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년전에 워낭소리라는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린 기억이 나는데요..
인간과 같이 살아가는 동물중에 가장 영향력을 끼친다는 가축중의 한 동물로..사실, 소의 지능은 알 수 없지만
일부 전문가분들의 연구에 의하면 소의 일부 감각은 사람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특히, 감정표현에 있어서는 개와 돼지처럼 눈물도 흘린다고 합니다.
사람과 같이 살고 있는 동물중에 가장 IQ(지능지수)가 높은 동물은 침팬지라고 알고 있고 어떤 논문에는 120까지도
본다고 합니다.
아직 소에 대해 과학적으로 IQ를 측정하거나 한 사례가 없지만 IQ가 약 50수준인 고양이과 유사한 정도로 판단하고
있답니다.
지능지수가 50이하의 동물은 주로, 호랑이,까마귀, 앵무새 정도이며..약간 높은 수준은 개(강아지) 정도입니다.
결론적으로..소의 지능은 고양이과 개 수준의 평범한 우리 주변의 가축들이라고 여겨지며, 어느 지역에서 어떤 활동을
하면서 생활하고 사람과 어떤 공유나 집단생활을 하는지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