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70년대 평화시장에서는 노동자들의 권리가 침해되는 부당한 착취가 벌어졌습니다. 당시 노동자들은 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근무하면서도 낮은 임금과 불안정한 고용 환경에 처해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태일이 노동자의 권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고, 결국 자신의 몸에 불을 지르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 평화시장에는 좁은 공간에 다락을 만들어 노동자들을 밀집시켜 일을 시키다보니 노동환경이 매우 열악했습니다. 노동자들은 햇빛도 비추지 않는 좁은 다락방에서 어두운 형광등 불빛에 의존해 하루 14시간씩 일을 했습니다. 환기 장치가 없어서 폐 질환에 시달리는 노동자들이 많았는 등 엄청나게 열악한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