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키우다보면 코 색이 변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간혹 보호자분들이 이거 심한 질병 아니냐고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인이 여거 있지만, 무조건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요
날씨, 노화, 환경, 유전적으로 이렇게 코색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 나이가 몇살인지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멜라닌 세포가 멜라닌을 적게 만들기 때문에 좀 옅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강아지가 자기 코를 바닥에 대고 긁고 그러면 알러지나 면역성 질환 일 수 있는데요 그게 아니라면 큰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