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피를 뽑아서 만든 안약은 '자가혈청안약'이 맞습니다. 이것은 환자 자신의 혈액으로부터 만들어지며, 각막 치유를 촉진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가혈청안약은 특히 표준 치료로 반응하지 않는 각막염이나 각막 손상의 치유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안과 의사가 세극등현미경 검사를 통해 백내장이 없다고 판단했고, 안압이 정상 범위(일반적으로 10-21mmHg) 내에서 15로 측정되었다면, 녹내장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각막염은 눈의 각막에 발생하는 염증이며, 이로 인해 눈의 통증, 충혈, 시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각막염 자체가 직접적으로 두통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눈의 통증과 불편함이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눈의 통증이 심할 경우 두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