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현재 강아지의 나이가 기재해주신 정보라면 지극히 정상입니다. 이차성징 직후 강아지의 사료에 대한 식욕은 노견만큼 낮은 편입니다. 이는 성장이 끝나면서 폭발적인 에너지 요구량이 낮아지면서 안정화되기 때문이며, 체내 에너지 요구량이 높지 않고, 정기적으로 사료가 급이가 배급된다는 것을 인지한 반려견은 사료에 대한 흥미가 낮아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몇 주, 몇 달 전만 해도 사료를 잘 먹던 강아지가 사료는 잘 먹지 않고 간식이나 기호품만 잘 먹어 해당 식품만 급이하는 사례가 굉장히 많은데, 비만 및 장기적인 편식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차성징 이후 강아지는 하루 자신의 체중의 1.5% 정도의 사료량이면 영양문제 없이 지낼 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