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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인데도 몸에 힘이 잘 빠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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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진 것 같다는 말이 먼저 나옵니다.
쉬는 날인데도 몸에 힘이 잘 빠지지 않습니다.

아무 약속이 없어도 마음이 가볍지 않습니다.
소파에 앉아 있어도 몸은 계속 깨어 있습니다.
쉬고 있는데도 쉬는 느낌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 이런 설명을 씁니다.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다.”
“이 정도면 회복된 거다.”

그 말은 틀리지 않습니다.
무너졌던 시기와 비교하면,
지금은 일상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다만 회복을
‘다시 힘들지 않은 상태’로만 판단하면,
편안해지는 감각은 기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요일에 남는 질문은 이것입니다.
괜찮아졌는지가 아니라,
이제는 몸이 힘을 빼도 되는 상태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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