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무슨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까요?
요즘 황사에 미세먼지가 높은날이 지속되기도 하다가 비가 오고
날씨가 포근해지면 그러한 현상이 더 심해지는 거 같아요.
남편이 일적으로 먼지가 많은 일을 하는데 폐 기능이 약해서 걱정이 됩니다.
이러한 미세먼지 노출에 어떤 질환에 걸리기 쉽나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아서 폐까지 침범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미세먼지에 의한 영향을 정확히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결국 가장 걱정되는 것은 폐암이고 그 외에 폐섬유화증, 폐기능저하 (만성폐쇄성폐질환등),, 만성기관지염 등을 유발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호흡기 질환(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폐렴 등), 심혈관 질환(심근경색, 부정맥 등), 안구 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생길 risk가 높아집니다. 특히 폐 기능이 약한 분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해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외출할 땐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는 게 좋아요. 실내 공기도 자주 환기시키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도움될 거예요.
폐 건강을 위해 금연, 규칙적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호흡기 증상이 지속되면 꼭 진료를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미세먼지에 자주 노출되면 호흡기 질환(예: 천식, 만성 기관지염), 심혈관 질환(예: 심장 질환, 뇌졸중), 그리고 알레르기 반응과 같은 다양한 건강 문제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폐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의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상황이 잦으신 경우 마스크 착용을 각별히 신경쓰셔야 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호흡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은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문제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상적으로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경우 호흡기 질환 및 기타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천식, 폐렴,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의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혈관의 염증이 증가하고 혈압이 상승할 수 있으며, 이는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며, 비염, 아토피 피부염, 결막염 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에는 그러한 먼지가 호흡기계에 쌓이고 축적이 되면서 호흡기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질환들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라거나 폐암 같은 질환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