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태교는 태아의 뇌 발달이 가장 활발히 왕성해지는 임신 6개월 이후부터는 특별히 더 신경을 쓰는 게 좋습니다.
태아가 모든 소리를 듣게 될 수 있는 시기는 임신 6개월 때 부터 입니다
임신 1~2개월 때의 태아는 소리를 듣는 기관이 형성되지 않아 소리를 들을 수는 없지만 이때도 엄마의 감정 상태가 태아에게 전이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태아에게 좋지 않아요
실제로 태아는 청각 지능이 가장 먼저 발달하기 때문에 음악을 통한 자극은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지요
음악태교를 할 때 클래식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고 태아에게 가장 편안한 소리는 엄마의 심장박동 소리이기 때문에 태아는 엄마 심장 박동 소리와 비슷한 빠르기의 음악을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