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로 양복을 입고 타이를 맨 사람은 구한말 개화파 정치가 서광범으로 1881년, 신사유람단 중의 한 명이었던 서광범은 미국인 선교사 언더우드에 의해 양복을 입게 되었습니다. 서광범이 구입한 일본 요코하마 양복점의 30달러짜리 양복이 우리나라 양복사의 최초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81년 일본에서 신식문화를 배우기 위해 박정양. 어운종. 홍영식등 으로 신사유람단을 조직하여 일본에 파견했는데 현재까지 신사유람단이 양복을 입고 귀국한 것이 조선인 가운데 최초의 양복 입은 신사가 바로 홍영식 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1896년 1월 고종이<문무관복전개정령> 을 선포하고 고종도 종전의 의관을 벗고 양복으로 바꾸었고 전근대의 상징이던 한복과 상투는 단발과 양복으로 변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