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약의 부작용이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상하게 호르몬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기타 부작용도 물론 동반되지만 눈에 띄고 견디기 힘든 부작용인 설사가 꼭 나타나요.
비잔정도 그랬고, 야즈정도 그랬습니다.
5년전 머시론을 월경 주기 조절을 목적으로 열흘 정도 먹었을 땐 괜찮았는데 머시론을 지금 다시 먹어보는게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
위의 약물들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혼합인데 임플라논을 삽입해도 저한테 설사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이 높을까요? 월경을 적게하거나 최대한 안하게 하는게 좋은 시점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비잔정, 야즈정과 머시론정은 약간 다르기때문에 드셔보시길바래요.
그래도 안좋으면 임플라논을 삽입하셔도되구요.
먹는 약은 아니기때문에 설사 부작용은 덜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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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설사가 약의 부작용이라면 사실 먹는 약은 선택해서는 안됩니다.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면서 설사가 잦다면 경구피임약의 기전상 장에서의 재흡수가 적어지니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임플라논 삽입 밖에는 대안이 없어보이네요.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우선 다시 호르몬제를 먼저 복용을 해보고 해당 불편감이 심한 경우에는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어떠한 방향으로 치료할지 검사 및 상담받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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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임플라논은 먹는 약과 다르게 위장관계 부작용이 덜할 것입니다.
처음에 설사를 하더라도 점점 적응할테니 걱정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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