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대표하는 생물들이라서 고래와 상어가 경쟁자인가, 라이벌인가를 떠올리셨다면육지로 치면, 코끼리와 사자를 비교하는 것과 비슷합니다.고래는 포유류이고, 상어는 어류로 분류되고 있고이 두 개의 종은 식성부터가 다릅니다.고래는 작은 물고기나 플랑크톤, 작은 물고기를 걸러서 먹는다면상어는 주로 어류, 오징어, 다른 해양 표유류를 사냥합니다.먹이 사슬의 타겟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적인 경쟁이 일어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경쟁이 될 수 있는 고래는, 범고래가 되겠죠.고래 중 유일하게 범고래는 상어의 상위 포식자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지능이 높은 범고래가 상어를 사냥하기도 하며, 상어가 범고래 서식지를 피해 다니기도 하죠.보통의 거대 고래는 상어를 먼저 공격하지 않고, 흑등고래가 상어로부터 다른 생물, 물범 같은 개체들을 도와주거나 하는 모습을 볼 순 있지만그렇다고 고래가 상어 위에 있다라고 하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는 상황이죠.결론적으로, 두 종은 서로 견재하기보다는 해양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두 개의 기둥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