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염증수치랑 위염 식도염 관련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위염이나 식도염이 있어도 혈액검사에서 염증수치(예: CRP, NLR 등)가 정상일 수 있습니다. 위나 식도 점막에 국소적으로 염증이 있어도, 전신 염증수치가 반드시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에서 증상이 경미하거나, 만성적일 때 혈액검사로는 염증이 잘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이나 메스꺼움 같은 증상은 위염·식도염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거나,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혈액 내 염증수치가 정상이라면, 현재 위염·식도염이 심하지 않거나 전신적인 염증 반응이 없는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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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랑 기초체온이랑 관계가 잇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간 효소(ALT) 수치가 높다고 해서 기초체온이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ALT는 간세포 손상이나 대사질환, 약물, 지방간 등 다양한 원인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여성에서는 생리주기에 따라 간 효소가 약간 변동할 수 있지만, 체온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보고된 바 없습니다. 정상 기초체온은 36.5~37.2°C 정도이며, 37.2~37.3°C는 경미한 상승이지만 염증이나 감염, 갑상선 기능 이상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ALT가 240으로 상당히 높으나, 염증 수치가 0.3으로 경미하게만 상승한 경우, 체온 상승이 간 효소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간 효소 상승의 원인 평가와 추가적인 진단이 필요하며, 체온 변화는 별도의 원인(감염, 내분비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간 효소와 체온은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으므로, 간 효소가 높아서 체온이 올라간다고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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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협심증의 전형적인 증상은 운동이나 정서적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흉골 뒤쪽의 압박감, 무거움, 조임, 쥐어짜는 듯한 불편감이며, 휴식이나 니트로글리세린 투여로 수분 내에 호전됩니다. 이 불편감은 명확히 국소화하기 어렵고, 때로는 목, 턱, 좌측 팔, 심지어 상복부로 방사될 수 있습니다. 동반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심계항진, 식은땀, 어지러움, 실신, 상복부 통증 또는 식사와 무관한 소화불량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본태성 고혈압으로 항고혈압제를 복용 중이며 현재 말씀하진 증상 (점심 식사 후 소화불량 및 깊은 호흡 증상)은 협심증의 전형적인 증상과는 다릅니다. 특히, 식사 후 발생하는 소화불량과 깊은 호흡은 협심증보다는 위장관 원인(예: 기능성 소화불량, 위식도 역류 등)이 더 흔합니다. 협심증은 주로 운동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고, 식사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적습니다. 또한, 30대 남성은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가 낮은 연령대이나, 고혈압은 위험인자이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심장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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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 혈액검사 결과인데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이번에 시행한 혈액검사에서 헤모글로빈(12.9 g/dL)은 정상 범위에 속하며, 빈혈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페리틴(25.3 ng/mL), 혈청 철(43 µg/dL), 트랜스페린 포화도(16.9%)는 낮아졌고, 특히 페리틴 수치는 여성의 정상 하한선에 가까워 체내 저장 철분이 감소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월경 직후에는 일시적으로 철 수치가 더 낮게 나올 수 있으나, 반복적으로 낮은 수치가 확인된다면 철 결핍 위험이 높아집니다.현재 결과는 심각한 빈혈은 아니지만, 철 결핍 상태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철 결핍은 피로, 집중력 저하, 삶의 질 저하, 인지기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임기 여성은 월경으로 인해 철 결핍 위험이 높으므로, 예방적 관리가 중요합니다.철 결핍이 의심되는 여성에서 저용량 철분 보충제 복용이 효과적이며, 위장장애 등 부작용이 적은 간헐적(격일 또는 주 13회) 복용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식이 개선(철분과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 섭취)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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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부모님 코로나 접종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82세 남성, 당뇨병, 심혈관질환, 전립선 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꼭 필요합니다.백신은 감염, 입원, 사망 위험을 크게 줄여줍니다. 작년에 독감백신과 코로나백신을 동시에 맞고 불편함을 겪었다면, 대부분의 부작용은 일시적이며 심각한 부작용은 드뭅니다.동시접종은 면역 효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백신 접종 후 불편감이 걱정된다면, 접종 시기를 분리하거나 의료진과 상의해 조절할 수 있습니다.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자에게 백신은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예방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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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모를 상황에서 백신을 한번 더 맞게되는경우?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아기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추가로 한 번 더 맞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드뭅니다.흔히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은 주사 부위의 통증, 붉어짐, 부기, 또는 일시적인 피로, 식욕 감소, 보채는 증상 등입니다. 추가 접종이 필요할 때는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으며, 독감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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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을 때 명치에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눕거나 잘 때 명치(상복부)에서 떨림이나 경련 같은 이상한 감각이 반복된다면, 위장 질환(위식도역류, 기능성 소화불량, 소화성 궤양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 특히 속쓰림, 더부룩함, 팽만감이 동반된다면 위장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식도역류질환의 주요 증상으로 속쓰림과 명치 부위 불편감이 있으며 기능성 소화불량도 명치 통증, 팽만, 불편감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심장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심장 문제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거나, 구토·혈변·체중 감소 등 경고 신호가 있으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위장약(예: 레바미피드)은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나, 증상이 지속되면 식습관 조절(자극적 음식, 기름진 음식 피하기)과 전문의 상담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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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예방주사와 폐렴13가백신을 같이 맞아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폐렴구균 13가 백신(PCV13)은 같은 날 함께 맞아도 안전합니다. 여러 연구에서 65세 이상, 만성질환이 있는 분들도 동시 접종 시 심각한 부작용 없이 충분한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동시 접종 시 주사 부위 통증, 피로,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조금 더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일시적이고 심하지 않습니다. 인공심박동기, 심장 스텐트, 류마티스 관절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어도 특별한 금기사항이 없다면 동시 접종이 가능합니다.이전에 독감과 코로나 백신을 함께 맞으셨던 것처럼, 이번에도 두 백신을 같은 날 맞으셔도 됩니다. 단, 주사 부위는 각각 다르게 맞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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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성 알러지 검사 범위와 정확도를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지연성 알레르기 검사는 주로 접촉성 피부염이나 일부 약물 알레르기 진단에 사용되며, 음식 알레르기 진단에는 제한적입니다. 가장 널리 쓰이는 방법은 패치 테스트로, 이는 T세포 매개 반응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음식 알레르기의 대부분은 즉각형 IgE 매개 반응이므로, 지연성 검사로 진단하는 경우는 드뭅니다.MAST(다중 알레르기 검사), 피부단자시험(SPT), 특이 IgE 혈액검사는 즉각형(수분수시간 내 증상) 알레르기 진단에 적합하며, 지연성(수시간~수일 후 증상) 알레르기에는 민감도와 특이도가 낮습니다. 음식 알레르기 중 일부 비IgE 매개 질환(예: FPIES, 아토피 피부염 관련 식품 알레르기)에서 패치 테스트가 연구되었으나, 진단 정확도가 낮아 임상적으로 권고되지 않습니다.알코올 알레르기는 매우 드물며, 실제로는 알코올 자체에 대한 면역학적 알레르기보다는 알코올에 포함된 첨가물(예: 황산염, 색소)에 대한 반응이 더 흔합니다. 현재 임상적으로 사용되는 지연성 알레르기 검사로 알코올 알레르기를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검사 정확도는 즉각형 알레르기의 경우 민감도 75~95%, 특이도 30~60% 수준이나, 지연성 알레르기(패치 테스트)는 음식 알레르기 진단에 대해 신뢰도가 낮아 권고되지 않습니다.복숭아 알레르기와 같이 과거 검사에서 양성이었으나 현재 증상이 없다면, 임상 증상 변화(체질 변화, 내성 획득 등)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진단은 반드시 임상 증상과 검사 결과를 함께 해석해야 하며, 단순 검사 결과만으로 알레르기 유무를 단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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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장기를 쥐어짜는 듯 한 상부 명치 통증 복통,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식사 후 밤에 명치 부위에 반복적으로 심한 통증이 생긴다면, 소화성 궤양이나 담석증(담낭결석), 또는 기능성 소화불량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궤양은 식후 2~3시간 뒤에 통증이 심해질 수 있고, 담석증은 기름진 음식 후에 오른쪽 윗배 또는 명치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특별한 이상 없이 속쓰림, 더부룩함, 명치 통증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통증이 반복되거나 심할 경우, 복부 초음파와 혈액 검사로 담석, 췌장, 궤양 등 주요 질환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스트레스 관리가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계속되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심한 복통, 구토, 혈변, 체중 감소 등 경고 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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