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 음식을 먹었을 때 치아 탈회가 일어나지만 침의 성분에 의해 시간이 지나면 복구된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Question

산성 음식을 먹는다면 치아 탈회, 즉 치아 부식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보통 30분 정도가 지나면 침의 어떤 성분에 의해 복구가 된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그렇다면 산성이 들어간 탄산음료를 마셔도 크게 지장이 없는 것인가요? 또한 사실이라면 이 성분은 어떤 성분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침의 작용은 구강의 자정작용을 돕습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을 할때는 침의 분비가 원할하기 떄문에 충치가 잘생기지 않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음식을 먹고 나서도 시간이 지나면 치아가 재광화 되면서 단단해 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치아표면의 산성 물질이 깨끗하게 제거 되어 야만 일어나는 현상이에요.

탄산음료를 먹고 나서는 치아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침의 불소성분이 재광화(탈회의 반대말)를 도우며 직접적으로 재광화에 쓰이는 성분은 침의 칼슘, 인입니다.

다만 재광화가 되는 것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 한계를 넘어서면 충치가 시작되고 다시 회복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탄산음료 마신 뒤에는 물로 한번 헹궈주시고 이를 닦아주시면 충치 및 치아 부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산성이 들어간 탄산음료에 반복적으로 노출시에는 치아가 부식 및 당분으로 인해 충치가 유발되기에가능한 탄산음료에 가능한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