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왜 하늘색으로 보이는걸까요?
안녕하세요 하늘은 왜 하늘색으로 보이는 걸까요?
사람눈으로 봤을때만 하늘색으로 보인다고 하던데
원래는 무슨색으로 보이는건가요?
하늘이 하늘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빛의 산란 때문입니다.
태양빛이 대기를 통과하면서 짧은 파장의 빛이 더 많이 산란됩니다.
이 짧은 파장의 빛 중 하나가 바로 푸른 계열의 색이며, 따라서 하늘이 파랗게 보이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햇빛이 지구의 대기에 도달하면 공기분자에 의해 사방으로 빛이 산란되며 파란색은 짧고 작은 파장이므로 다른색보다 더 많이 흩어지게 되어 푸른하늘이 보이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햇빛은 무지개가 나타날 때 볼 수 있듯 여러 색(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남색, 보라색으로 나누겠습니다.)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기를 이루는 분자에 의한 산란은 빨간색에 가까울수록 잘 일어나지 않고, 보라색에 가까울수록 잘 일어납니다.
이러한 색에 따른 빛의 산란 정도 차이 때문에 하늘의 색이 푸르게, 노을의 색이 붉게 나타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맑은 정오의 햇빛이 공기 중 기체분자에 의해 산란되는 빛을 색에 따라 나눠보면, 파란빛 100% 기준으로, 보랏빛은 80%, 초록빛은 60%, 빨간빛은 30% 정도 된다.
인포그래픽: 햇빛과 하늘에서 산란된 빛의 각 색영역에 대한 빛의 강도를 개괄적으로 그린 그래프. 하늘에서 산란된 빛은 햇빛 자체에 비해 훨씬 약하지만, 비교를 위해 비슷한 수준으로 그렸다. 빛의 파장이 짧은 보라-파랑 영역에서 산란이 많이 일어나는 반면 빛의 파장이 긴 초록-노랑-빨강 영역에서는 산란이 적게 일어난다. ⓒ황성민
하지만 사람의 눈은 빛의 색을 있는 그대로 인지하는 것이 아니라, 망막에 있는 세 종류의 원추세포가 각각 빛을 감지하는 비율에 따라 색을 인지한다.
우리가 하늘을 바라볼 때, 우리 눈에는 햇빛이 공기 중에서 산란된 것만 들어오게 되는데, 여기서 파란빛과 보랏빛에 민감한 S-원추세포는 강한 신호를, 그렇지 않은 M-원추세포와 L-원추세포는 약한 신호를 만들게 된다.
공기 중에서 산란된 빛에는 M-원추세포가 주로 민감한 초록빛이 L-원추세포가 주로 민감한 노랑-주황-빨강 영역의 빛보다 강하지만, L-원추세포는 M-원추세포와는 달리 보랏빛에도 약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M-원추세포와 L-원추세포가 만드는 신호는 전체적으로 비슷하게 된다.
사람의 시각중추는 이렇게 세 종류의 원추세포가 보내는 신호를 강한 파란빛과 약한 흰빛(백색광)이 섞인 것으로 해석하고, 우리는 하늘을 파란색과 하얀색이 섞인 하늘색으로 인지하게 되는 것이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원래 하늘은 투명입니다. 색이 없죠. 인간의 눈에 여러색으로 특히 하늘색으로 보이는 것은 태양빛이 대기권으로 들어와 반사, 굴절되면서 눈에 보이는 현상때문입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및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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