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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두꺼비124
훈훈한두꺼비12423.04.21

좀벌레 같은 벌레는 어떻게 생기는 건가요?

옷 속에 숨어 산다는 좀벌레는 환경에 의해 자연 발생적으로 생기는 건가요? 아니면 외부에서 생겨나 자신들이 살기 편한 환경으로 들어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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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좀벌레는 서식 환경에서 알에서부터 부화되어 성장합니다. 수컷과 암컷이 교배를 통해 알을 낳으며,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나 애벌레는 여러 번의 허기와 탈피를 거쳐 성체로 성장하게 됩니다.

    좀벌레는 서식하는 환경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종류마다 다른 생명주기를 가집니다. 일부 종류의 좀벌레는 사료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장기간 생존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발전된 대사 능력으로 수분과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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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좀벌레는 애벌레로부터 변태과정을 거쳐 성체가 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애벌레는 단계적으로 생장하며 피부가 깨지면서 숨을 쉴 수 있는 기관인 기린이 보이게 됩니다. 이후 애벌레는 꼬리에서 발달한 소나기관을 이용해 땅에 묻히고 몸속의 액체를 분비해 몸을 딱딱하게 만듭니다. 이 상태에서 몇 주에서 몇 년까지 잠자리에 들어 거의 움직이지 않은 채로 기다리다가 성충으로 변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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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몸은 납작하고 좀의 몸길이 11∼13mm이다. 가슴은 잘 자라서 크지만 배는 뒤로 갈수록 점점 가늘어지는 유선형이다. 몸의 바탕색은 엷은 노란색이다. 등은 약간 광택이 나는 은회색 비늘로 덮여 있고, 배는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다. 이 때문에 서양에서는 실버피시(silverfish)라고 부른다. 그 밖에 더듬이·턱수염·다리·꼬리·센털 등은 모두 황갈색이다. 머리의 앞쪽 가운데가 약간 오목하고, 가장자리에 3∼4쌍의 센털이 있다. 머리에 있는 1쌍의 더듬이는 채찍 모양이다. 입 모양은 씹기 편하게 되어 있다. 큰 턱의 관절은 2개의 관절구로 머리에 연결되어 있다. 겹눈은 작고 서로 떨어져 있으며 홑눈은 없다. 더듬이·쌍꼬리·가운데 꼬리는 모두 몸길이보다 길다.

    각 가슴마디의 등판에는 빗털이 1쌍씩 난다. 배등판의 바깥쪽 빗털은 제6배마디에, 안쪽 빗털은 제2∼8배마디에 있다. 배의 배판 바깥쪽 빗털은 제1∼8배마디에 존재한다. 제10배마디는 사다리꼴이고 뒷모서리는 둥근 모양이다. 턱수염은 5마디이고 입술수염의 끝마디는 통통한 타원형이고 끝부분에 10여 개의 감각기가 있다.

    센털은 끝이 둘로 갈라진다. 센털의 한쪽은 매끈하나 다른 쪽은 2줄의 미세한 털이 줄지어 난다. 암수 모두 다리밑마디의 돌기가 2쌍씩 있다. 옆판은 밖으로 드러나 있고 다리의 끝마디에 침이 없으며 발목마디는 2∼5마디이다. 산란관은 긴 편이고 생식기 밑마디 끝으로 삐쳐나오며 길이가 제 9배마디의 밑마디돌기와 같다.

    어른벌레가 되기 전에 약 60번 허물을 벗지만 탈바꿈은 하지 않아 애벌레와 다 큰 벌레의 겉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다. 의류와 종이에 해를 끼치지만 사람에게 질병을 옮기는 일은 드물다. 좀은 나무기둥 및 부드러운 목재가구를 갉아먹으면 작은 구멍과 나무 가루가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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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연발생하는 생물은 없습니다. 좀벌레도 외부에서 알이나 유충 등의 형태로 옮겨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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