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요?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건 일단 이상징후로 판단해야 하나, 그러기에는 강아지마다 성격과 그에 따른 행동이 너무나도 변화무쌍이기에 모든 것에 대비하기는 어렵습니다.다만, 1) 3일 이상 사료는 물론, 간식이나 사람이 먹는 맛있는 음식에 대해서도 거부2) 구토 3회 / 혹은 2회 이상의 구토면서 한시간 내 반복3) 고개를 들고 숨을 쉬며 기침세 가지 증상은 강아지의 건강에서 응급상황의 지표가 되므로 해당 증상이 관찰된다면 빠르게 수의사 선생님의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가 길거리에서 뭘 많이 주워먹는데. 괜찮은건가요?
대개 길거리에서 유해한 것을 주워 먹는다고 하여 강아지의 건강이 갑자기 드물게 나빠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유해물질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혈관이나 림프를 통해 표적 세포에 도달하여 기능을 내야 하나, 대부분의 물질은 위산에 녹아 불활화됩니다.그러나 오히려 위산에 녹은 물질이 활성화가 되거나, 이와 무관하게 강아지에게 맹독성을 띤 주목나무나 포도껍질 등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강아지가 풀이나 식물을 뜯어먹지는 못하게 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동시에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에서 사상충 및 외부기생충 구충도 필요하겠지요.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 몸에 진드기가 보이는데 손으로 잡아서 떼어내도 되나요?
진드기 구제제를 기존에 바른 상태라면 강아지 지방조직에 잔존하는 구제약 성분으로 인해 흡혈도중 사멸하며 자연스럽게 떨어집니다. 다만, 구충을 하지 않았다면 진드기가 지속적으로 흡혈을 하게 되며, 무리하게 떼내다가 진드기 침이 강아지 피내에 잔존하여 가려움이나 피부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억지로 떼내지 마시고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떼어내달라고 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가 고양이 사료를 자꾸 먹는데 괜찮을까요
고양이 사료를 먹는다고 단기적으로 건강에 크게 문제가 생기지는 않지만, 고양이 사료는 고양이의 습성에 맞게 제조되어 강아지에게 필요한 필수지방산이나 아미노산 등이 고양이 사료 섭취를 통해서는 충분하게 획득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장기간 섭취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가 1주일째 변을 보지 않는데 위험한걸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네, 변비가 오래 지속되면 혈중 요소 및 단백수치가 과량 증가하여 다른 장기에 부담을 줄 확률이 높습니다. 3일 정도는 변을 보지 않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언급해주신 시간은 이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기간이 초과된 것으로 보이며, 구토까지 시작했다면 빠르게 근처 동물병원에서 진단과 처치를 받으셔야겠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중성화 수술후에도마운팅 행위는 자연수러운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수술 후에도 많진 않지만 마운팅 행위를 시도하는 강아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남성호르몬 분비량이 확 줄어드긴 하나 합성이 아예 안되는 것은 아니며, 마운팅을 성적행위가 아닌 다른 애정표현이나 의사소통 수단으로 잘못 자각한 강아지의 경우는 단기간 해당 행동을 지속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아주 드물지만 고환조직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을 수 있긴 하나, 수술한 동물병원에 해당 수술이력이 있기 때문에 수술하신 병원에 문의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도 어린 나이에 교육이나 훈련을 시키지 않으면 나중엔 어렵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맞습니다. 강아지가 어릴 수록 훈련에 대한 저항감이 적기 때문에 보호자가 의도하는 행동대로 좇아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특히, 중성화를 많이하는 이차성징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6개월령 전후로 하여 완고한 고집이 생기기 시작하기 때문에 강아지가 본능적으로 싫어하는 행동(특히 양치, 사람과의 서열정리)의 경우 해당 시기가 오기 전에 미리 시켜주시는 것이 보호자분 입장에서 훨씬 피로감이 덜합니다.다만, 행동을 크게 제한하지 않고 기브 앤 테이크가 가능한 훈련 (예를 들면 앉아, 돌아 등...)의 경우는 해당 시기가 지나도 자신의 신체를 구속하거나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훈련은 오히려 조금 자란 시기에 시행해주시는 것이 훈련효과가 더욱 높을 수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는 과일이랑 야채를 먹여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에게 해로운 과일이나 채소인 포도, 파류 채소(양파, 대파, 등...)를 제외하고는 건강한 강아지에게 적은 양을 급이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도 있습니다.다만, 과일이나 채소에서 획득하는 영양소는 사료에서 이미 충분히 공급이 되고 있는 영양소가 대부분이고, 과잉된 혈당이나 섬유질은 췌장에 무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과일 급이는 영양학적으로는 썩 좋지 않습니다. 즉, 강아지에게는 간식의 성격을 띠는 기호식품이지요. 또한 청산 배당체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사과 등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예민한 강아지 같은 경우는 급성 사구체 신염 등 신장 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과채류보다는 단백질이 많은 간식을 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비타민이나 무기염류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보다는 별도의 시판 영양제를 챙겨주시길 권장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간식을 요구할 때 안 주면 스트레스 받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당연하게도 요구가 들어지지 않으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식을 요구하는 대로 주는 것은 강아지가 좋지 않은 습관을 갖기 쉽게되며, 장기적으로는 건강에도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다소 화가 날 수 있더라도, 단호하게 대처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강아지의 나이가 어리다면 더더욱 어릴 때 억제에 대한 훈련효과가 좋기 때문에 강아지가 요구하는 대로 들어주시면, 향후 훈련이나 양치 등 필요한 사육행위에서 애로사항이 발생하기 쉽기에 조기에 대처가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는 닭고기 이외 다른 고기는 안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쇠고기나 양고기, 돼지고기 모두 강아지에게 좋은 단백질원은 맞습니다. 다만, 강아지가 사람처럼 체구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일부 지방이 풍부한 육고기로 인히 강아지가 하루 권장 지방 섭취량을 쉽게 초과하기 쉽기 때문에, 비교적 지방이 적은 닭고기를 추천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도한 지방은 췌장에 무리를 줄 수 있기에 강아지 체구의 적정 단백질이나 지방양을 파악하기 어렵다면 닭고기를 급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