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과거 음악을 나눌때 정악과 민속악으로 분류하던데요. 이 두 종류의 음악 차이는 무엇인가요? 또, 각 장르에서 추가적으로 구분되는 음악은 어떤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악은 주로 궁중이나 사대부 계층에서 연주하고 즐기던 음악이며
민속악은 일반 서민들이 즐기던 음악입니다.
정악은 피리,해금,거문고 등을 사용해 엄격한 음악구성을 지닌 귀족계층의 음악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민속악은 농악,판소리 등으로 장구, 꽹가리 등으로 연주하는 대중적인 음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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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악은 국악 가운데 넓은 의미의 아악을 일컫는 말이며 곧 아정(雅正)하고 고상하며 바르고 큰 음악이라는 말로, 과거 궁중음악의 일부를 포함하여 민간 상류층에서 연주되어 오던 모든 음악을 지칭하며 속악의 대칭으로 쓰입니다.민속악은 민간에서 전해 내려오는 음악입니다. 그 지방의 고유한 역사ㆍ민속ㆍ생활ㆍ감정을 담고 있는 음악으로, 서민의 소박한 정서를 솔직히 표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