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지인개가 귀에 염증같은것이 많이 있던데 물로 씻으면 안되는거죠?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물 보다는 강아지 귀에 사용해도 되는 세정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보다 안전합니다. 귓속은 외이나 중이 모두 귓구멍 외에는 사방이 막혀있기 때문에 물이 많이 유입될 경우 자연적으로 증발되는 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세정제의 경우는 물 외에도 소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균성 물질과 함께 증발이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제조되어 귀에 많은 양을 넣더라도 오래남지 않아 이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적습니다. 강아지의 귀는 외이도가 매우 길고, 중이가 짧은 편이기 때문에 물이 들어간다고 해서 고막에 물이 저류하여 주로 발병하는 중이염등은 드뭅니다. 다만, 외이에 위치하는 수많은 피지샘과 미생물총이 물에 오래 접촉할 경우 외이염을 발병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세정제가 없고 물만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가급적 겉면만 물로 가볍게 닦아주시고, 자연바람이나 혹은 드라이기등을 이용해 물기를 건조시켜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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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반려견들에게 얼마나 자주 음식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식사량만 적정수준을 유지한다면, 식사 횟수는 많을 수록 좋습니다. 즉 한 번에 하루에 먹을 양을 먹는 것 보다, 세 네 번, 혹은 그 이상 나눠서 급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하루 권장량 칼로리를 계산하는 것 처럼, 강아지의 개체 체중 및 대사수준에 따라 강아지의 식사량을 조절합니다. 복잡한 평가기준이 있지만, 하루 총 식사량은 성장기의 어린 강아지는 자기 체중의 5%를, 성견의 경우는 2%정도를 급이하며, 췌장을 포함한 소화기에 문제가 있거나 지병이 있는 노령견은 그보다 더 적은 양을 급이해야 할 수 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주치 수의사 선생님의 의견에 따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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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 2차백신맞고 시간이 좀 지나서 처음부터 백신 맞자는데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진료 내용과 과정을 알 수 없어 정확한 판단은 어려우나, 일단 2차례의 종합접종을 맞은 상태시면, 3차 접종을 맞으신 뒤 항체가검사를 진행해보세요. 결과를 통해 혈중 항체 농도가 충분히 형성되었는 지 확인할 수 있어, 추가 접종이 필요한 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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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산책후 발닦을때 사람용 물티슈로 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용 물티슈의 경우는 제조사에서 강아지를 대상으로 안전성 및 안정성 검증을 실시 후 시장에 제품을 출시하기에 보다 사용하기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일반 물티슈(일반 물티슈, 비데티슈, 사람용 아기티슈)는 강아지의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거나, 자극이 될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강아지용 물티슈가 없는 상황에서 몇 번의 사용으로 큰 자극이 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물기가 털에 오래 남아있지 않도록 가볍게 마른 화장지 등으로 건조해주시는 것이 좋겟습니다. 추가로 상대적으로 고용량 구연산이나 주방/화장실 세척용으로 쓰이는 물티슈는 적은 사용으로도 발적이나 피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이 경우는 지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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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고양이 중성화 후에 환묘복 꼭 입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일반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술 후 3일 정도 까지는 대개 술부가 벌어질 수 있어 술부를 핥거나 긁지 못하도록 차폐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이 넥카라, 환묘복, 혹은 가벼운 포대를 동반한 탈지면이 있습니다. 감염의 위험성 때문에 잘 시행하진 않지만, 간혹 녹는실로 봉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염증이 필연적으로 동반되기 때문에 술부를 핥지 못하도록 더 주의하셔야 합니다.다만, 무엇보다도 수술하신 동물병원에서 지시한 사항을 지켜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문제가 생기더라도 빠르고 정확하게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기에 동물병원에서 환묘복을 며칠 동안 착용하라고 안내받았다면 해당 지시를 따라주시길 바랍니다. 수술 방법 및, 수술 관리는 동물병원 마다, 그리고 시술한 수의사 선생님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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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원래 속옷을 잘 물어뜯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사람의 속옷은 다른 빨래물보다 피지나 각질 등이 많이 붙어 있어 독특한 향취가 나며, 빨랫감을 모아두는 수거함은 습하게 유지되는 편이기 때문에 강아지가 이 향취를 더 잘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식물, 혹은 합성섬유가 포함되어 있는 직물은 부드럽고 동시에 질기기 때문에 강아지가 저작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됩니다.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실 땐 옷이나 속옷이 자주 손상될 수 있기에 빨랫감을 많이 모아두지 않아야 하고, 강아지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대책을 강구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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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사람보다 체온이 높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사람의 체온 보다 약 섭씨 2도씨 정도 높은 편입니다. 사람의 체온이 36.5도 내외가 정상인 반면, 강아지의 경우는 38.5도 내외가 정상 체온으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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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 사료 대신 밥을 줘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권장하지 않습니다. 흰 쌀밥은 에너지원 중 당류 함량이 높아 강아지가 비만해질 수 있습니다. 사람의 경우, 흰 쌀밥을 자기 몸무게에 맞춰 급이량을 조절할 수 있고, 여러 반찬을 나누어 먹으며, 경제활동이나 학습 등 고도 집중이 필요한 업무에 당류 에너지원 요구량이 높아 어느 정도 흰 쌀밥의 과잉 당류를 상쇄할 수 있으나, 강아지, 특히 실내에서 생활하는 체구가 작은 반려견의 경우는 영양불균형이 오기 쉽습니다. 가급적 사료만 주시길 권장하며, 만약 흰 쌀밥을 너무 좋아한다면 소량만 급이하시되, 급이한 만큼 사료량을 적절히 적게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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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족발뼈를 먹었어요.(x-ray사진 첨부)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위 유문부 / 장 초입에 보이는게 족발뼈로 유추되며, 급이 후 아직 장으로 내려가지 않은 상태로 보입니다. 뼈가 커서 내시경으로 제거는 난이도가 있어보이며, 족발뼈 특성상 분쇄가 어렵습니다. 익일 동물병원에 들리셔서 방사선 촬영 후 별다른 하강이 보이지 않거나, 위산으로 인해 족발뼈의 크기가 충분히 작아지지 않은 상태로 오래 지속될 경우엔 개복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추가로 언급하신 위장관 괴사의 경우는 위장관 폐색으로 인해 장 내용물의 흐름은 물론, 주변 혈관 및 신경계의 흐름이 방해되면서 나타납니다. 이 땐 식욕이 아예 없고 복부팽만이 보이면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 사진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어려우며, 1~2일 간의 시간차를 둔 상황의 방사선 사진을 수의사 선생님이 판독 후 치료계획을 세우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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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원래 사료를 잘안먹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사료는 기호성에 초점을 맞춰 제조되지 않아 높지 않습니다. 대개 성장을 위해 에너지 요구량이 많은 어린 강아지 시절엔 맛과 무관하게 매우 잘 먹습니다만,(이 어린 강아지 사료는 지방이 많아 보다 풍미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성견이 된 이후엔 식욕이 그만큼 높지 않고, 대개 사람과 생활하면서 다른 맛있는 간식이나 음식에 대한 경험이 있기에, 또 쉽게 이를 얻어 먹을 수 있다면 사료를 아주 반갑게 먹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사료는 강아지의 영양균형에 초점을 맞춰 제조되기에 사료만 충실히 먹여도 별다른 영양부족 등 문제가 일어날 일이 드뭅니다. 즉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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