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리그에 있는 팀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팀은 원년팀을 봐야하죠.
원년에 출발한 5개팀은 할렐루야, 유공, 대우, 포항제철, 국민은행이 있었습니다.
이중 할렐루야는 1985년에 해체했고 국민은행도 1997년에 해체합니다.
남은 팀 중에 1982년 12월 17일에 창단한 유공은 부천 유공, 부천 SK를 거쳐 2006년부터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됐습니다.
1979년 11월 22일 새한자동차 축구단으로 창단한 팀은 대우 축구단, 대우 로얄즈 등을 거쳐서 지금의 부산 아이파크가 됐습니다.
1973년 4월 1일에 포항제철 축구단으로 창단한 팀은 지금의 포항 스틸러스입니다.
역사는 포항 스틸러스가 가장 오래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