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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강아지의 털은 서로 비슷하지 않나요? 굵기나 부드러운 정도 등 많이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털의 정도 양은 고양이가 강아지보다 훨씬 빽뺵하게 나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털의 양상은 작성자분의 아이가 알러지를 일으키는 요인과는 큰 연관성이 없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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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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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왜 자꾸 다리를 들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저렇게 다리를 드는 경우 수컷인 경우는 배뇨를 하려는 자세인데 암컷인듯 하네요 혹시 다리가 불편하거나 아픈 곳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걸을 떄나 뛸 때 한쪽 다리를 들면서 걷는다거나 그런 것이 없으면 잠시 지켜보시고 자주 그런다면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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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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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사람 비타민을 섭취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서 비타민D를 너무 과하게 섭식한 경우 신독성이 있으며 과량 섭식 시 신부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찾아보니 vitamin D의 위험 용량은 2mg/kg 정도 입니다. 크기로 봐서는 정말 과량섭식을 한듯 합니다. 신부전의 경우 당장에는 큰 위험이 없는 것 처럼 보여도 수시간 혹은 며칠 내에 증상이 구토나 설사 및 기력부진 식욕결핍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을 때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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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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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산책 후에 발을 계속 핥고 물고 있는데 벌레가 물린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물론 이렇게 갑자기 앞다리를 주저 앉은 경우 다리를 삐어서 그럴 수도 있으며 걱다가 날카로운 가시나 자갈에 찔려서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확인이 필요하며 그에 맞는 약을 처방 받거나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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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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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분들이나 동물병원에서 일하시는 수의테크니션 분들 답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당의 경우 혈당 체크로 혹시 환자가 저혈당인지 아니면 당뇨병이 있는지 확인을 위한 것입니다. 사람은 피부에 모세혈관이 잘 발달되어 있지만. 강아지는 그게 아니어서 귀쪽에 있는 혈관을 천자하거나 경정맥쪽 혈관을 찌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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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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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범백증도 치료가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걸리면 할 수 있는 치료는 대증 치료와 면역 치료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치료를 하면서 버티면 생존 하는 것이고 버티지 못하면 죽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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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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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평소 물을 엄청 싫어하는데 물에닿아도 가만히 있음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그래도 동물의 털의 경우 물이 묻는다고 해서 바로 젖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기력이 없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는 경우는 물을 튀겨도 잘 반응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간이 좋지 않거나 간담도계 질환으로 인해 몸이 좋지 않아서 그런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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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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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이나 놀이 후 헥헥거리는게 긴데 어디가 안좋아서 그러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그 작은 몸으로 사람의 걸음걸이를 따라가고 전력질주로 놀면 당연히 숨을 헐떡이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안해도 입을 열고 입을 벌린 상태의 호흡을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봐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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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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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마취 최대시간은 몇 시간 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10시간씩 이렇게 마취 하는 경우는 사람도 흔하지 않습니다. 단순 골절 같은 경우도 수술 최대 1~1.5시간 정도 마취를 잡습니다. 대부분의 수술의 경우 마취는 오래 하면 그리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도 큰 수술은 시뮬레이션을 2~3회 정도 해보고 집도를 들어가죠 강아지들도 복합골절의 경우 CT촬영 후 3d 프린터로 뼈의 견본을 따낸 후 수술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고 수술 집도합니다. 강아지도 굉장히 어려운 수술의 경우 오랜 시간 마취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처럼 10시간씩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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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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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강아지가 자꾸 상추를 먹으려고 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상추정도면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채소입니다. 물론 작성자분께서 약 안친 상추인 경우만 그렇습니다. 물론 배가 고프거나 먹는 양이 적어서 이렇게 먹는 것일 수 있으니 작성자분께서 애써 키운 상추를 강아지가 먹는걸 원치 않으신 경우는 사료를 좀 더 증량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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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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