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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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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빨간색인 식물들은 광합성 어케하나여?

예전에 갔던 마포랑 양재 공원에 가보면 별별 식물들로 꾸며 놨던데여, 식물들 잎이 마치 꽃처럼 빨간것들도 있던데 그애들은 광합성을 어떻게하나여?

엽록소 있어야 하는 거 같은데 궁금해여?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잎이 붉은 식물들도 그 안에는 광합성을 담당하는 녹색의 엽록소가 분명히 들어있습니다. 다만 붉은색을 띠는 색소(안토시아닌 등)가 엽록소보다 훨씬 많아서 우리 눈에 붉게 보일 뿐입니다.

    이해하기 쉬운 예시가 바로 단풍입니다. 원래 잎 속에 노랗고 붉은 색소가 있었지만, 평소에는 양이 더 많은 녹색 엽록소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것이죠.

    광합성 효율 면에서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식물은 특정 파장의 빛을 선택적으로 흡수하기 때문에 붉은 색소가 광합성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안토시아닌은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식물을 보호하고 산화를 방지하는 '선크림' 같은 긍정적인 역할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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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빨간 잎 식물도 엽록소 a나 b를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서, 안토시아닌 같은 붉은 색소가 상층에 축적되어서 녹색을 가릴뿐이지, 광합성은 잎 내부 엽록체에서 정상적으로 진행됩니다.

    예를들어서 단풍나무나 클레우스에서는 안토시아닌이 강한 빛을 차단해서 광 억제를 줄이면서, 하부 엽록소가 가시광선 주 적색인 ㅏ청색을 흡수해서 CO2 고정을 수행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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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색 잎을 가진 식물도 엽록소를 가지고 있으며 빨간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이나 카로티노이드가 엽록소의 초록색을 덮고 있을 뿐이라서 정상적인 광합성이 가능합니다. 잎의 표면이나 내부에는 빛을 흡수하여 에너지를 만드는 엽록소가 존재하므로 붉은 색소층을 투과한 빛을 이용해 유기물을 합성하는 과정은 일반적인 초록색 식물과 동일한 원리로 작동합니다. 엽록소의 절대적인 양이 적어 보일 수 있으나 생존과 성장에 필요한 수준의 광합성 효율을 충분히 유지하며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붉은색을 띠는 방향으로 진화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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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잎이 빨간색이라고 해도 엽록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안토시아닌 같은 붉은 색소가 엽록소보다 훨씬 많아 우리 눈에만 빨갛게 보일 뿐입니다. 비유하자면 초록색 도화지 위에 빨간색 물감을 진하게 덧칠해 놓은 것과 비슷한 원리죠.

    하지만, 햇빛은 붉은 색소층을 통과해 그 아래에 있는 엽록소까지 전달되고, 다른 식물들처럼 광합성이 진행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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