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담보대출 이율이 높은 이유가 어떤 근거인가요?
급하게 돈이 쓸 일이 있어 보험담보대출을 이용 하였습니다 이율이 일반 대출보다 월등히 높아서 의아 합니다 내가 들은 보험납부액에 비례하여 받는 대출인데 일반대출보다이율이 높은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떤 근거에의한 이율 책정 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험 담보대출의 금리가 비싼 이유는 보험사 입장에서는대출을 위해 수익의 일정부분 포기하면서 기준금리만큼 이율을 부과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5%의 상품에 가입한 계약자가 보험 담보 대출을 받으면 5%에 맞춰놨던 채권을 팔아서 대출하기 때문에, 보험사는 5%대의 자산운용 기회가 소멸 되면서 그만큼 비용이 비싸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험담보대출의 금리를 높이는 것은 결국 보험사들의 이자마진 장사를 통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함이에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 정책은 보험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이 가입해 둔 보험금액에 대해서 대출을 하는 경우에는 대출 금리가 낮은 것이 정상입니다 만약 금리가 높다면 보험 대출보다 일반 대출을 받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험계약대출은 일반적으로 해당 계약 예상환급금의 90% 범위에서 실행됩니다. 보험계약대출이 실행된 이후에도 보험계약은 유효하며 약정된 모든 계약내용을 이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는 보험계약에 적용되는 약정이율(일종의 이자)도 그대로 지급됩니다. 따라서 보험사는 일반적으로 약정이율에 1.5% 더하여 보험계약 대출이자를 결정합니다. 만일 그 이율이 통상적인 시장이율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면 높은 약정이율의 보험상품에 가입하고 계신 겁니다. 즉, 좋은 보험상품에 가입하고 계시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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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약관대출 대부분이 고금리를 요구한다는 점이다. 삼성화재의 약관대출(금리확정형) 금리 8~9.5% 비중은 2월까지만 해도 30%대였지만 3월 54.6%로 치솟은 뒤 50% 내외에서 움직이고 있다. 9월 약관대출 금리 8~9.5% 비중은 48.4%다. 약관대출 둘 중 하나는 8% 이상인 셈이다. 손보사들이 5% 미만 또는 5~6.5%를 주로 취급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에 대해 삼성화재 측은 과거 고금리 확정형 보험상품을 많이 판매해 대출 금리가 높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보험사는 2금융권에 속하는 등
이에 따라서 이자율이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