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해방 전 한국에서 최초로 제작된 에니메이션은 1936년 11월25일 일제강점기에 조선일보에 실린 개꿈 입니다.
청림촬영소 스튜디오에서 김용운, 임석기가 참여해 만든 첫 작품이며, 강아지가 의인화된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성인 취향의 풍자적인 작품에 가까울 것으로 추측되며, 약 3분 분량을 제작 완성했다고 하지만, 완성은 못한 채 흐지부지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한국 에니메이션 1호는 1956년 국내 최초 민영방송인 HLKZ-TV의 방송국 미술부 소속인 문달부 씨가 만든 OB시날코 광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