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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거나 무기력할 때, 어떻게 다시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는 순간, 그 기분의 낙폭이 크다 보니 정말 힘들고 혼란스러우셨을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억지로 기운을 내기보다는,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첫걸음입니다.조금씩 다시 에너지를 회복하고 싶다면, 먼저 내가 확실하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보세요. 예를 들어 햇볕 아래 가볍게 산책하기, 좋아하는 음악 틀어놓기, 차 한잔 마시며 창밖 보기 같은 소소한 루틴이 도움이 됩니다.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이 정도면 나에게 괜찮은 정도의 여유로운 활동이면 충분해요.또, 하루 중 같은 시간에 잠깐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면, 생각보다 훨씬 마음이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방 정리 같은 간단한 활동도 효과가 있습니다.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런 감정이 반복된다고 해서 이상한 게 아니라는 걸 기억하는 거예요. 때로는 기운이 빠질 수도 있고, 다시 천천히 돌아올 수도 있다는 걸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회복의 시작이 됩니다.지금 힘든 마음이 조금씩 풀리기를 바라며,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지 않고, 따뜻하게 다독여주시길 바랍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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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형근 쪽이 너무 불편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 학생 생활 속에서 능형근 쪽이 뻣뻣하고 불편해져서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능형근은 양쪽 날개뼈 안쪽에서 척추와 연결된 근육으로, 구부정한 자세나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할 때 쉽게 긴장되며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등을 곧게 세우고, 양손을 앞으로 쭉 뻗은 뒤 손바닥을 마주보게 합니다. 그런 다음 양 팔을 앞으로 밀며 등 날개뼈가 멀어지게 하고, 다시 팔을 뒤로 당기며 날개뼈를 모아주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이때 숨을 들이마실 때는 팔을 뒤로 당기고, 내쉴 때는 앞으로 밀어내세요. 하루 3~5회, 한 번에 10회씩만 해도 도움이 됩니다.또, 수건이나 밴드를 양손에 쥐고 머리 위로 들어 올린 뒤, 어깨를 내리면서 천천히 수건을 뒤로 당기듯 내리는 동작도 능형근 스트레칭과 이완에 효과적입니다.공부 중간중간 짧게라도 자세를 바꾸고, 가볍게 어깨와 등 뒤를 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근육의 피로 누적을 줄일 수 있어요. 작은 습관만으로도 많이 나아질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천천히 실천해보세요. 편안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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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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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회복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성인이 된 이후에도 자세나 척추 압박, 근육 긴장 때문에 키가 일시적으로 1~2cm 줄어 보이는 경우는 흔히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생활습관을 바꾸면 일정 부분 회복될 수 있습니다.오랫동안 구부정한 자세나 한쪽으로 치우친 자세가 지속되면 척추가 눌리고 몸이 무너지듯 주저앉게 되면서 실제 키보다 작게 보일 수 있어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척추를 세우는 스트레칭이나 요가, 가벼운 점프 운동을 통해 척추의 유연성과 정렬을 회복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면도 척추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자위행위나 음식 섭취는 키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며, 적절한 범위 내에서는 건강에 큰 문제가 되지 않으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체형이나 자세로 인해 생긴 키 변화라면 바른 습관을 통해 원래 키에 가까워질 수 있으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꾸준히 관리해보세요. 건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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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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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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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축구를하고나서 사타구니쪽이 아프고 쥐나려고합니3ㅏ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축구 후 사타구니가 아프고 쥐가 날 듯한 느낌이 있다면, 허벅지 안쪽 근육인 내전근이나 골반 앞쪽 장요근이 긴장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사타구니에서 무릎 안쪽까지 이어지는 허벅지 안쪽을 손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주시고, 골반 앞쪽 접히는 부위도 살살 눌러 이완해보세요.앉아서 발바닥을 맞대고 무릎을 벌리는 스트레칭도 도움이 됩니다. 근육이완제를 복용했는데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근육이 많이 지친 상태일 수 있으니 무리한 움직임은 피하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게 좋습니다.통증이 며칠 이상 계속되면 단순 근육 문제 외에도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빠른 회복을 응원합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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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성장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성인이 된 이후에는 성장판이 닫히기 때문에 수면, 음식, 점프 운동만으로 키가 자라는 것은 어렵습니다. 36세의 경우 자연스럽게 키를 1cm 늘리는 것은 힘들지만, 구부정한 자세나 척추 정렬 문제로 인해 실제보다 작아 보이는 경우가 있어 자세를 교정하면 체감 키가 조금 늘어날 수 있습니다.스트레칭이나 복근·등근육 강화 운동을 통해 척추를 바르게 지지하고, 매트리스나 수면 자세를 조정해 척추의 압박을 줄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음식은 키 성장보다는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수술 등 의료적 방법 외에는 키 자체를 늘리긴 어렵지만, 자세와 체형을 관리하면 보다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지금의 건강과 균형 잡힌 몸을 유지하는 데 집중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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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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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거나 앉으면 사진속 부위가 아파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등 근육 주변, 특히 날개뼈 아래나 척추 옆 부위에서 눕거나 앉을 때 손가락으로 눌리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흔히 근육 뭉침이나 긴장 때문일 수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나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으로 인해 광배근, 능형근, 척추기립근 같은 근육이 뻣뻣해지면서 그런 통증이 생기곤 합니다.이럴 땐 등을 펴는 스트레칭을 자주 하고, 폼롤러나 마사지 볼로 해당 부위를 부드럽게 풀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찜질도 근육 이완에 효과적입니다.다만, 이런 방법에도 통증이 계속되거나, 팔이나 어깨까지 아픈 느낌이 퍼진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근골격계 관련 진료과인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은 잘 관리하면 좋아질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몸의 신호를 천천히 살펴보며 회복해보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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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바닥에 앉을 때 양반다리를 하는데, 이렇게 자주 고정된 자세를 하면 몸의 균형이 비뚤어져서 건강에 좋지 않나요? 교정을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평소 바닥에 앉을 때 양반다리를 자주 하신다면, 자세로 인한 체형 변화나 불균형에 대해 걱정이 드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어깨나 골반이 한쪽으로 치우친 느낌을 받거나, 걸음걸이가 어색하게 느껴진다면 더 신경 쓰이실 수 있어요.양반다리 자세는 우리에게 익숙한 앉는 방법이지만, 오랜 시간 반복되면 골반과 척추 정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한쪽 다리를 늘 위로 올리거나, 무게 중심이 자꾸 한쪽으로 쏠릴 경우 골반이 비틀리거나, 척추 옆굽음, 고관절이나 무릎의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요. 결과적으로 어깨 높이 차이, 척추 휘어짐, 걸음걸이의 변화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그렇다고 해서 양반다리를 완전히 피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자세를 자주 바꿔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양반다리로 앉았다면 일정 시간 후에는 무릎을 펴거나 의자에 앉고, 앉는 방향도 좌우 번갈아가며 바꾸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허리를 꼿꼿이 세우는 등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연습도 중요합니다.몸의 균형이 실제로 깨졌는지, 단순한 습관인지 궁금하시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를 통해 진료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필요하다면 스트레칭, 자세교정 운동, 약한 근육 강화 같은 방법으로 충분히 교정이 가능합니다.생활 속에서 작은 습관만 바꿔도 체형의 불균형은 개선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자세에 조금만 신경을 써보세요. 늘 건강한 몸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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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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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및 무릎 통증이 있는 사람도 걷기운동 정도는 필수로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무릎 통증이 있으신데도 운동을 계속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비가 오거나 습한 날씨에 통증이 심해질 때면 더 조심스러워지실 수 있어요.퇴행성 관절염이 있더라도 가벼운 걷기 운동은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절은 움직이지 않으면 오히려 주변 근육이 약해지고,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더 커져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걷기는 무릎 관절에 무리가 적은 유산소 운동 중 하나로, 연골 건강 유지와 관절 주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단, 중요한 점은 무리하지 않고, 아프지 않게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다만, 무릎이 붓거나 심하게 절룩거릴 정도의 통증이 있다면 일시적으로 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한 날에는 실내에서 의자에 앉아 다리 펴기나 가벼운 스트레칭만으로도 충분히 운동 효과를 낼 수 있어요. 또 운동 전후로 무릎 주변을 따뜻하게 찜질하거나, 활동 후에는 냉찜질을 하며 통증을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살이 찌면서 통증이 시작되었다면 체중 조절도 무릎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걷기 운동 외에도 수영이나 실내 자전거 같은 관절에 부담을 덜 주는 운동도 병행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걷기 운동이 부담이 되는 경우에는,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을 고려해보시는 방법도 좋겠습니다. 큐세팅 운동이나 벽에 기대어 스쿼트 동작을 하는 것은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쉽게 시도해보실 수 있겠습니다.결론적으로, 무릎 통증이 있다고 해서 걷기를 무조건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할 수 있고, 통증이나 불편감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를 통한 적절한 치료도 병행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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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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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기운목. 사경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지금까지 겪고 계신 여러 증상들을 보면, 한쪽 머리의 지속적인 두통, 턱관절 문제, 눈의 혈관 순환 이상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많이 지치고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말씀하신 왼쪽 흉쇄유돌근은 실제로 두통, 턱통증, 눈 뒤쪽 압박감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근육입니다. 이 근육이 단단하게 뭉치거나 짧아지면, 목의 정렬뿐 아니라 턱관절의 위치, 머리 쪽 혈류 흐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따라서 근막이완의 접근으로 SCM을 집중적으로 풀어보는 것은 좋은 방향입니다.집에서 가능한 방법으로는, 고개를 오른쪽으로 살짝 돌리고 턱을 들어 올려 왼쪽 흉쇄유돌근이 길어지도록 만든 뒤, 손으로 귀 아래에서 쇄골 쪽으로 천천히 쓸어내리듯 마사지해보세요. 누르면 아프면서도 시원한 느낌이 드는 부위를 부드럽게 눌러주는 것도 좋습니다.또한 흉쇄유돌근과 함께 사각근이라는 목 옆 근육도 이완해보시면 좋습니다. 귀 아래에서 어깨 위쪽까지 이어지는 부위인데, 목을 반대 방향으로 기울여 가볍게 눌러주며 긴장을 풀어주세요. 이 부위는 눈통증이나 팔 저림과도 연관될 수 있습니다.턱 주변의 측두근이나 교근도 간단한 손마사지로 풀어주면 턱관절 통증과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턱을 과하게 벌리기보다는 부드럽게 이완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스스로 이완을 적용할 때에는 항상 강한 압력으로 자극하는 것에 주의하고, 이상증상이 나타난다면 중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또한 턱을 살짝 당기며 뒤통수를 벽 쪽으로 붙이는 동작을 하루 2~3번씩 반복하는 자세 교정 운동도 해보세요. 복식호흡을 함께 연습하면 자율신경 안정에도 도움이 됩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꾸준히 관리해보는 것입니다. 고개를 돌렸을 때 두통이 줄어드는 경험이 있으셨다면, 근육과 관절 정렬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는 의미이므로, 이완과 정렬을 동시에 고려해 접근하시면 좋습니다.몸이 보내는 신호를 이렇게 잘 관찰하고 계신 건 큰 장점입니다.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꼭 전문의의 진료와 검사를 받아보시고, 적절한 관리방법에 대한 안내나 필요시에는 치료를 병행하시는 것도 고려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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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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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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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음주차량에 사고를당해 경추6,7번 골절이되어 선병원에 입원을했는데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사고 후 여러 증상으로 많이 힘드셨을 텐데, 수술 없이 회복 방향으로 잡혀서 조금은 안심되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골절이 완전히 붙지 않았고, 디스크로 인한 오른팔 저림 증상도 지속되고 있다면, 치료 방향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말씀하신 대로 한방병원은 주로 재활과 통증 관리, 기능 회복 중심의 치료를 진행합니다. 침 치료, 약침, 한약, 도수재활 등으로 회복을 돕지만, 골절 상태나 신경 증상에 대한 정밀한 의학적 진단 및 영상 추적은 부족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현재처럼 골절 회복이 덜 되었고, 신경저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적 모니터링이 병행되어야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회복이 가능합니다.한방 치료가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지만, 현재처럼 신경 증상이 분명하고 골절 부위가 완전히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정형외과와 같은 근골격계 관련 진료과의 관리와 평가가 병행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회복에 가장 적절한 방향으로 잘 안내받으셔서 점차 증상이 호전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늘 건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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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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