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 신문, 잡지 읽기를 위한 몇가지 쉬운 언어적 팁
영자 신문이나 영어 잡지 읽기는 영어 독해와 쓰기 공부의 중요한 부분이고, 국제적인 시사 문제에 대한 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수준 높은 어휘에 대한 노출과 사고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타임지나 포브스등의 잡지를 구독하고, 틈틈히 영자 신문을 읽습니다.
이번에는 영자 신문과 잡지를 읽는데 도움이 되는 여러 언어적 문법적 공식들을 몇 가지 살펴 보겠습니다
1. 헤드라인(Headlines)
① 관사+명사구 --> 관사 생략+명사구
e.g: A boycott Urged(x) --> Boycott Urged / Power Bill Spark A Revolt(x) --> Power Bill Spark Revolt
② 동사 없는 명사구, 형용사구
e.g: There happened showdown with labor(x) --> Showdown with Labor / We had flood disaster in India(x) --> Flood Disaster in India
③ 현재형 시제 = 과거형 시제
e.g: Linday's Veto on Budget Is Overriden / Gunman Fire on Troops in Landonderry March: 과거의 일로 과거시제가 맞으나 신문, 잡지에서는 현재형 동사로 표현
④ 수동태에서 be동사 생략
e.g: All American Hostages [Were] Questioned / Rebels [Were] Ordered to Cease Firing
⑤ To+R/ing --> 미래시제
e.g: FCC to(=will/shall) Study Complaints / Bretton Woods Journey Starting(=will start/shall start) Wednesday
2. 서두에서의 구두점 사용
① 아포스트로피(')를 사용한 축약
e.g: Gov't(government) / Nat'l(national) / S'pore(Singapore)
② 마침표(.)를 사용한 약어
e.g: 14 Bil. US Defense Cut Recommended(Bil.=billion) / Kin of GI Victims to Visit N. Vietnam(N.=North / GI=government issue) / Sen. OKs Foreign Aid Bill(Sen.=Senitor)
③ and를 대신하는 콤마(')
e.g: 5 [were] killed, 55 [were] hurted In NY ship Collision
④ Say/Says(논평하기를)를 대신하는 콜론(:)
e.g: No Deferment Of Air Act Enforcement : President
e.g: When he came back to college, iw was with a pragmatic sense of how to go about the career he had chosen : film production.
3. 품사를 전용하여 사용하는 법
① 명사-->동사: Reagan tops everyone in Wisconsin. (꼭대기-->제치다, 능가하다) / J.R Ready bosses the 7th fleet force. (상사, 상관-->지휘하다)
② 동사-->명사: US's recent break with Iran. (~와 관계를 끊다-->파멸) / A visit to the Palace is a 'must'. (~해야한다-->꼭 해야 할 일)
③ 형용사-->명사: It was a record low in productivity. ( 낮은-->인기의 낮음) / He's a good-for-nothing drunk. (술에 취한-->주정뱅이)
정리를 하고 보니 너무 어렵지 않아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 내용일 것 같아 올리기 저어되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 하여 올립니다. 다음에도 영어와 관련된 좋은 내용을 찾아보고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 내용은 「The intensive course in the current English」를 참고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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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학문갈등에 대한 단상좁게 보면 대한민국, 넓게 보면 전 세계에서 이런 저런 갈등은 여러가지 양상으로 드러나기도 하고, 그것의 결과는 파국이 되기도 하거나 극적인 화해의 모습이 되기도 합니다.우선 대한민국에서 갈등의 양상은 이념, 정치색, 지역, 세대, 성별 등 다양한 모습을 취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 상, 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문과와 이과의 갈등도 자주 보게 됩니다. 우선, 갈등은 한 공동체나 사회를 발전 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구석기, 신석기 시대부터, 우리 조상들은 타 부족보다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노력으로, 식량 채집과 경작, 사냥을 위한 도구를 고도화 하는데 노력을 기울였고, 그것에 수반한 인적 조직을 개발하였고, 적의 침략과 사냥감의 활동을 예측하는 방법을 혁신적으로 발전 시켜왔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사회적 발전을 유도하고 혁신을 가능하게 하였는데, 이는 모두 타 부족을 약간이라도 능가하려는 욕망, 즉 갈등의 긍정적 표출이었습니다.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민주적 질김민수 전문가・40374
- 학문영어 문법은 꼭 공부해야하는가?우리는 영어를 어린 시절부터 배워왔고, 지금도 영어를 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개개인의 더 나은 삶과 직업적 필요로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시중에는 영어를 잘 하도록 도와주는 교재들, 강의들이 넘쳐나고, 여러 학원들은 저마다의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홍보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흔히, 영유라고 불리우는 비싼 영어유치원에 아이들을 보내고, 원어민이 있는 어학원과 입시 학원들에도 아이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어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주지의 사실이며, 영어 학습을 도와주는 자료와 강의, 선생님들의 수도 많습니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회화나 독해에 비해 문법이 받는 홀대입니다. 예전에는 학생들이 주로 문법 공부만 치중하여, 몇 년을 배워도 영어 한 마디 못한다라는 말도 있었고, 대한민국의 영어 교육을 망친 것은 문법 위주의 교육탓이다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그 이후, 영어 교육에서 회화와 작문의 비중이 높아 졌고, 상대적으로 문법의 영역은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문법이 다른김민수 전문가・12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