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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24.04.17

플라스틱이 타면 석유냄새가 나던데, 성분 및 유해성 여부가 궁금합니다.

섬유 공장에서 불이 나면 실질적으로 불에 타서 사망하는 것보다

질식사에 의해 사망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과 섬유 종류가 타면 냄새가 지독하던데

어떤 성분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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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석진 전문가blue-check
    김석진 전문가
    기아
    24.05.02

    플라스틱이나 섬유가 타면 석유 냄새가 나는 것은 일반적으로 폴리머 소재가 석유 기반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주로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등의 플라스틱이나 나일론, 폴리에스터 등의 섬유에서 나타납니다. 이러한 소재들은 연소할 때 탄소화합물과 다양한 유기 화합물을 방출할 수 있으며, 이것이 석유 냄새를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이러한 연소 과정에서 유해 가스들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폴리클로라이드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플라스틱의 탄소성분 때문이죠.

    플라스틱을 태우면 일산화탄소가 발생되어 밀폐된 공간에서는 질식사할 수도 있는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