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미술 활동을 시킬 때, 결과물 완성도보다 과정과 표현을 중시하라는 이유?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결과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미술 교육은 아이가 외부의 평가나 정해진 정답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게 마주하며 자아 정체성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반이 될것같습니다. . 정교한 완성도를 목표로 삼으면 아이는 실수를 두려워하게 되지만 자유로운 자기표현이 허용되는 환경에서는 실험적인 시도를 반복하며 독창적인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르게 된답니다. 결국 아이에게 미술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기술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시각적 언어로 분출하며 정서적 해방감을 느끼고 스스로의 가치를 확인하는 전인적 성장 과정이라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지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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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품인지. 값어치 있는 도자기 인지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올려주신 사진 속 도자깅은 수백 년 된 전통 문화재라기보다는 퀄리티 좋게 잘 만들어진 현대식 청자 상감 운학문 화병이에요. 밑바닥에 적힌 고풍이라는 한자는 80년대나 90년대쯤 예쁜 도자기를 굽던 가마의 상호명일 확률이 높아요. 저도 독립하기 전 본가 거실장에 이런 비슷한 청자가 놓여있던 게 기억나서 옛날 생각도 나고 마음이 되게 따뜻해지네요 . 비록 당장 큰돈으로 바꿀 수 있는 상업적인 골동품은 아니지만 부모님의 안목과 오랜 세월이 담겨 있는 물건이니까 집안 분위기를 살려주는 소중한 가족의 장식품으로 계속 간직하시면 정말 좋을 것 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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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퍼스널컬러 어떻게 아셨나요?
안녕하세요.쌩얼로 자연광에서 거울 보면서 흰 티랑 아이보리 티 번갈아 입어보고, 은색이랑 금색 액세서리도 대보세요 은이 더 깔끔해 보이면 쿨톤, 금이 더 생기 있어 보이면 웜톤 가능성 높아요 그리고 핑크 립이 환해지면 쿨, 코랄이나 오렌지가 잘 받으면 웜이에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 안 하고 얼굴이 더 또렷하고 맑아 보이는 쪽으로 고르면 거의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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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감각은 노력으로 키울 수 있는 부분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자인 감각은 절대적인 타고난 재능이라기보다 좋은 시각적 데이터를 꾸준히 쌓고 그 안의 공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훈련을 통해 충분히 후천적으로 키울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내 눈에 괜찮아 보였던 작업물이 타인의 평가와 달랐던 건 아직 디자인의 기본 원리인 여백과 비율 그리고 서체의 위계 같은 규칙들이 체득되지 않았을 뿐이니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지금 하고 계신 SNS 마케팅 업무에 디자인 한 스푼을 얹는다는 마음으로 매일 잘 만든 레퍼런스를 하나씩 똑같이 카피해보며 감을 익히다 보면 어느새 세련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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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액자외 전시하는 아이디어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액자에 걸어두는 대신 매일 사용하는 책상이나 식탁 위에 놓아보는 건 어떨까요.다 맞춘 퍼즐 위에 투명한 아크릴 판이나 두꺼운 투명 매트를 깔아주면 훌륭한 데스크패드가 돼요. 유액으로 굳히지 않아도 매트의 무게 덕분에 조각이 잘 고정되고 차를 마시거나 공부할 때마다 내가 완성한 퍼즐을 감상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정말 높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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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디지털 드로잉 입문자인데 그림 실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연습 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선 연습부터 제대로 잡고 가야 해용. 손목만 깔짝거리는 게 아니라 팔 전체를 써서 긋는 숄더 드로잉을 익히셔야 선 맛이 살거든요. 프로크리에이트 브러시 설정에서 유선형수치를 본인 손압에 맞게 커스텀하고, 허공에서 미리 선을 그어보는 고스팅기법으로 정확한 시작점과 끝점을 맞추는 연습이 디지털 드로잉의 퀄리티를 결정짓는 핵심입니다! 단순히 따라 그리는 모작을 넘어서 도형화를 이해하셔야 실력이 퀀텀 점프 할 수 있어용. 인체든 사물이든 구, 육면체, 원기둥 같은 기본 도형으로 단순화해서 투시 공간 안에 배치하는 구조적인 드로잉 훈련이 필수예여. 사진을 보고 외곽선만 따는 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뒷면의 흐름까지 파악하는 투시 드로잉이 되어야 나중에 창작할 때 무너지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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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에서 작품의 완성 기준이 애매할 때, 철학적으로 예술 작품과 일상 사물의 경계를 어떻게 설명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아서 단토라는 철학자가 말한 평범한 사물의 변용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겉모습은 똑같은 붉은 사각형이라도 캔버스에 그려진 것은 단순한 붉은색이 아니라 작가의 주제 의식이 담긴 작품으로 해석되잖아요 우리가 그 대상을 보면서 어떤 해석을 하고 의미를 읽어내느냐에 따라 예술의 지위가 결정되는 것 같아 흥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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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예술 작품(영화, 책, 그림 등)은 무엇이며 왜 좋아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지브리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제 인생 작품이에요처음 봤을 때 그 거대한 고철 덩어리 성이 삐그덕거리면서 초원을 걸어가는 장면에서 뇌가 정지되는 줄 알았거든요단순히 그림이 예쁜 걸 떠나서 상상 속의 이미지를 이렇게 구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게 충격적이었어요특히 하울의 방에 가득 찬 마법 물건들과 반짝이는 소품들의 디테일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화면을 멈춰 놓고 하나하나 뜯어보게 되더라구요미술을 전공하려고 마음먹은 뒤로는 색감이나 빛을 쓰는 방식에서 막힐 때마다 이 영화를 다시 꺼내 봐요소피가 할머니가 되었다가 다시 젊어지는 과정이 자신의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진다는 설정도 너무 좋고 저도 언젠가 제 그림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꾸게 해주는 원동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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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대해 질문할게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12일 차에 이 정도라니 진짜 재능 있으신 거 같아요.지금은 허리가 너무 잘록하게 들어가 있어서 겨드랑이 밑으로 등 근육인 광배근을 살짝 둥글게 빼주시면 훨씬 듬직한 역삼각형 몸매가 될 거예요그리고 몸통은 평면이 아니라 둥근 원기둥이니까 복근 가로 선을 일자가 아닌 둥근 곡선으로 그려주셔야 입체감이 살아나요갈비뼈 쪽에 톱니바퀴 같은 전거근 디테일을 조금 더해주고 그림자가 지는 부분은 선을 진하게 겹치는 부분은 연하게 강약 조절만 해도 밋밋한 느낌이 확 줄어들 거랍니다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시니까 자신감 갖고 즐겁게 그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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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릴 때 도형 연습을 하는 이유와 하는방법?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사람이나 사물은 모두 구, 원기둥, 상자 같은 입체 도형으로 나눌 수 있어서, 이를 정확히 그릴 수 있으면 비율과 방향이 안정되고 각도가 바뀌어도 형태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연습할 때는 단순히 겉선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중심축을 긋거나 보이지 않는 면까지 함께 그리면서 입체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고, 구는 방향과 얼굴 구조 연습에, 상자는 투시와 공간 감각에, 원기둥은 팔·다리 같은 연결 구조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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