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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여불급學如不及 사자성어 뜻은?.
'학여불급 (學如不及)'은 "배우는 데는 마치 못 미치는 듯 하라"라는 의미를 가진 사자성어입니다. 학문을 하는데 있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논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공자는 "배움은 따라가지 못할 듯이 하고, 오히려 때를 잃을까 두려워해야 한다."( 學如不及 猶恐失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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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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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적혀 있는 도자기는 얼마나 있나요?
최근 일본에서 끌려간 도공들이 만든 18세기 한글명문 찻사발(국립중앙박물관)이 소개되었습다. 그리고 일본에서 발굴되어 들어온 17세기 '죠션국' 한글 새김 도자기(진주박물관)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도자기 이외에도 국내에서도 한글 새김 및 쓰여진 도자기가 많습니다. 그 사례로는 부산 기장에서 발굴된 1500년대 분청사기 파편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또는 굽 아래에 한글을 기록한 도자기가 여러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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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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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나 부여에 백제의 궁궐로 추정되는 곳은 어디인가요?
백제는 한성에서 공주, 그리고 부여로 천도했습니다. 그런데, 공주와 부여에서 왕궁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공주(웅진) 시대 당시에 궁궐지로는 유력한 곳으로 공산성을 추정하기도 합니다. 이곳은 백제 멸망 이후 의자왕이 잠시 멸망하였고, 백제 부흥 운동의 거점이기도 했습니다. 부여(사비)의 왕궁지는 관북리 유적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관북리 유적지에 대형 건물지와 기와 기단 건물, 창고, 연못, 배수로, 우물, 공방 등이 발굴되어 근거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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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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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츠는 언제부터 생겨난건지 유래가 궁금합니다.
와이셔츠는 고대 오리엔트 조선 시절부터 사람들이 몸에 꼭 맞는 모직 셔츠를 입었습니다. 19세기 중반 이후 와이셔츠는 보편화되었고, '드레스 셔츠'라는 이름으로 정장에 받쳐 입는 셔츠로 인식되게 되었습니다.와이셔츠는 명칭은 일본에서 'White Shirt’를 '와이셔츠’로 잘못 들은 것에서 시작되었다네요. 이 것이 우리나라로 건너와서 와이셔츠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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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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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장군으로서 이성계는 어떤 장군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이성계는1335년 함경도 함흥에서 이자춘의 차남으로 출생하였습니다. 1356년 아버지와 함께 쌍성총관부를 공략하여 공을 세우고, 1362년 홍건적으 2차 침입에 맞서 싸워 동북면병마사로 승진하고 원나라 장수 나하추의 침입을 격퇴하였습니다.1380년 황산대첩에서 왜구 격퇴하고, 1388년 위화도 회군을 통해 권력을 장악하였습니다. 그리고 1392년 조선을 건국하고 1393년 국호 조선, 한양 천도를 단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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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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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와 이완용이 남긴 글씨 차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안중근 의사는 뤼순 감옥에서 26점의 유묵을 남겼습니다. 행서와 해서체로 엄정하고, 단아한 해서 중에서도 필묵이 정확하고 법도가 엄격한 안진경류의 필법을 사용했다고 평가됩니다. 이 유묵은 안중근 의사의 사상을 보여줍니다. 유묵을 통해 그의 숭고한 정신과 헌신을 기리는 중요한 역사적 유물입니다. 이완용의 글씨는 여러개가 존재하며, 일부 사람들은 독립문의 편액이 그의 글씨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의 필체는 독창적이고 감성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그는 글씨를 밑으로 뻗치는 방식을 선호하였고, 이는 그의 즉흥적인 성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글씨에서 기교가 많고 눈속임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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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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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 당시에 일본도 핵에대해 연구했다는게 사실인가요?
2차 대전 중 일본제국도 핵 개발을 시도했습니다. 일본은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한 두 개의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진행 중이었다고 했습니다. 그 하나는 교토대학의 전신인 교토제국대학에서 물리학자 아라카츠 분사쿠(荒勝文策)와 연구자들이 주도한 이른바 “F연구”였고, 다른 하나는 일본 현대물리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니시나 요시오(仁科芳雄)가 주도한 육군의 ‘니고(二號)연구’입니다.그런데 패전후 일본의 핵개발관련 자료는 연합군 최고사령부(GHQ)에 의해 압수되거나 파기되었습니다. 일본 스스로 원폭 피해국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핵개발 사실을 은폐한 측면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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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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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토너 손기정 선수는 일본에 굴복하지 않았다던데, 어떤 모습으로 이를 알 수 있나요?
손기정 선수는 1936년 벨를린 올림픽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시상식에서 일장기가 올라갔을 때 고개를 숙인채 묘목으로 가슴의 일장기를 가렸습니다. 그는 일제강점기 일본 대표 선수로 활약했지만 그의 마음 속에는 항상 한국에 대한 애국심이 자리 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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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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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자정리會者定離란 무슨 뜻인가요?
불교(佛敎) 경전(經典)인 '법화경(法華經)'에 "만난 사람은 헤어짐이 정(定)해져 있고, 가버린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會者定離, 去者必返)"라는 구절(句節)에서 나온 말입니다. 즉,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지게 되어 있다는 뜻으로, 인생(人生)의 무상(無常)함을 인간(人間)의 힘으로는 어찌 할 수 없는 이별(離別)의 아쉬움을 일컫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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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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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고려공사 삼일(高麗公事 三日)"이란 무슨 의미인지요?
세종실록에 '고려공사삼일(高麗公事三日)'이란 말이 나옵니다. 이는 고려의 정책이나 법령이 사흘만에 바뀐다는 말로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수시로 바뀐다고 비판하는 용어입니다. 비슷한 말로 냄비근성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유성룡이 역리에게 전국 고을에 공문을 보냈지만 며칠이 지나도록 일이 진척이 없자 화가난 유성룡이 꾸짖으며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역리가 “우리 속담에 조선공사삼일(朝鮮公事三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위에서는 저희들에게 많은 업무를 지시합니다. 그리고 나서 며칠이 지나면 그 일을 취소하곤 했습니다. 그러한 일들이 늘 되풀이되니 우리는 누구를 믿고 일해야 합니까? 이번에도 저희들은 사흘 후에 다시 고칠 것을 예상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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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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