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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시닐약 수면관련성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후라시닐은 드물지만 개인에 따라 불면이나 신경계가 예민해지는 느낌이 생길 수 있어서, 지금처럼 잠을 거의 못 잘 정도면 약과의 연관성을 의심해볼 만합니다. 남은 이틀을 “무조건 참고” 가기보다는, 우선 저녁 복용을 잠들기 직전이 아니라 저녁 식사 직후(가능하면 6–8시 사이)로 앞당기고(아침약과는 10–12시간 정도 간격 유지), 카페인과 음주는 끊고 위불편이 있으면 식후로 고정해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그럼에도 오늘 밤도 비슷하게 심하면, 항생제를 다른 성분으로 바꾸거나 복용 계획을 조정해야 수면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함께 나타나는 증상으로 어지럼, 손발 저림, 두통이 심해지는 양상이 있으면 남은 약은 중단 쪽으로 무게를 두고 조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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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복용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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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약 이랑 치질약을 같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자이로릭(알로푸리놀)과 디오맥스(대개 디오스민 계열 정맥순환개선제)는 임상적으로 문제 되는 상호작용 보고가 흔하지 않아 보통 함께 복용 가능합니다. 다만 둘 다 위장 불편이 날 수 있어 식후 복용으로 잡고, 알로푸리놀은 원래 드시던 시간대로 유지하면서 디오맥스는 제품 용법(대개 1일 2회)을 따르는 방식이 무난합니다. 바르는 치질약은 전신 흡수가 적어 병용 부담이 더 낮은 편이지만, 복용 시작 후 발진, 심한 가려움, 얼굴 붓기 같은 알레르기 신호가 생기면 즉시 중단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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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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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임신 준비중 복용약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임신을 준비하는 남성의 경우, 복용 약이 태아에 직접 기형을 “유발”하는 위험은 산모가 임신 중 복용하는 경우에 비해 일반적으로 훨씬 낮게 봅니다. 다만 항뇌전증약과 항우울제는 개인에 따라 성기능 저하, 정자 수나 운동성 변화, 사정 지연처럼 “임신이 잘 안 되는 쪽”으로 영향을 줄 수 있어, 임신 계획이 잡혔다면 임의 중단 없이 처방 주치의와 용량 최소화 또는 약 조정 가능성을 함께 점검하는 흐름이 안전합니다. 특히 항뇌전증약은 중단 시 재발 위험이 더 큰 문제일 수 있으니, 필요하면 정액검사와 호르몬(테스토스테론 등) 확인까지 묶어서 원인부터 정리하는 접근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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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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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풀라정, 디크로닉정, 경통환 복용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말씀하신 조합은 진통 성분이 디크로닉정(클로닉신)과 스카풀라정의 에텐자미드로 겹쳐서, 10대에서 “한 번에 2알씩”은 위장 부담과 어지럼, 졸림이 올라갈 수 있어 용량을 보수적으로 잡는 쪽이 안전합니다. 스카풀라정은 근육 이완 성분(클로르족사존)과 카페인이 함께 들어 있어 졸림이 오거나 속이 쓰릴 수 있으니 가능하면 식후에 드시고 복용 후에는 집중이 필요한 활동은 컨디션을 보면서 조절을 권장드립니다. 경통환은 같이 드셔도 큰 충돌은 흔치 않지만 위장 불편이 더해지면 먼저 중단 후보가 되며, 속쓰림, 검은변, 심한 복통, 구토가 있으면 즉시 복용을 멈추는 기준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어깨를 계속 써야 하는 상황이면 약만 늘리기보다 통증이 심한 날만 최소 용량으로 쓰면서 냉찜질과 스트레칭 그리고 자세 교정을 같이 가져가야 회복이 빨라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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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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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데이 피임약 복용 후 다음 생리 예정일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센스데이처럼 21정 복합피임약을 생리 2일차부터 복용하면, 다음 출혈은 ‘원래 생리일’이 아니라 약을 기준으로 한 휴약기 출혈로 보시면 됩니다. 21정을 다 복용한 뒤 중단하면 보통 중단 후 2–3일째에 출혈이 시작되므로, 예시처럼 12월 13일 시작해 21정을 먹었다면 1월 3일 전후 복용 종료 → 1월 5–7일 사이 출혈이 나타나는 흐름이 일반적입니다. 이 출혈은 자연 생리가 아니라 약에 의한 소퇴성 출혈이라 날짜가 앞당겨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후부터는 매 팩을 같은 요일에 시작하면 주기가 안정적으로 맞춰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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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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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고지혈증약을먹고있는데비타민C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현재 드시는 고혈압약과 고지혈증약 그리고 코큐텐과 비타민 C나 종합비타민은 함께 복용해도 큰 상호작용은 없습니다. 입안과 입술 주위 얼얼함은 소론도정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전해질 변화나 비타민 B군 부족, 점막 예민 반응과도 연관되는 경우가 있어 종합비타민이나 비타민 C를 보충해보는 선택은 무리가 적습니다. 다만 비타민 C는 하루 500 mg 이하로 식후 복용이 위장 부담이 적고, 종합비타민은 철분 함량이 과하지 않은 제품을 권장드립니다. 증상이 계속되면 약 때문인지, 영양 결핍인지 구분이 필요하니 그때는 혈액검사로 확인해 조정하는 흐름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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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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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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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커 등 키에 관련된 영양제 실제 효과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키 관련 영양제는 대개 칼슘, 비타민D, 아연, 단백질 같은 “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보충하는 개념이라서, 아이가 실제로 결핍이 있거나 식사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도움 체감이 있을 수 있지만 정상적으로 잘 먹고 자라는 아이에게는 키를 눈에 띄게 “더” 키우는 효과는 제한적인 편입니다. 둘째가 중1이면 사춘기 진행 속도에 따라 1년 성장량 차이가 크게 벌어지니, 최근 6개월에서 1년 사이 성장속도와 수면 시간, 야식과 카페인 노출, 운동량을 먼저 정리해 주는 것이 영양제보다 효과가 큰 경우가 많습니다. 영양제를 쓰신다면 한 번에 여러 제품을 겹치기보다 칼슘과 비타민D 그리고 아연처럼 핵심 성분을 적정량으로 단순하게 가져가고, 과량 섭취로 속불편감이나 변비가 생기면 바로 조정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동시에 성장판과 무관한 “자세, 척추 정렬, 체중 관리”까지 같이 잡아주면 키가 작아 보이는 느낌과 체형 스트레스도 함께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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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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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저하증 씬지록신정 복용 시 술 커피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씬지록신(레보티록신)은 흡수가 핵심이라 아침 공복에 드신 뒤 물만으로 복용하고 커피는 최소 60분 뒤(부득이하면 30분 이상)로 미루는 게 수치 안정에 가장 도움이 됩니다. 술은 약 자체와 “즉시 큰 상호작용”이 흔한 편은 아니지만, 과음은 수면과 간 대사, 복약 규칙성을 흐트러 TSH가 들쑥날쑥해질 수 있어서 회식이 있어도 약은 다음날 아침 평소대로 드시고, 음주 당일에는 가급적 과음만 피하시는 쪽을 권장드립니다. 커피 1–2잔은 가능하되 “복용 직후 커피”만 피하고, 칼슘제나 철분제는 함께 먹으면 흡수가 떨어질 수 있어 최소 4시간 간격을 두시는 게 좋습니다. 6–8주 뒤 혈액검사 때 수치가 기대만큼 안 잡히면 커피 시간과 복용 시간을 먼저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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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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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잠이 안와서 멜라토닌을 신경과에서 처방받아서 3개월째 복용중입니다. 장기간 복용시 부작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멜라토닌은 비교적 안전하게 장기간 쓰는 편이지만, 오래 복용할수록 주간 졸림, 두통, 어지럼, 생생한 꿈, 속불편감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항우울제와는 개인에 따라 졸림이 겹치거나 수면 리듬이 더 흐트러지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중간 각성이 잦다면 “잠드는 문제”보다 수면 유지 문제가 커 보이니, 복용 시간은 취침 1–2시간 전으로 고정하고 가능한 최소 유효용량으로 유지하면서(술은 피함) 아침 햇빛 노출과 야간 화면빛 차단을 같이 가져가시는 게 체감이 큽니다. 비만과 잦은 각성 조합에서는 수면무호흡이 숨어 있는 경우가 흔해 멜라토닌만 늘리기보다 원인 평가가 수면의 질을 올리는 지름길이 될 때가 많습니다. 필요하면 처방 주치의와 서방형(지속형) 제형 전환이나 동반 질환(우울, 혈당, 야간빈뇨, 코막힘) 조정까지 같이 잡는 쪽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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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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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칠삼, 타나민, 무좀약, 하이그로톤 같이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은행엽제(타나민)와 전칠삼(사포닌, 당귀 포함)은 둘 다 체질에 따라 출혈 성향을 올릴 수 있어서 함께 드실 때 멍이 잘 들거나 코피, 잇몸출혈이 있으면 중단 쪽을 권장드립니다. 이트코나졸은 간에서 약물 대사를 강하게 건드리는 약이라 복용하는 1주 동안은 전칠삼은 쉬고, 은행엽제도 가능하면 줄이거나 중단하는 편이 안전하며(특히 출혈이나 어지럼이 있는 분), 하이그로톤은 그대로 매일 유지하되 어지럼, 근육 경련 같은 전해질 증상은 체크가 필요합니다. 말씀하신 방식처럼 “3주 쉬는 동안만 전칠삼과 은행엽제를 먹고, 이트코나졸 1주는 둘 다 쉬는” 패턴은 실무적으로 무리가 적은 편입니다. 복용 시간은 하이그로톤은 매일 같은 시간, 은행엽제와 전칠삼은 식후로 두고, 이트코나졸 복용 주에는 특히 출혈 징후와 간 불편감(메스꺼움, 황달감, 진한 소변)이 생기면 즉시 중단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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