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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세포 식물과 다세포 식물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병찬 전문가입니다.단세포와 다세포를 구분하는 기준은 '하나의 세포가 모든 기능을 수행하느냐' 아니면 '세포들이 역할을 나누어 수행하느냐'에 있습니다.단세포: 세포 하나가 곧 하나의 개체입니다. 영양 흡수, 광합성, 노폐물 배출, 번식을 세포 하나에서 이뤄집니다. 주로 물속에서 떠다니며 사는 미세 조류(클로렐라, 돌말 등)가 여기에 해당합니다.다만, 광합성을 하는 조류나 일부 클로렐레 등을 일반적으로 '식물'이라 칭하진 않습니다. 동물과 식물은 사람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물을 간략이 구분짓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용어로, 해당 분류에 속하지 않는 생물군도 존재합니다.다세포: 수많은 세포가 모여 뿌리, 줄기, 잎과 같은 조직과 기관을 만듭니다. 세포마다 역할 분담이 되어 있어 구조적으로 복잡합니다. 일반적으로 '식물'이라 불리는 대부분의 생물은 다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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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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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하는 정부 정책의 실효성..???
안녕하세요.저 역시 종이 빨대의 사용감이 좋지 않아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하지만 단순히 빨대 하나를 넘어, 난분해성 일회용품 전체를 줄여나가야 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해양 오염뿐만 아니라 국내 매립지 부족 문제, 석유 자원 의존도 감소, 그리고 국제적인 탄소세 도입 흐름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최근에는 종이 빨대의 불편함을 보완하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스타벅스 등 일부 기업에서는 종이 대신 사탕수수 기반의 플라스틱을 도입하는 등, 소비자 불편은 줄이면서 환경 부담도 덜어내는 대안을 찾는 중입니다.앞으로의 정책 또한 단순히 소비자에게 부담과 불편을 전가하기보다는,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할 것입니다. 비용 문제 또한 부담이 소비자에게만 전가되지 않도록 기업의 재활용 책임도 함께 강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정부 역시 일회용품 규제가 단순히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니라, 우리 환경과 국가 경쟁력을 위해 왜 필요한지를 소비자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설득력 있게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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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
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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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금류 중에서 물수리는 왜 물고기만 먹어요?
안녕하세요.요약: 생존 경쟁을 피하고 특정 먹이에 특화되는 방향으로 진화했기 때문대부분의 맹금류가 육지 동물을 두고 경쟁할 때, 물수리는 '물고기'라는 틈새시장을 선택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른 맹금류와 차별화된 신체 구조를 갖추게 되었는데, 특히 미끄러운 물고기를 꽉 잡을 수 있도록 발가락 하나가 뒤로 회전하며, 발바닥에는 가시 같은 돌기가 발달해 있습니다. 또한 깃털에 기름기가 많아 물에 잘 젖지 않는 등 신체 전체가 수중 사냥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결국 물고기를 가장 잘 잡는 방향으로 진화를 하며, 굳이 다른 동물과 경쟁하기보다 가장 효율적인 먹이인 물고기에 집중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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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2.18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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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빨간색인 식물들은 광합성 어케하나여?
안녕하세요.잎이 붉은 식물들도 그 안에는 광합성을 담당하는 녹색의 엽록소가 분명히 들어있습니다. 다만 붉은색을 띠는 색소(안토시아닌 등)가 엽록소보다 훨씬 많아서 우리 눈에 붉게 보일 뿐입니다.이해하기 쉬운 예시가 바로 단풍입니다. 원래 잎 속에 노랗고 붉은 색소가 있었지만, 평소에는 양이 더 많은 녹색 엽록소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것이죠.광합성 효율 면에서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식물은 특정 파장의 빛을 선택적으로 흡수하기 때문에 붉은 색소가 광합성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안토시아닌은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식물을 보호하고 산화를 방지하는 '선크림' 같은 긍정적인 역할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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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2.18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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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달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어떤이유?
안녕하세요.요약: 유전적으로 맛을 느끼는 정도에 차이가 존재할 수 있으며, 감미료가 들어간 주류도 다수 존재함.술 맛의 차이는 유전적으로 쓴맛을 감지하는 능력(쓴맛 유전자(TAS2R38), 오이나 알코올 민감도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존재)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쓴맛을 덜 느끼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알코올 특유의 쓴맛을 잘 느끼지 못해 감미료나 다른 당분을 상대적으로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비슷하게 단맛을 감지하는 유전자도 존재하며, 비슷한 이유로 단맛을 느끼는 정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특히, 쉽게 접할 수 있는 증류식 소주(초록색 병)은 맛을 위해 아스파탐, 스테비아나 과당 같은 실제 감미료가 첨가되며, 기타 주류들도 발효 곡물의 잔여 당분이 남아있어 이를 미각적으로 예민하게 포착하는 경우 술이 달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답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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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2.05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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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눈이 내리는데 천둥이 치는데 눈이 내리면서 천둥이 치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천둥, 번개를 동반한 눈을 뇌설(thundersnow)이라 하며, 드물지만 가능한 현상이라고 합니다.질문 1. 눈이 오는데 왜 천둥이 치는 이유.번개는 대기 불안정 등으로 발생한 전하 차에 의해 발생합니다.주된 형성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상층의 찬 공기와 하층의 따뜻한 공기가 격렬하게 부딪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 수직으로 높게 발달하는 구름(적란운)이 만들어집니다. 이 구름 속에서 눈 결정체나 얼음 알갱이들이 강한 바람에 의해 서로 부딪치며 전기가 발생하고, 이것이 방전되면서 번쩍이는 것이 '번개', 그때 나는 소리가 '천둥'입니다.질문 2. 이상 기후 때문인가.알 수 없습니다. 뇌설 자체는 드물지만 자연적인 현상입니다.겨울철에는 여름보다 대기가 건조하고 상승 기류가 약하기 때문에, 천둥을 동반할 만큼 강력한 구름이 잘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뇌설이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상 기후로 인해 대기 불안정의 빈도가 높아졌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뇌설이 발생할 확률을 높일 수는 있습니다.답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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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
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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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로 바이오 에탄올을 만드는 기술이 있는데 왜 활용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현재 다수의 기업이 미세조류 기반 바이오 연료를 연구하고 있으며, 일부는 상용화 단계에 진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규모 상용화가 지연되는 주된 원인은 '낮은 가격 경쟁력'에 있습니다.조류 배양 및 연료 추출 공정에 드는 비용이 기존 화석 연료의 생산 단가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R&D를 통한 공정 효율 개선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유가상승이나 탄소세 도입 등으로 화석 연료의 비용 부담이 커질 경우, 조류 바이오 연료의 시장 수요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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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
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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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망간단괴가 최초산소인것일까요?
안녕하세요.요약: 아직 단정하기 어려우나, (해당 연구 조건에선) 산소 발생이 가능한 것으로 보임.말씀하신 내용은 최근(2024년)에야 주목받기 시작한 암흑 산소(Dark Oxygen)에 관한 것으로, 관련 연구가 아직 충분히 축적되지 않았습니다.지금 나온 논문들은 광합성 등장 전, 망간단과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해 산소를 발생시켰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단계입니다.즉, 망간단괴가 산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밝혀졌지만, 이것이 지구상에 존재한 '최초의 산소'라고 확정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이며 더 많은 검증이 필요합니다.하지만, 과거 환경이 산소 발생이 확인된 실험과 유사하거나 동일한 환경이었다면 그 양은 알 수 없으나 산소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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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
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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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오염 사례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1) 미생물이 1m를 이동할 가능성외부 요인(접촉, 공기 흐름 등)이 전혀 없을 경우, 짧은 시간 동안 미생물이 스스로 1m를 이동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만, 곰팡이 포자 등은 미세한 바람으로도 쉽게 1m 정도는 이동할 수 있습니다.2) 2분간 접촉 시 미생물이 부착될 가능성접촉의 경우 단 몇 초 정도의 아주 짧은 시간만으로도 미생물의 이동이 가능합니다. 특히 인형이 플리스 같은 재질이라면 미생물을 더 쉽게 포집할 수 있습니다(실제 재질에 따라 다름). 2분이면 제법 긴 시간이기 때문에, 실제로 미생물과 접촉이 있었다면 인형에 부착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3) 단기간 접촉이 건강에 영향을 줄 가능성가능성만 본다면 매우 낮습니다. 확인된 미생물 중 병원성을 지닌 것의 비율이 매우 적기 때문에, 불특정하게 노출되었을 때 병원성 미생물에 감염될 확률 또한 상당히 낮기 때문입니다(전체 미생물 중 1% 미만이 병원성을 지녔을 것으로 추정). 인형을 둔 곳에 미생물이 있었을 가능성, 그 미생물이 인형에 부착되었을 가능성, 손이나 입·상처 등으로 미생물이 침투했을 가능성, 체내에서 사멸하지 않았을 가능성, 해당 미생물이 병원성을 지녔을 가능성 등을 모두 고려하면 발병 가능성은 매우 희박할 것입니다.다만, 어떤 경우에도 0%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므로 건강상 이상이 생긴다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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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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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수의 큐티클층과 열손실 관계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식물 잎에서의 큐티클층과 열손실의 관계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1) 큐티클층은 그 자체로 잎 표면의 두께를 늘려 열손실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꺼운 옷이 얇은 옷 보다 더 따뜻한 것과 동일한 이치입니다.2) 말씀해주신 대로 잎에서의 큐티클층은 식물의 수분 손실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물은 비열이 높은 편이라 열을 온도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수분을 많이 지니고 있는 편이 그렇지 못한 경우보다 온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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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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