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심장사상충 감염경로 및 증상 예방약
25.02.11▶심장사상충이란?
-감염 경로: 강아지에 기생하는 심장사상충은 혈액 속에 미세유충을 낳는데감염의 주 매개가 모기입니다.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개를 모기가 흡혈 하는 경우, 혈액을 통해 미세유충이 모기 체내로 이동하게 됩니다.
모기 배 속에서 유충이 성장하고 전염성을 지니게 됩니다.
이 모기가 다른 강아지 고양이를 흡혈할 때 전염성을 지닌 유충이 이동하여 감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감염된 유충은 흉부나 복부로 이동하여 미성숙 성충으로 성장하고 이후에 폐동맥으로 이동합니다.
폐동맥에서 완전한 성충이 되어 혈액 속에 또 다른 미세유충을 낳습니다.
▶감염시 증상?
초기> 무증상
중기> 가벼운 기침
말기> 심한 기침과 운동성 저하, 식욕 부진, 체중감소, 모질이 거칠어지고, 폐 부종, 간 부전, 복수, 혈뇨 등
말기에 식별될 경우주로 울혈성 심부전으로 사망
▶예방약 복용시 주의해야 할 견종!
콜리, 쉽독, 롱헤어드 휘핏 등견종은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를 갖는 경우가 많아 이버멕틴(심장사상충 예방약 주 성분) 성분이 과량 들어가면 뇌를 통과하여 독성을 나타내게 될 수 있습니다!
*콜리 견종의 경우 밀베마이신, 목시덱틴 성분도 주의!
▶강아지 고양이 심장사상충 예방약

*강아지의 경우
이버멕틴 , 셀라멕틴(생후 6주 이상)
밀베마이신 (생후 8주 이상(체중 2kg이상))
목시덱틴 (생후 7주 이상(체중 1kg 미만 투여 가능))
*고양이의 경우
셀라멕틴 (생후 6주 이상)
에프리노멕틴 (생후 7주 이상(체중 0.6kg이상))
목시덱틴 (생후 9주 이상(체중 1kg 미만 투여 가능))
*개와 고양이 모두 생후 6개월 까지는 별도 심장사상충 검사 없이 월 1회 투여 가능합니다.
*이버멕틴과 셀라멕틴 제제의 경우 임신이나 수유 시에도 모두 투약 가능. 다른 약 복용 중에도 투여 가능.
*심장 사상충 약 투여가 생후 6개월을 지났을 경우 최근 복용일이 45일 초과한 경우 약을 투약하기 전 반드시 심장사상충 검사를 해야합니다.
※Q&A
-왜 예방약이라고 해요?
심장사상충 약은 유충이 성충이 되는 것을 방지하는 약이기 때문에 성충은 대부분 죽이지 못합니다. 성충이 되기 전 '예방약' 입니다.
-심장사상충약을 먹는 거에서 바르는 것으로 바꿔 써도 되나요?
상관없이 매달 1번 해주시면 됩니다.
-개가 먹는 심장사상충약 고양이에게 먹여도 되나요?
용량이 서로 달라서 종에 따른 심장사상충약을 복용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