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ct 조영제 부작용 때문에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ㅠ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제가 목요일에 생리 안하는것 때문에 ct를 찍기로 했는데 부작용이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ㅠ 제가 몸이 약한편이라 부정맥도 있고 혈뇨도 있는 사람인데 괜찮을걸 알면서도 혹시마 라는 마음에 잠 못잘 정도로 무섭네욥 ㅠㅠ 이제 스무살인데 사망까지 갈 확률은 작겠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CT조영제를 사용하는 것중 가장 무서운 부작용은 조영제 알레르기이지요. 경우에 따라서는 사망할수도 있기에 , 충분한 의료진이 있는 곳에서 시해와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10만 케이스당 한건으로 알고 있으며 사실은 매우 드물죠
이 외에는 콩팥기능의 저하가 일시적으로 올 수 있으나, 보통의 기저질환이 없다면 이또한 걱정할것이 아닙니다.
보통 영상검사 시행전 상태 미리 평가하기 위해 혈액검사 시행하는것도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랍니다.
CT에서 사용하는 요오드 조영제는 현재 저삼투성 또는 등장성 비이온성 조영제가 표준이며, 중증 부작용은 매우 드뭅니다. 대규모 연구와 가이드라인(예: American College of Radiology Manual on Contrast Media)에 따르면 전체 조영제 이상반응은 약 0.2에서 0.7퍼센트, 그중 대부분은 가려움, 두드러기, 일시적 오심 같은 경증입니다.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중증 반응은 약 0.01에서 0.02퍼센트 수준이며, 사망은 10만 건당 1건 이하로 보고됩니다. 통계적으로는 극히 낮은 빈도입니다.
부정맥이 있다고 해서 조영제 사용이 일반적으로 금기인 것은 아닙니다. 다만 중증 심부전, 불안정 협심증, 최근 심근경색 같은 고위험 심혈관 상태라면 사전 평가가 필요합니다. 단순 부정맥 병력만으로 위험이 크게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혈뇨는 조영제 알레르기와 직접적 연관은 없으며, 오히려 원인 평가를 위해 CT가 필요한 상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조영 전 문진으로 과거 조영제 반응, 천식, 중증 알레르기 병력, 신기능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실에는 응급약물과 장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중증 반응은 주입 직후 5분에서 20분 이내에 발생하므로, 그 시간 동안 의료진이 모니터링합니다.
신기능이 정상이라면 조영제에 의한 신손상 위험도 낮습니다. 최근 가이드라인에서는 기존에 알려졌던 조영제 유발 신손상 위험이 과거 생각보다 과대평가되었을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만성 신질환, 당뇨, 탈수 상태라면 사전 혈액검사로 크레아티닌 확인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20대에서 중증 이상반응이나 사망에 이를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과거 조영제 알레르기 반응이 없고 신기능이 정상이라면 과도하게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불안이 크다면 검사 전 의료진에게 부정맥 병력과 현재 증상을 정확히 알리고, 필요 시 사전 항히스타민 전처치를 상담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