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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올성 지방간인데 밀크시슬+우루사 도움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비알코올성 지방간에는 밀크시슬이 간 수치를 약간 낮출 수 있어 제품 지시에 맞춰 복용하시고 8–12주 뒤 혈액검사로 변화 확인 후 계속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우루소데옥시콜산은 이 질환에서 뚜렷한 이득이 입증되지 않았고 100mg 하루 1회는 의미가 작아 장기 복용을 권장드리기 어렵습니다. 엘 카르니틴은 일부에서 도움이 보고되어 하루 1–2그램을 식후에 3–6개월 시도해 볼 수 있으나 위장 불편이 생기면 용량을 나눠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근본적으로 치료효과를 보려면 체중 7–10퍼센트 감량, 액상과당 줄이기, 규칙적인 운동이며 수면 중 무호흡이 의심되면 검사와 치료를 병행하시면 간 수치가 함께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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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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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먹을때 술을 마시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술은 간에서 약을 분해하는 효소와 충돌해 약의 혈중 농도를 흔들어 약효가 지나치게 세지거나 약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수면제 진정제 항히스타민과 겹치면 졸림과 어지럼이 크게 늘고, 아세트아미노펜과는 간 손상 위험이 올라가며, 진통소염제와는 위 자극과 출혈 위험이 커집니다. 또 메트로니다졸 이나 와파린 당뇨약 같은 약은 얼굴이 달아오르고 구토가 나는 반응이나 출혈 위험처럼 금기 수준의 상호작용이 있습니다. 원칙은 치료 기간 금주이고, 부득이하게 마셔야 한다면 담당 전문의와 상담후 소량을 식사와 함께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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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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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와 하루날디정 0.2mg 취침전 복용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하루날디정 0.2mg과 현재 드시는 수면제(루나팜정, 리버티정) 병용은 가능합니다. 다만 하루날디는 첫 복용 시 어지럼과 기립성 저혈압이 있어 수면제와 겹치면 넘어질 위험이 커지므로 취침 직전 공복 복용은 피하고 매일 같은 시간, 가능하면 저녁 식후 30분에 먼저 드신 뒤 잠들기 직전에 수면제를 복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새벽에 일어날 때는 천천히 일어나고 증상이 뚜렷한 어지럼이나 실신감이 있으면 하루날디는 중단 후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복용후에도 야간뇨가 계속되면 저녁 이후 수분과 카페인을 줄이고 필요하면 복용 시간 조정이나 약의 변경을 고려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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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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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 처방받아서 먹었는데 속이 안좋아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구성부터 보면 레바블록정(레바미피드, 점막보호),스토가정(라푸티딘, 위산분비억제),가스루정(모사프리드, 위장운동촉진),알마겔정(알마게이트, 제산제) 조합은 위염,소화불량에 흔히 쓰이지만, 복용 직후 “속이 불편함”의 증상을 느꼈다면 모사프리드의 장운동 자극이나 알마게이트의 팽만,변비/설사 때문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새로 생겼다면 1–2회 정도 가스루정과 알마겔정을 빼고, 레바블록정+스토가정만 식후로 단순화해 보시고, 호전되면 전문의와 해당 두 약의 계속 여부를 상의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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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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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기에 감기약을 먹었을때, 효과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이라 잠복기에는 증상이 없고, 증상 완화제(해열진통제, 충혈완화제, 항히스타민 등)는 ‘증상’을 줄이는 약이므로 미리 먹어도 작용할 표적이 없어 효과가 없습니다. 항생제는 세균에만 작용하므로 바이러스성 감기에는 원칙적으로 효과가 없고, “항생제만 듣는다”는 경험은 우연히 같은 시기에 자연 호전됐거나, 드물게 세균 2차 감염이 겹친 경우에 나타납니다. 인플루엔자처럼 특정 바이러스에는 항바이러스제가 초기에(대개 48시간 이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일반 감기에는 휴식,수분섭취,증상 조절이 표준입니다. 따라서 잠복기 예방 복용은 권장되지 않으며, 고열이 지속되거나 누런 가래,흉통 등 세균성 의심 소견이 있을 때만 전문의 진료 후 항생제 투약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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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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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르니시아 부작용..ㅠ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가르니시아(가르시니아 캄보지아, HCA)는 드물지만 간손상(급성 간염,간부전) 사례 보고와 각국 안전성 경고가 있어 복용을 중단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최근 간수치가 높았다면 당분간 알코올이나 아세트아미노펜을 피하고 LFT(ALT/AST, 빌리루빈 등) 정기적인 검사를 권장드리며, 피로,황달,진한 소변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운동은 무리한 고강도는 피하고 증상이 없으면 가벼운 유산소,스트레칭 정도는 계속하셔도 되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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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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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트레드 0.2mg하고 미녹시딜정 1/4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증상 패턴(눕거나 밤에 심해지는 답답함이나 마른기침)은 저용량 경구 미녹시딜의 부작용인 체액저류,빈맥,심막(혹은 흉막) 삼출과 같은 심폐계 이상 신호와 맞아, 원인 가능성이 미녹시딜 쪽이 훨씬 높습니다. 두타스테리드는 이런 호흡기,순환기 증상이 드문 편이라 가능성이 낮습니다. 미녹시딜은 현재로써는 중단하는 것이 좋고 혈압,맥박, 발목부종 여부를 확인한 뒤, 증상이 계속되거나 숨이 차면 지체 없이 전문의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필요 시에는 국소 미녹시딜로 전환하거나 용량,복용 가능 여부를 전문의와 재조정하시고, 그동안은 부작용 없는 두타스테리드만 지속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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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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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밀크씨슬 영양제는 음주와 관계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점심에 오메가3와 밀크씨슬(실리마린)을 복용하고 저녁에 가벼운 음주를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오메가3는 항혈소판 작용이 있어 과음 시 멍·코피가 늘 수 있으니 1일 EPA+DHA 총합 1–2g 범위에서 유지하고, 속쓰림이 있다면 식후에만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밀크씨슬은 간 보호 보조 성분일 뿐 ‘해독제’가 아니므로 음주량 자체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며, 음주시 복용 간격은 굳이 띄울 필요 없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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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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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소지중이라고 한다면, 복용을 중단하는게 맞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은 일반 성인 기준 1일 총량 4,000mg 이내로 용법을 지키면 여전히 안전하게 권고되는 해열·진통제이며, 단지 과량·장기복용이나 음주·간질환이 있을 때 간손상 위험이 커집니다. 최근 임신 중 복용이 ‘자폐 위험’과 연관된다는 주장으로 논란이 있지만 의학계와 규제당국은 인과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어, 임산부는 필요 시 최저 유효용량, 최단기간 원칙 아래 전문의나 약사와 상담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평소 성인은 불필요한 중단보다는 용량,간격을 정확히 지키고, 진통제가 자주 필요하면 대체약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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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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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베린 / 비타민c / 오메가3/ 루테인 / 마그네슘 영양제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문의주신 조합은 서로 큰 상호작용이 없어 함께 복용해도 무방하지만, 흡수와 내약성을 생각하면 분할 복용을 권장드립니다. 루테인, 오메가3, 베르베린, 비타민 C는 식사와 함께 드시면 흡수가 좋고 위 부담이 적으며, 마그네슘은 취침 1–2시간 전에 단독으로 드시면 수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메가3는 항응고제,항혈소판제와 병용 시 멍,출혈 경향이 늘 수 있고, 베르베린은 혈당을 낮출 수 있으니 저혈당 증상에 유의하시며, 마그네슘은 다른 약과는 2시간 이상 간격을 두면 흡수 저하를 줄일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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