르기가 생기면 이런 항원에 노출이 되면 항상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때문에 항원과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봄가을에 공중에 떠다니는 꽃가루나 식물 씨앗에 대한 항원은 노출을 막기가 어려워서 계절성으로 발생하는 증상에는 항히스타민제 같은 약물로 조절하면서 대응하는 수 밖엔 없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으세요~



  • 비염은 만성 질환이라서 완치는 어렵답니다. 비염이 생기는 것은 코 점막이 특정 원인 물질(원인 물질을 못 찾거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에 의해 알레르기 염증이 유발되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특성을 고려하면 부모님으로부터 유전적인 성향을 타고 난 경우가 많지요. 그렇다보니 완치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원인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거나, 증상이 나타나면 먹는 약과 뿌리는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적절히 사용하고 코세척을 하면서 조절하는 것이 치료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