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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부채가 많다고 하는데 미국 증시 지수가 연일 갱신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채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은 기축통화국입니다 미국은 원래부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채를 갖고 있었으나 별 문제가 없는 이유는 기축통화이며 그 부채는 달러부채입니다 즉 달러의 발권력은 미국에 있기 때문입니다. 즉 디폴트우려는 이미 예전에도 강경하게 주장한 이들이 한편으로 있던 이야기이며 트럼프정부는 이 달러부채의 규모를 줄이기 위해서 스테이블코인사업을 키우고 있고 미국 은행들의 보완비율을 완화하여 장기국채매입 비중을 늘리로록하고 시장금리를 낮춰서 이자율을 낮게해서 채권을 발행하려고 하는것입니다. 즉 현재의 미국 부채는 어차피 미국 달러패권을 갖고 있고 어차피 당장 문제가될 부분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미국의 성장과 부채는 같은 규모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번에 처음으로 세수수입이 지출을 초과하면서 세수흑자로 줄여나간것도 고무적으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는 정부부채이며 지금당장의 문제도 아닙니다. 그리고 부채가 늘어나고 있다는말은 결국 시중의 통화량이 증가한다는 말이며 이 유동성으로 증시나 자산시장의 버블이 일어나고 있는것이며 이 재정지출과 통화량의 증가로 자산시장의 버블과 투자가 늘어나고 이로 인해서 기업의 실적이나 소비도 늘어나면서 경제성장이 일어나고 이를 기반으로 주식이나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것으로 해석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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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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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AI기업들은 미국처럼 거대해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안된다고 봅니다 지금 AI를 주도하고 있는건 미국 그다음이 중국입니다. 그리고 중국이 매우 빠르게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미국의 빅테크 기업은 막대한 데이터와 막대한 자본으로 데이터센터와 이를 통한 훈련과 엄청난 성능의 엔진모델이 나오고 있으며 또한 에이전트 서비스를 서구권의 일부국가와 중국이 빠르게 잠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에이전트 모델에서는 이미 중국이 빠르게 장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어떤 AI엔진은 커녕 AI에이전트 서비스에서도 모하나 제대로 된 모델도 없고 성능차이도 매우 심각합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것은 인력입니다. 중국은 공대가 가장 선호분야이며 이미 미국이나 중국내 절반이상은 중국사람들이 차지하고 인도계나 그리고 미국계등 한국의 인력은 매우 미미합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한국의 선호는 의대가 대다수이며 공대는 차순위입니다 즉 이런상황에서 과연 한국의 AI기업이 나올지 그리고 이런 AI기업은 현재 중국이나 AI에이전트 서비스는 스타트업에서 나오는것이며 미국만 보더라도 퍼플렉시티나 오픈 AI는 스타트업에서 나온것입니다. 즉 한국에선 이런 AI주도 소프트웨어 기업이 나올것이라고 보는것은 매우 요연하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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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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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표를 보면 물가를 생각하더라도 금리인하를 할 것 같은데요, 이에 관해서 그런데 주식이나 코인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이미 현재 주가가 최고를 보이는게 금리인하 기대감이 강하게 작용해서입니다. 기준금리 인하는 유동성을 증가시키는 요소입니다 주가에서 멀티플을 올리는 요소 유동성이 증가하는것이며 코인은 유동성증가와 정의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저번주 고용지표가 쇼크가 나왔어도 시장이 급락을 안한것은 현재는 경기침체로 보지 않고 앞으로 다소 부진할것으로 보이고 이로 인해서 금리인하컨센서스가 100%가까이 되다보니 시장에서 환호하고 연이어 신고가를 경신한 배경입니다. 즉 다음주 연준은 25bp금리인하가 사실상 확정이나 마찬가지라고 보시면됩니다 다만 이후에 연속적으로 금리인하를 할지 아니면 혹여 빅스텝이 나올지 만약 50bp나오게 되면 경기침체로 해석할 수 있어 시장에서 일시적으로 급락할수는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건 현재는 금리인하로 인한 유동성효과가 핵심부분이며 이 부분이 시장에서 멀티플을 올려서 랠리를 보이게된 배경으로 보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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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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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이 만들어진 배경과 기업 선정 방식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S&P 500의 뿌리는 192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는 1957년 3월 4일에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 지수가 만들어진건 그 이전에 만들어진 한계로 인해서 보완해서 만들어진 지수라고 보시면됩니다. 당시 가장 널리 사용되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단 30개 기업만을 포함하고 있어서, 급속히 다양화되고 있던 미국 경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특히 제2차 대전 이후 미국이 경제 대국으로 부상하면서 더 정교하고 포괄적인 경제 지표가 필요했던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것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시가총액 가중평균 방식이 아닌 단순 주가지수를 비교해서 산출한 지수방식 구조도 문제였습니다. 당시 S&P 500의 가장 혁신적인 특징은 시가총액 가중평균방식을 도입한 것이며 이는 각 기업이 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을 그 기업의 실제 경제적 규모에 비례하게 만든 획기적인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한국이나 글로벌 각국이 이방식을 표준화로서 대표적인 방식체계로 도입하게 된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대표 500대기업의 선정기준은 시가총액 요건이 가장 기본적이며 최근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해야 하며, 최근 분기와 직전 4분기 합계 모두 흑자여야 하는 수익성 기준을 충족해야합니다. 기타 기본 자격 요건으로는 미국 기업(본사가 미국 소재), NYSE나 NASDAQ 상장, 최소 1년 이상의 상장 이력이 있어야 하며,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전망, 회계 투명성과 거버넌스 수준, 시장에서의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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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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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현금인출 후에 한번에 입금해도 문제 없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해당 계좌가 정상적인 계좌이고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도 꾸준히 인출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이는 휴면계좌가 아닌 정상계좌이므로 다른 통장으로 한번에 크게 인출해도 문제가 없으며 다만 문제는 일일한도와 주간한도 이 부분이 중요하며 한도가 있다면 이부분을 늘리셔야 가능합니다 다만 해당 계좌로 입금하는거라면 한도 상관없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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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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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30년동안 부부월300 쓴다는 가정하에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 10억원은 최소 안전선에 해당하며, 보수적인 관점에서는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보아도 300만원의 30년 기준이며 10억 8천만원으로 다소 부족하게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서 간과하기 쉬운 요소가 바로 물가상승률입니다. 연 2.5%의 보수적인 인플레이션을 가정한다고 하면 300만원 x 1.025에서 30승 곱하게 되면 30년후 월 약 630만원이 나오게됩니다. 이를 현재기준으로 환산하면 15억 5천만원이 필요하게 됩니다. 결국 30년간 월 300만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연 실질수익률 0.5% 이상이 필요하며 구체적으로 물가상승률 2.5%가정시 매년 3~3.5%이상의 수익률이 나오도록 적절한 투자배분이 중요하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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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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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해서웨이 현금은 정말 그냥 현금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버크셔해서쉐이는 상장기업이며 상장기업의 현금보유량은 단순 현금을 말하는게아니라 현금성자산까지 포함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회계적으로 현금성자산의 정의는 만기가 90일 이내인 단기투자상품과 높은 유동성으로 현금과 같은형태의 상품 MMF나 CMA같은걸 말합니다. 즉 결론적으로 버크셔해서웨이의 대다수 현금성자산은 만기가 3개월 이내인 미국채상품인 T-bills가 압도적으로 많고 나머지는 MMF나 CD와 같은 형태의 상품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단순 현금은 어떤 이자수익도 없기 때문에 실상 모든기업이 그냥 현금으로 갖고 있거나 보통예금에 넣어두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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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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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구한테돈을빌려줫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상황을 법적으로 분석해보면, 이는 명백한 금전소비대차계약에 해당합니다. 친구가 "나만 믿으라",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지만, 이는 수익을 보장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돈을 빌려간 것으로 해석됩니다.중요한 점은 질문자께서 투자 손실의 위험을 함께 부담하겠다고 명시적으로 동의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베팅을 했는지 아니면 뭘 했는지 모른다"고 하신 것처럼, 투자 방식이나 위험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도 없었고 동의도 없었습니다. 따라서 친구가 자신의 판단으로 투자하고 손실을 본 것은 친구 개인의 책임이며, 당신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될 수가 전혀 없습니다. 우선 증거확보를 위하여 대화 기록 완전 보존을 위해 카카오톡, 문자메시지에서 "빌려줘", "수익 내서 갚겠다", "이번에는 꼭 된다", "조금만 더 투자하면", "다 잃어버렸다", "왜 줘야 하냐" 등의 표현이 담긴 모든 대화를 스크린샷으로 저장하시면 되고, 계좌 이체 내역 확보를 통해 100만원 + 100만원 + 50만원의 송금 내역을 은행 앱에서 캡처하거나 거래명세서를 출력하여 보관하여 명확하게 기록하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인 법적 절차로는 지급명령 신청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대법원 전자소송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비용은 몇만원 수준입니다. 상대방이 2주 내에 이의제기하지 않으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가져 바로 강제집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소액심판청구는 친구가 지급명령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처음부터 다툴 가능성이 있을 때 활용하시면 됩니다. 3천만원 이하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진행되며, 변호사 없이도 본인이 직접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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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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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폐업후 대출 일시상환하라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폐업은 대출 약정서상 '기한이익 상실 사유'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은행이 대출 만기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전액 상환을 요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은행이나 보증기관에서 연락이 올 가능성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말씀하신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은 실제로 존재하며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 정책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의 보증부 대출에 대해 일시상환 요구를 제한하고 만기연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출은 일반 은행 대출과 다른 중요한 특성이 있습니다. 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정책기관이기 때문에, 단순한 수익 추구보다는 사회적 역할을 더 중시하며 귀하의 적극적인 소통 의지와 현실적인 상환 계획 제시한다면 분할상환으로 할수 있고 추후 다른 사회보장프로그램으로도 연계하여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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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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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내 원전관련주 전망은?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 국내에서의 원전산업의 핵심은 설계기술이 아닙니다 이미 이쪽은 웨스팅하우스나 다른 서구권으로의 패권을 뺴았겼고 이번소송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다만 시공기술이나 관련 생태계는 한국이 우위입니다 글로벌 사업자는 프랑스 러시아 중국입니다. 그러나 프랑스의 시공능력은 이미 맡겨놓으면 원가는 원가대로 올라가고 10년이나 뒤쳐지는등 시공에서 완전히 비교우위가 사라졌으며 러시아나 중국은 함부로 다른 서구권국가에서 사업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시공능력이 우수한건 사실이며 결국 글로벌 원전수주에서 한국의 시공업계는 무조건 들어가지만 이 사이클이 20년 이상의 장기사이클 수주산업으로 한번 수주시 20년가까이 시공이 필요하고 이러다보니 재무적으로 이익 반영이 안되다보니 현재 실적도 좋지 않게 나오는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구조상 1조미만의 중소형 부품이나 관련 생태계는 납품하는 업체에게 수혜는 시간이 소요되고 우선적으로는 전체 시공을 도맡아하는 현대건설이나 두산에너빌리티를 우선적으로 투자하고 이들이 실적이 어느정도 반영이되고 이들의 주문이 들어가는 시점부터 1조미만의 중소형 원전사로 매출이 반영되는 구조이고 이때부터 다시 주가가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흐름으로 반영될것으로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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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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