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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분할에는 인적 분할과 물적 분할이 있다고 하던데 두 방법은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은 각각 스핀오프와 스플릿오프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인적분할인 스핀오프라는 말은 기업을 분사시키는것을 이야기합니다.기업의 여러사업부를 각각 독립된 사업부로 나누어 독립된 두 회사로 나누는것을 말하며 흔히 인적분할이라고 많이 얘기합니다. 즉 A회사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부 사업부문을 떼어내어 B라는 완전 독립된 회사를 만들어 분할하는것을 말하며 기존주주는 A주식이외에 B회사의 주식지분도 소유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반면 스플릿오프라는 물적분할이 있는데 이 부분이 가장 논란이 많은데 이것도 특정 사업부를 떼어내 B라는 신설회사를 만드는것은 같지만 기존 주주가 B의 지분을 전혀 소유 할수가 없으며 A라는 회사가 B라는 회사의 지분을 전량소유 하면서 A회사의 자회사가 되는 구조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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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되기 어려운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각국이 외환을 보유해야하는 이유중 하나는 자국에 필요한 자원과 식료품등 필수자원을 수입해야할 전략적인 외환보유고 필요한데 미국은 이미 셰일가스나 셰일오일 그리고 석유자원 그리고 광활한 농업부문의 생산량등 이미 외국의 자원에 의지하지 않아도 자급자족이 가능하며 이미 중동쪽과 달러의 기축통화가 강력하게 연결된것도 핵심입니다. 그러나 중국은 이런 자급자족 생태가 불가능하며 여전히 외국에서 각종 식료품과 자원 석유에너지등을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환경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중국이 무역수지를 적자를 보이면서 위안화로 이런 자원들을 수입을 해야하는데 그런 경제구조도 아니며 이로 인해 위안화의 신뢰성도 금방 무너지기 때문에 그런 위치가 아니라는 점입니다.또한 거래의 외부성도 매우 중요한데요. 이는 달러가 상대방국가가 갖고 있다면 이 달러로 어디서든 다른곳으로 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느냐가 중요한부분입니다. 현재 달러이외에 원화로 이런거래는 불가하며 위안화도 마찬가지로 일부 인접국가야 가능하겠지만 이런 위안화로 전세계 어디서든 다른 국가와 거래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또한 이런 거래의 외부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나라의 결제망이 중요한데 이미 미국은 전세계 금융기관이 미국기관인 골드만삭스나 시티은행 JP모건등이 다 장악하고 있고 이런 국제결제망까지 장악을 하고 있기 떄문에 달러가 이미 거래의 외부성으로 탄탄하게 입지를 갖추고 있는게 위안화 뿐만 아니라 다른 통화도 넘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경제 / 경제정책
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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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CEO가 치폴레 CEO로 교체되었다는 소식이 왜 주가 상승의 원인이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2018년 치폴레가 당시 지점에서 식중독 현상이 발생하여 곤욕을 치르고 전반적으로 오랫동안 특색없이 지지부진하고 과거의 전통적인 음식 시스템처럼 흘러갔었는데요. 그런데 브라이언 니콜 CEO가 영입되면서 치폴레가 재임기간동안 매출2배 이익7배로 늘어날정도로 급성장하였고 치폴레의 주가동안 770%가 상승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치폴레의 전통적인 시스템이나 체질개선을 하였으며 치폴레의 변화를 이끈 CEO로서 월가에서 명성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타벅스에 이번에 영입되면서 스타벅스의 문화와 브랜드 관련성을 개선하여 기존의 스타벅스의 큰 변화를 이끌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실제 치폴레는 작년과 올해 미국의 외식산업은 둔화되고 있고 소비가 줄어드는 추세에서도 15%의 성장을 이끌었기 때문에 더욱더 주목을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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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우선주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주란 보통주에 비해서 특정한 우선권을 부여한 종류주식을 말합니다. 즉 보통주는 의결권이 있어서 주주총회때 자신의 지분만큼 의결권이 있으며 우선주는 이런 의결권이 없는 주식입니다. 즉 지분이 없기 때문에 일종의 채권과 비슷하며 현재 일반적으로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서 배당권을 좀더 주는 형태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혹여 기업이 청산할경우 채권보다 변제순위가 높지는 않지만 보통주보다는 우선적으로 잔여재산에 대한 변제권을 갖습니다.( 다만 우선주도 정관에 따라서 의결권도 있으면서도 보통주보다 배당을 더 받을 우선주형태로서 주식발행도 가능은합니다 )보통 보통주보다 추가적인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참가적 우선주라고 하며 영업 연도에 소정의 우선배당을 받지 못할 경우 다음 영업연도에 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누적적 우선주라고 합니다.그리고 국내의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고 배당을 더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배당성격만 있어서 채권과 비슷한 성격을 갖는데요. 그래서 국내에서 상장된 우선주는 뒤에 B라고 붙어 있는데 이는 Bond의 채권을 말하는것입니다. 그리고 현대차2우B라고 써있으면 이 2는 두번째 우선주를 말하는것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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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가 화석연료차 화재보다 훨씬 위험한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통계로 보면 화재발생건수를 보면 1만대당 전기차 화재건수는 국내 통계 동향에서 0.78건이며 내연기관은 0.9대로 화재발생가능성만 보면 더 낮습니다하지만 전기차의 화재발생시 진압이 매우어려워 차가 전소되기를 기다릴수밖에없어 건당 피해액규모가 내연기관보다 2배이상 높은게 문제인것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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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언제부터 중국을 본격적으로 규제하고 무역장벽을 세운걸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시진핑이 초기 주석일때까지는 지금처럼 미국과 날선 상황은 아니 었습니다그러나 시진핑2기로 집권하면서 본격적으로 과거와는 달리 중국몽이라는 중국이 전면적으로 나서고 위안화를 국제화하려고 하고 자본시장의 개방 미국을 따라잡기 위한 첨단산업의 성장을 위한 각종 자국기업의 보조금을 위한 정책등이 실행되면서 부터입니다.특히 기축통화를 넘보려는 위환화의 결제수단 확대화와 국제 결제통화를 만드려고 하는 움직임이 미국을 크게 자극을 하였고 거기다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서 이 가속도가 더 빨라지면서 공화당 민주당 모두가 중국을 압박하고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진것입니다
경제 / 경제정책
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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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대표의 주식을 모두 팔게 되면?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대표도 주식을 모두 팔수 있습니다 다만 대주주는 현재 사전공시제도로 자신이 보유한 지분을 전량팔겄다고 하면 30일이전에 미리 거래소에 공시를 하고 팔아야합니다 다만 이럴경우 매수 물량이 받을 수 없다면 가격 하락이 매우 크기 때문에 원하는 가격으로 팔수가 없습니다이에 사모펀드나 다른 매수대상 기업을 찾고 협상을 하여 지분매각을 하게 되고 이럴경우 시간외거래로 블록딜 형태라 서로 얼마에 협약을 하여 거래하는 형태로 진행합니다.
경제 / 경제정책
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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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모주는 다 균등배정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국내 IPO진행되는 공모주들은 균등방식 50프로 비례 방식 50프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즉 일종의 혼합방식으로 균등방식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공모주들이 전체 신주모집으로 10만주라면 절반인 5만주는 균등방식이므로 최소수량만 신청하면 균등방식으로 배정받습니다 균등은 위의예로 들면 5만주가 균등이라면 신청 청약건수가 25000건이라면 2주를 배정받는구조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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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금리인하가 9월부터 시작이 될수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도 9월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보는것이지 확정사항은 아닙니다연방준비위원회는 금리를 결정하는 파월의장과 결정투표권한을 갖는 총재위원들이 있는데요그런데 올해 상반기부터 매파적인 즉 금리인상을 요구하던 매파위원들도 금리인하필요성을 요구자고 비둘기적으로 스탠스로 바꾼 상황이었습니다그러면서 올해부터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둔화되는 흐름이 보였고 오늘도 PPI도 떨어졌으며 이번주 CPI까지 둔화된다면 더욱 확실한 시그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7월 말 파월이 기자회견에서 지금 물가도 이젠 안정화되는 기조를 보였고 현재 실업률이나 소비등 경기침체우려를 제기하면서 9월 금리인하에 대해서 강한 시그널을 주었습니다.이에 연준의 하반기 남은 금리인하 예상 점도표가 있는데 이 점도표가 현재 9월 금리인하가능성이 매우 높고 11월 12월도 추가인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즉 올해 최대3번까지 인하를 보고 있는 상황인것입니다그리고 본질적으로 연준은 정부와 독립적인 민간 의사기구이기 때문에 정부와 조율은 하되 9월 정책은 오히려 바이든 레임덕기간으로 대선에 큰 영향을 줄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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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괴리율'이라는 것의 정확한 의미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에서 괴리율이라는것은 없으며 아마 본문에 있으신 ETF괴리율을 말씀하신것 같습니다ETF는 간접투자 상품이며 거래편의성을 위해서 상장되어 있는것입니다.즉 ETF가 코스피지수를 추종한다고 하면 코스피가 1프로 상승하면 ETF상품도 1프로 상승하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국내 ETF상품은 지수를 보기 쉽게 하기 위해 초기 상장시 만원을 기준으로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즉 7월1일 상장하면 만원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ETF라고 하면 7월1일 코스피지수 기준으로 만원으로 지수화시킨것입니다그런데 7월2일 그다음날 코스피지수가 2프로 상승하면 이 ETF는 2프로 상승한 10200원이 NAV라고해서 순자산가치이며 그런데 만약 지금거래가가 10250원이면 0.5프로만큼 고평가 되어서 이만큼 괴리율이 발생된것입니다. 이 차이를 괴리율이라고 합니다그리고 이 괴리율을 조정하기 위해서 ETF는 자신들과 계약한 보통 증권사가 있으며 이들이 유동성공급자를 LP라고 부르는 담당하여 NAV에 맞춰서 매수 매도를 하여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을 조정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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