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약 이지클린 질문있습니다 약사님 의사님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이지클린은 삼투성 하제로 장내로 물을 끌어들여 변을 부드럽게 만드는 약이라 아침에 복용해도 문제없습니다, 다만 복용 후 수시간 내 배변이 시작될 수 있어 외출 일정이 없는 시간대가 좋습니다. 물 섭취가 충분하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복용 전후로 수분을 넉넉히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4일 정도 배변이 없었다면 1회 복용으로 경과를 보되, 복통이나 설사가 심해지면 추가 복용은 피하고 상태를 조절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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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겔정 복용 후 언제 커피를 마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알마겔정은 위산을 중화해 위 점막을 보호하는 약이라, 복용 직후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위산 분비를 다시 자극해 속쓰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알마겔정 복용 후 최소 1시간 정도 지난 뒤 커피를 마시는 것이 비교적 무난합니다. 다만 위가 예민한 분이라면 1시간이 지나도 불편할 수 있어, 가능하면 식후에 약을 복용하고 커피는 식후 1시간 이후로 더 여유를 두는 쪽이 좋습니다. 커피를 마신 뒤 속쓰림이 반복되면 당분간은 커피 양을 줄이거나 디카페인으로 조절하는 방법도 함께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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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브론정, 설트랄린 약을 복용중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지금처럼 다시 설트랄린 계열로 돌아온 뒤 가스와 장과민 증상이 두드러지는 건, 뇌보다 장에 더 많은 세로토닌 수용체가 있어 재시작 초기에 장운동과 가스 생성이 흔들리면서 더 잘 나타날 수 있고, 중간에 다른 기전의 항우울제로 바뀌었다가 다시 돌아오는 과정이 체감 부작용을 키우기도 합니다. 두 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건 처방 의도가 있을 때만 의미가 있고, 임의 병용은 효과가 늘기보다 불편감과 이상반응 가능성을 올릴 수 있어 보통은 한 가지 약으로 정리해 용량과 복용 시간(가능하면 식후, 서서히 증량)을 맞추는 쪽이 안전합니다. 당장은 설트랄린을 공복에 드셨다면 식후로 옮기고 카페인과 유제품 및 탄산을 줄이면서 1~2주 경과를 보되, 설사나 복통이 지속되면 용량 조정이나 제형 변경(서방형 등)으로 장부담을 줄이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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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향상과 항산화에 좋다고 해서 리포좀글루타치온을 섭취하던데 구강점막에 붙여서 흡수시키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리포좀 글루타치온을 구강점막에 붙여 섭취하는 이유는 위산과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을 피하고, 구강점막을 통해 직접 흡수될 가능성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글루타치온은 일반 경구 섭취 시 체내 이용률이 낮을 수 있어, 리포좀 형태나 점막 흡수 방식이 보완 전략으로 사용됩니다. 다만 이런 방법이 일반적인 물 복용보다 임상적으로 명확히 우수하다고 확립된 것은 아니며, 개인에 따라 체감 차이가 큽니다. 암 수술 후나 면역 저하 환자에서 사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치료 보조 개념에 가깝고 필수 복용 방식으로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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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리진캡슐 대신 코푸시럽을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지금 드시는 몬테리진캡슐은(몬테루카스트+레보세티리진) 천식 및 알레르기 염증을 “조절”하는 목적이라서, 코푸시럽으로 대체하는 개념은 아닙니다. 코푸시럽은 제품에 따라 기침 억제 성분(예: 디히드로코데인), 항히스타민, 교감신경흥분 성분(예: 메틸에페드린) 등이 들어가 증상은 잠깐 완화될 수 있지만, 천식 환자에서는 졸림, 심계항진, 가래가 많은 기침 악화 같은 변수가 있어 “다음 진료까지 계속”보다는 짧게 필요할 때만 쓰는 쪽이 안전합니다. 당장 한 달 공백이 생겼다면 흡입기는 유지하면서, 가능하면 처방받은 병원에 조절약 추가 처방(조기 처방) 가능 여부를 문의해 공백을 줄이는 것이 기침 재악화를 막는 데 더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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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산선약을 복용중이인데 미네랄영양제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갑상선 기능저하증 약을 드시는 분은 칼슘과 철분 그리고 마그네슘과 아연 같은 미네랄이 약 흡수를 떨어뜨릴 수 있어 같은 시간대 복용은 피하고, 갑상선약은 공복에 드신 뒤 복합미네랄은 최소 4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식후에 드시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셀레늄과 요오드는 “적정량”이면 큰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요오드는 과량 섭취가 오히려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함량이 높은 제품은 피하고, 아연도 고함량을 장기간 드실 계획이라면 구리 포함 여부와 총 용량을 함께 보시는 쪽이 좋습니다. 이미 루테인과 종합비타민을 드신다면 멀티비타민 미네랄을 추가로 겹치기보다는 겹치는 성분의 총 함량이 과해지지 않게 조정하고, “평생 복용”보다는 식사 섭취가 불규칙하거나 검사에서 결핍이 확인된 경우에 3개월 단위로 재평가하며 이어가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상담은 보통 내분비내과가 가장 맞고, 현재 드시는 심장약과 정형외과약까지 함께 보려면 처방의원 또는 주치의에서 약 리스트를 기반으로 복용 시간표를 잡아드리면 흡수율과 안전성이 같이 좋아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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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차 신생아 항생제안약 넣어도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레보플록사신 0.5% 점안액은 허가사항 기준으로 1세 미만 영아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이 확립되지 않았다고 기재돼 있어, 45일 신생아에게는 통상 “의사가 필요성을 판단해 예외적으로 처방”하는 상황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각막 스크래치는 감염이 생기면 회복이 더딜 수 있어, 처방받은 용법대로 짧은 기간만 정확히 넣고 점안 팁이 눈에 닿지 않게 오염을 막는 것이 핵심입니다. 점안 후 눈이 더 빨갛게 악화되거나 분비물이 늘거나 눈을 더 아파하며 보채는 양상이 뚜렷해지면 같은 약을 계속 밀어 넣기보다 처방한 곳에 바로 경과 확인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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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약 복용 중 다른 경구피임약으로 변경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지금처럼 미니필 복용 후 우울감, 불안, 불면이 뚜렷하게 악화되는 경우에는 “적응 기간”으로만 버티기보다 약을 바꾸거나 중단을 포함해 방향을 재정리하는 쪽이 더 합리적입니다. 미니필에서 복합 경구피임약으로 전환은 보통 미니필을 중단한 다음 날부터 새 약을 시작할 수 있고, 전환 뒤 첫 7일은 콘돔 같은 이중피임을 병행하는 방식이 제품 안내에 제시돼 있습니다. 부정출혈은 초기 흔할 수 있지만, 지금 핵심은 출혈보다 기분 변화와 수면 문제의 지속이어서 새 약으로 바꾼 뒤에도 증상이 계속되면 호르몬 노출을 더 줄이는 대안(다른 제형 포함)까지 같이 고려하는 흐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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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관련 질문이요..약사님들 조언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말씀하신 조합 중에서는 특히 스피로노락톤이 이뇨 작용이 있어서 복용 뒤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잔뇨감이 생기는 양상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반면 피나스테리드는 보통 배뇨 증상을 악화시키기보다는 전립선 쪽에서는 오히려 개선 방향으로 알려져 있고, 미녹시딜은 부종이나 심박 쪽 이슈가 더 흔한 편이라 현재 증상과는 결이 다릅니다. 쏘팔메토와 옥타코사놀은 함께 드셔도 큰 상호작용 문제는 흔치 않지만, 이미 피나스테리드를 복용 중이면 “추가 이득”은 제한적일 수 있어 먼저 스피로노락톤 복용 시간과 용량 조정 또는 중단 여부를 처방한 곳과 상의하는 흐름이 더 효율적입니다. 빈뇨가 갑자기 심해지거나 배뇨통, 혈뇨, 발열이 동반되면 단순 약 영향만으로 보지 말고 전립선·요로 감염 여부를 같이 확인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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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약 스테로이드를 빼고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프레디솔정 같은 스테로이드는 증상 완화를 위해 단기간 보조로 쓰는 약이라, 얼굴 화끈거림처럼 불편한 부작용이 있으면 임의로 빼기보다는 처방 의료진이나 약국에 먼저 상의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다만 복용 기간이 짧고(보통 3–5일 이내)라면 중단해도 큰 문제는 없는 경우가 많지만, 며칠 이상 연속 복용 중이었다면 갑자기 끊기보다 감량이 원칙입니다. 항생제는 말씀하신 대로 중단하지 말고, 스테로이드를 제외했을 때 코막힘·통증이 다시 심해지는지 관찰해 조정하는 흐름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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