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까페는 어디인가요?
우리나라 최초의 까페는 어디서 누가 개업을 했나요?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손님은 많았는지 궁금합니다.
커피는 어디서 공급을 받았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당시 한국인 최초의 커피 애호가였던 고종의 커피 사랑도 유명한 이야기이며 고종에게 자주 커피를 대접했던 독일 여인 손탁이 1902년 손탁호텔 안에 세운 '정동구락부'라는 곳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커피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카페는 1902년 마리 앙투아네트 존타크가 만든 손탁호텔입니다. 존타크는 일제에 의해 1909년 독일로 추방되고, 1910년에 일제강점기에 들어서면서 경영악화로 1917년 폐업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 최초의 카페라고 하면 1902년
독일인 마리 앙투아네트 존타크가 만든
손탁호텔로 보고 있다.
존타크는 일제에 의해 1909년 독일로
추방되고, 1910년에 일제강점기에
들어서면서 경영악화로 1917년 폐업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카페는 1886년에 개업한 '만석다방'입니다. 이 카페는 당시 조선총독부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만든 곳으로, 서양식 커피와 차를 제공하였습니다.
'만석다방'은 당시 조선총독부 건물 안에 위치해 있었으며, 외국인들뿐만 아니라 국내 청년들도 찾아와서 모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다양한 종류의 카페가 생겨나면서, 카페 문화가 국내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96년 신변의 위협을 느낀 고종황제는 러시아 대사관으로 피신하였는데 이때 러시아 공사 베베르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커피를 접했고 그 후 고종은 덕수궁 안에 정관헌이라는 서양식 건물을 건립하고 그곳에서 커피를 마셨으며 커피를 당시 서양에서 들어온 국물이라 하여 양탕국으로 부르고 손탁 호텔은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 하우스 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초의 커피 애호가였던 고종의 커피 사랑도 유명한 이야기이며 고종에게 자주 커피를 대접했던 독일 여인 손탁이 1902년 손탁호텔 안에 세운 '정동구락부'라는 곳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커피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한국어 통역을 하던 독일인 이기에 그녀의 커피는 아마도 독일에서 수입을 해 왔을 것으로 추정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