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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발에 반점같이 생긴것이 보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돌이 갓 지난 아이에게 반점이 여러개 겹쳐 난다고 하면 돌발진, 열꽃 등을 의심할 수 있으나정식으로 신체진찰 등을 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가까운 소아과 방문을 권해드립니다.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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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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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 림프구 수치, HDL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혈액검사 결과 림프구와 HDL 수치에 이상이 있어 질문하셨습니다.상기 검사만 가지고는 어떤 원인으로 수치가 이상이 있는지 알기는 어렵습니다.혈액검사를 바탕으로 병원을 방문하시어 추가적인 검사를 한 후에 치료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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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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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심한것도 아닌데 온몸이 가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당뇨가 심하지 않아도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고지혈증 약을 먹고 소변을 본다고 다 빠져나간다는 것은 의학적 근거가 없는 느낌입니다.지속적으로 불편하다면 내분비내과의 당뇨병 치료나 피부과의 가려움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아래를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 빈뇨 (소변을 자주 봄) 다음 (과도한 목마름) 다뇨 (소변량이 많음) 다식 (배고픔으로 많이 먹게 됨) 체중감소기타 다른 증상 피로감 눈이 뿌옇게 보임 다리에 통증 입이 마름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움 발기부전(남성의 경우) 음부 가려움증(여성의 경우) 상처치유가 느려지거나 잘 안됨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쉬움(감기, 요도감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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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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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자꾸 수포가 나요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아래는 한포진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정의한포진은 손•발바닥과 손가락 옆쪽에 매우 작은 물집이 잡히는 것을 말합니다. 물집은 일반적으로 3주 정도 지속되며, 심한 가려움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물집이 마르게 되면, 비늘처럼 벗겨지기도 하고, 같은 자리에 재발이 잘 됩니다. 치료는 크림이나 연고를 바르고, 심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먹는 약이나 주사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원인일반적으로 한포진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고 초열(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비염)과 비슷한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아토피 피부질환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서적, 신체적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동안에 더 많이 나타납니다. 또한 코발트와 니켈 등의 중금속에 노출되었거나, 민감한 피부일수록 더 잘 발생합니다.증상한포진은 40세 이전에 잘 발생하며,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은 가능합니다. 발진과 함께 물집은 급격하게 발생하는데, 작고 둥글며 타피오카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작은 물집이 큰 물집의 형태로 합쳐지기도 하고, 그룹으로 묶여 있기도 합니다. 발진은 대칭적으로 나타나며, 통증이 있고, 매우 가렵습니다. 물집이 마르고 없어지면 피부색은 붉어지는데, 피부 장벽이 약해져 심하게 긁으면 세균 감염의 발생률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한포진은 매월 또는 매년 규칙적으로 재발하는 경향이 있어 손과 발에 발진이 저절로 없어지지 않으면 병원에서 진료는 받는 것이 좋습니다.진단/검사대부분 신체검진으로 한포진을 진단할 수 있고, 필요시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무좀과 같은 질병을 감별하기 위한 곰팡이균 검사가 있으며, 피부 알레르기와 민감도는 패치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치료물집이 있을 경우에는 하루에 3-4차례 멸균생리식염수를 사용하여 물 찜질(WET DRESSING) 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집에 사라진 후에는 국소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먹는 스테로이드 약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스테로이드의 장기 복용은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다른 치료의 효과가 없을 경우, 자외선과 결합한 특수 광선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예방/생활습관한포진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아 검증된 예방법도 없습니다.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코발트와 니켈과 같은 금속염에 노출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순한 클렌저와 미지근한 물로 손을 닦고, 규칙적으로 보습을 해 줍니다.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장갑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비닐장갑이 라텍스보다 권장되는데, 알레르기 반응과 손상된 장벽기능을 악화시키는 것을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닐장갑은 화학물질로부터 손을 보호해 줄 수 있으나 장갑 밑에 땀이 차서 짓무를 수 있으므로 비닐장갑 속에 흰 면장갑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면의 경우 환경으로부터 알레르기 항원을 흡수할 수 있으므로, 면장갑만 하루 종일 착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가려움이 심할 경우, 시원한 습포를 적용하면 가려움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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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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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생선(회) 피해야 하는 질환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아래는 날생선을 피해야하는 질환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간질환·만성신부전증·위장관질환·재생불량성 빈혈·알코올중독·백혈병·에이즈 환자 등과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함암제를 복용중인 환자, 면역결핍 환자 들이 고위험군에 속하며 치사율은 50%에서 최대 80~9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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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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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관계 후 아랫배가 아프고 묵직하다는데 어떡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성교후 통증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아래 링크를 첨부합니다.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섹스를 하고나서 배가 아픈 원인일 수 있는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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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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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에 물혹제거 시술혹은수술할때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아래는 췌장낭종의 치료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췌장 낭종(물혹)은 최근 복부 초음파나 복부 CT 등 검진의 증가로 그 발견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따라서 췌장에 발생하는 낭종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췌장에 발생하는 낭종은 크게 췌장염에 동반되어 발생하는 가성 낭종과 종양성 질환으로 나눌 수 있다.가성 낭종은 암이 될 가능성이 없음으로 그 치료가 종양성 질환과는 다르며, 최근에는 주로 내시경을 이용한 배액술 등 내과적 치료가 주를 이루고 있다.췌장의 낭성 종양의 발생빈도는 보고자 마다 다양한데, 미국에서는 복부 CT나 MRI 검사를 하는 경우 적게는 100명당 3명에서 20명까지 보고가 되고 있다. 일본에서 부검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약 25% 정도로 비교적 흔하게 발견된다고 한다.췌장의 낭성 종양에는 장액성 낭성 종양, 점액성 낭성 종양, 췌관내 유두 점액성 종양, 가성 유두상 종양, 그리고 낭종성 내분비 종양 등 매우 다양하다. 이 중 장액성 낭종은 악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50~60대에 많이 발생하고 여성에서 많이 발생한다. CT나 초음파상에 매우 특징적인 모양을 보이는 경우에는 추가 검사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일부는 악성으로 진행할 수 있는 다른 낭성 종양들과 구분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점액성 낭종과 췌관내 유두 점액성 종양은 암으로 발전이 가능한 전암성 병변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들은 양성병변인 선종에서 악성병변인 선암까지 다양한 경과를 보일 수 있다. 일단 선암으로 진행하게 되면 예후가 불량한 췌관 선암과 차이 없기 때문에 선암으로 진행하는지에 대해 지속적인 경과관찰이 필요하다. 점액성 낭성 종양은 40~50대 여자에 많고 췌장의 몸통과 꼬리 부분에 많이 발생한다. 낭종 내부는 점액으로 차있다.췌관내 유두 점액성 종양은 남자에서 많이 발생하고 평균연령도 60~70세로 다른 낭성종양에 비해 높다. 췌장의 머리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역시 낭종 내에 점액들이 차있고, 진행하면 이 점액들이 낭종에서 췌관으로 흘러나와 췌관이 막히게 되어 췌관이 확장되고, 식후 복통이나 췌장염이 발생하기도 한다.60세 이상이 되면 췌장에 대해 한 번쯤은 복부 초음파 외에도 복부 CT를 시행해 보는 것이 췌장 낭종의 조기진단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일종의 종양이 아닌 단순한 췌장의 낭종 중 가장 흔한 것은 급성 췌장염 혹은 만성 췌장염의 급성 악화 후에 발생하는 췌장의 가성 낭종이다.일반적인 복부 초음파나 복부 CT로는 다양한 췌장 낭종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이들 낭종들이 형태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이다. 췌장 낭종을 구별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검사중 현재까지 가장 정확한 검사는 내시경초음파 유도하에 낭종액을 뽑아서 낭종액의 점성과 종양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다.장액성 낭성 종양은 악성 종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낮으므로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면서 경과를 관찰한다. 단, 낭성 종양의 크기가 커서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성 종양과 감별이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점액성 낭성 종양은 추후 악성 종양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수술적 절제술이 추천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한 치료법도 소개되고 있다. 췌장내 유두 점액성 종양은 악성 종양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있어 주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하며 낭성 종양의 크기와 위치, 모양, 환자의 나이 등을 고려하여 수술을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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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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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고나면 배가 왜 아픈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잘 알고 계시겠지만 음주는 안할수록 좋으며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고단백 음식이 필요합니다.아래를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음주습관을 알고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시고 폭탄주는 피해야 한다. 또 빈속에 마시지 않고, 술잔을 돌리지 않아야 한다. 원치 않을 때는 거절의사 표현을 확실히 하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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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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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엄청 차가워요. 손발에 혈관이 뛰어나왔다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신경과나 재활의학과 진료를 보시면 되겠습니다.아래는 수족냉증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진단수족냉증을 진단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다만, 여러 다른 질병에서 동반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다른 질병이 아닌지 감별을 위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우선 손발의 감각 저하, 손의 통증, 피부 색깔의 변화 등을 보이는 경우 단순한 수족냉증이 아니라 레이노 증후군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손발이 차다는 비슷한 증상 때문에 수족냉증과 레이노 증후군을 혼동하기 쉽다. 레이노 증후군은 손가락이 추위에 노출되면 손가락이나 발가락 끝이 창백하게 변했다가 '파란색'으로 바뀐다. 회복 단계에 접어들면 다시 '붉은색'으로 바뀌었다가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온다. 레이노 증후군은 젊은 20대에서 발병되기도 한다. 처음에는 한두 개 손가락 끝에 나타나지만, 차츰 양손 전체에 나타난다. 일부에서는 손가락 증상 없이 발가락에서만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또 코끝과 귀에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편두통이나 협심증과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혈관염, 피부경화증, 동맥경화증 등의 질환에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손가락 끝이 검게 변하는 조직괴사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따라서 손이 자주 저리면서 체온과 손발의 온도차가 2도 이상인 경우, 그리고 그때마다 피부 색깔이 푸른색으로 변하면서 통증이 동반된다면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해야 보아야 한다.그 외 손목을 지나가는 신경이 염증 등으로 인해 압박되어 나타나는 손목터널 증후군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갱년기 증상 등도 감별해야 할 질병에 속한다.검사다른 질병을 감별하기 위해 의심되는 질병에 해당되는 검사들을 시행한다. 기본적인 혈액검사뿐만 아니라 때에 따라 갑상선 기능 검사나 신경전도, 근전도 등의 특수 검사도 필요할 수 있다.병, 의원을 방문할 때 환자가 발작 상태라면 진단하기가 더 쉽다. 1차성의 경우 증상이 없을 때에는 맥박을 비롯한 이학적 소견상 특이 소견이 없다. 진단을 위한 특별한 검사법은 없지만, 관련된 원인을 배제하기 위한 진찰과 임상 검사는 필요하다. 손목터널 증후군의 감별을 위해 틴넬(Tinel) 징후와 팔렌(Phalen) 검사를 시행하거나 근전도 검사가 필요하기도 하다. 한랭부하검사는 4~6℃ 냉수에 2분 정도 양손이나 양 발을 담근 후 피부 온도측정계나 적외선 체열 측정기에 의해 피부 온도의 회복 과정이나 혈류계측기를 이용해서 관찰한다. 틴넬(Tinel) 징후는 손목 부위 정중 신경을 타진했을 때 정중 신경 지배부에 방사통 발생 여부를 관찰한다. 팔렌(Phalen) 검사는 손목을 약 1분 동안 굴곡시켜 정중 신경 지배부에 방사통과 감각 이상을 관찰한다.임상 검사 중에는 항핵항체(antinuclear antibody, ANA)와 적혈구침강속도(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ESR)가 1, 2차 레이노 현상을 감별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 항핵항체(FANA)가 1:100 이하이고 적혈구침강속도가 20 이하이면 일차성 레이노병이다.크레스트(CREST, calcinosis, Raynaud phenomenon) 증후군이나 증상이 분명하지 않은 경피증 환자의 확진에는 손톱 모세혈관 현미경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현미경하에서 모세혈관이 확장되거나 변형되어 있다면 환자는 결합조직병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비관혈적 혈관 검사는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동맥 폐쇄 질환의 정도를 확인하고,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허혈성 궤사가 나을지를 예측하는 데 유용하다. 동맥조영술은 일상적으로 추천되지는 않는다. 그 외 도플러 초음파가 사용되기도 하고 드물게는 한랭부하검사를 해 보기도 한다.레이노병은 레이노 현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 질환과 감별되어야 한다. 간혹 레이노 현상이 이러한 질환의 첫 증상일 수 있다. 병력 청취와 신체 검사가 큰 도움이 된다. 폐쇄성 혈전혈관염은 레이노 현상의 드문 원인이지만 젊은 사람, 특히 흡연자에서는 고려하여야 한다. 흉곽출구 증후군 환자에서도 생길 수 있는데 이때는 대체적으로 일측성이고 상완신경압박 증상이 우세한 경향이 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30~60세 사이의 과체중 여성에서 수면 중 타는 듯한 통증 및 무감각을 호소하며 틴넬(Tinel) 징후와 팔렌(Phalen) 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 때로 신경전도 검사가 필요하다. 약 60%의 손목터널 증후군 환자에서 레이노 현상이 병발한다. 말단청색증에서 청색증은 영구적이고 미만성이다. 베타 차단제뿐 아니라 경구 피임제, ergotamine 제재, alpha-interferon 등의 약물 복용력을 알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베타 차단제 복용 환자의 약 50%에서 손, 발이 차가운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고환암 치료에 사용되는 블레오마이신(bleomycin)과 빈크리스틴(vincristin) 병용투여는 약 1/3에서 심한 형태의 레이노 현상을 야기하는데 이 경우는 치료가 잘 안 되고 투약을 중단해도 증상이 계속된다. 1차성 레이노 현상 환자의 61%에서 편두통을 가지며 47%에서 비전형적 흉통이 동반된다. 특히 전조증상을 동반하는 전형적 편두통에서 빈발한다(67%).치료치료의 목표는 증상의 정도를 줄이고 조직 손상을 막는 것이며,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치료는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다.1) 생활 습관 교정손발뿐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느슨한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낫다. 겨울철에 외출할 때에는 모자, 귀마개, 목도리, 따뜻한 양말, 부츠 및 장갑 등을 가능한 모두 사용하여야 한다. 장갑을 끼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서 문에 여분의 장갑을 두는 것이 좋다. 거리에서 걸을 때에는 햇빛이 비치는 쪽으로 걷도록 하고 집은 언제나 따뜻하게 보온이 되어야 한다. 세수나 설거지 등을 할 때에는 찬물을 사용하지 말고, 단열이 되는 컵을 사용하며 손발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낼 때에는 장갑, 냄비 집게를 사용한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자동차를 타기 전에 미리 예열을 해 두는 것이 좋다. 감정적 스트레스를 회피하거나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면 도움이 된다. 흡연은 금기이고,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한다. 또한 혈관을 수축시킬 수 있는 약제인 피임약, 심장약, 편두통약, 혈압약 등을 피해야 한다. 운동은 전반적인 안녕감을 조장하고 체력을 증가시키므로 권장된다. 진동 기구는 필요할 때에만 최소로 사용하고, 진동을 줄일 수 있도록 개발된 항진동 장갑, 항진동 보호막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2) 바이오피드백억압되지 않은 행동과 정신적 안도감이 증가할수록 혈관이 이완된다. 바이오피드백 치료란 센서를 손가락 끝에 부착 후 손가락 체온의 변화를 모니터함으로써 훈련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바이오피드백의 성과는 다양하며 보완적, 보조적으로 효과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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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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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종, 수술적 치료로 완치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유전적 요인이 중요한 것으로 여겨집니다.아래는 흑색종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원인악성 흑색종의 발생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주로 서양에서 발생 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서양보다 발생 빈도가 적게 나타납니다. 백인의 경우,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 노출이 악성 흑색종의 중요한 유발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특히 금발과 푸른 눈을 가진 사람으로 가족력이 있으면 자외선 노출에 주의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인의 경우, 원래 가지고 있던 점에서 흑색종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악성 흑색종이 많이 발생하는 부위로는 발바닥, 발톱과 같은 말단부입니다. 자외선 노출과는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치료악성 흑색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종양과 이를 둘러싼 정상으로 보이는 피부를 함께 제거합니다. 그 이유는 정상으로 보이는 피부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약간의 암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악성 흑색종의 치료 방법은 크게 수술과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인터페론 같은 생물학적 제제 등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수술로 원발 부위를 절제합니다. 흑색종이 1mm보다 두꺼우면 종양이 전파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변 국소림프절을 같이 절제할 수도 있습니다. 병이 진행된 경우, 원발 부위와 국소 림프절을 절제합니다. 수술 후에 재발을 막기 위하여 고용량 인터페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하지만, 인터페론의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습니다. 말기의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해서 수술적 절제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항암 화학 요법을 시행하거나, 인터페론이나 인터루킨-2 같은 생물학적 제제를 정맥주사합니다. 이 약물은 고용량으로 주입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가 매우 건강한 상태여야만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 치료의 반응률은 10~30%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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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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