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MG손보 결국엔 파산으로 가교보험사인 예별손보로 이전
안녕하세요. 아하 보험전문가 김동우입니다.
MG손해보험이 두번의 매각추진을 했으나 실패를 하고 결국 준공공기관인 예금보험공사에서 만든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으로 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가입자였던 고객들의 개인정보 및 계약들도 같이 이전이 됩니다.
보장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우선 밝힌바에 의하면 보험사만 바뀌었고 보장은 정상이라고 말을 하는데요.
고객들이 보험금 청구시 보험금을 지급할 능력이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두번의 매각추진이 실패로 돌아간 이유에 대해선 내부적으로 다 나오진 않았지만 역시나 쌓이는 적자가 아닐까 싶네요.
또한, MG손해보험사태가 나왔을 때 새마을금고도 같이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많았으나 결과적으론 두 회사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회사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하지만 전에 말씀을 드렸듯이 새마을금고는 매년 대포통장, 불법대출 등 전.현직 임원들에 의해서 조만간 무너질거라 생각이 드네요.
고객들이 믿고 맡겨둔 돈을 자신들의 돈인냥 마구 쓰니깐요.
MG손해보험이 새롭게 예벌손해보험으로 나왔지만 당분간은 신규계약, 영업은 모두 정지되고 안정기에 들어설 때까진
그 어떤 영업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청구나 계약이전같은 단순업무만 보게 되었습니다.
언제쯤 정상화가 될진 알 수 없지만 더이상 고객들이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우 보험전문가
인카금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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