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물은 수돗물을 넣어야 하는데 과학적 원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수돗물과 정수기 물의 가장 큰 차이는 염소의 함유 여부입니다. 정수기는 물과 세균을 죽이는 염소 성분도 함께 여과되는데, 이 염소의 가장 큰 역할은 세균을 잡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수기 물을 사용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더 쉽기 때문에 건강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정수기 물 이외에도 알칼리 이온수나 미네랄이 풍부한 물도 곰팡이와 세균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에는 수돗물을 사용하도록 하고,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세균 번식을 최대한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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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은 유통기한이 없다고 알고 있는데 과학적 원리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벌꿀은 유통기한이 따로 없습니다. 그 이유는 벌꿀은 약 70%의 당분과 약 20%의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미생물이 번식할 수 없는 환경이기에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분 이외에도 벌들이 꽃으로부터 항균력을 나타내는 성분도 갖고 오기 때문에 항균 효과가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꿀은 다른 식품과는 달리 장기간 보관하더라도 상하지 않게 됩니다. 다만, 개봉한 후 섭취 과정에서 수분이 첨가되거나 오염된 숟가락 등의 원인으로 변질될 수도 있으니 가급적 2년 이내로 섭취하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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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를 피거나 하품을 할 때 소리가 안 들리는 것은 왜 그런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하품을 하면 얼굴에 있는 근육이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얼굴의 근육과 연결되어 있는 유스타키오관이 열릴 수 있습니다. 유스타키오관은 귀의 고막 안쪽에 있는 관으로, 중이와 입을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하품으로 유스타키오관이 열리면 그곳으로 공기가 들어가게 되고, 중이 안쪽에 있는 공기의 압력이 바뀌게 됩니다.그러면 그 안에 소리를 감지하는 청세포가 잠시 혼란을 겪습니다 .따라서 하품을 하면 순간저긍로 소리가 작게 들리거나 멍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중이가 새로운 압력에 적응하게 되므로 이런 느낌은 금세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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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에 불을 붙이면 불이 붙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방귀중 냄새 나는 가스는 불이 붙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반면에 냄새가 나지 않는 메탄가스는 불이 붙기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양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공기 중의 메탄의 농도가 5% 이상이 되면 불이 붙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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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불빛에도 식물이 광합성을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식물은 광합성을 하는데 모든 빛의파장이 필요치 않습니다. 450nm의 청색광과 650nm의 적색광이 광합성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파장입니다. 식물의 잎은 식물의 광합성에 필요한 파장은 흡수하고 필요치 않는 녹색광은 반사시키기 때문에 초록색으로 보입니다. 태양광이 가장 좋겠지만 청색광과 적색광이 있는 조명으로도 식물은 광합성이 가능해서 살 수가 있습니다.백열등-백열등은 적색광이 많아 식물에게 좋지만 발열이 심해 열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형광등-형광등은 파장 분포가 일정하지 못해 식물성장을 저해합니다. 또한 제일 중요한 적색파장이 적습니다.LED등-청색광과 적색광을 개별적으로 밝기 조절가능하며, 전기세 절 감효과, 태양광과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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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을때 매운음식이나 단 음식을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캡사이신의 매운 맛은 교감신경을 활성화하면서 아드레날린과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시켜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시킵니다. 이런 현상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면 스트레스를받을 때마다 매운 맛을 찾게 되고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면 무기력함을 느낍니다.2015년에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과 대사’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설탕을 먹은 사람들은 긴장, 공포, 고통 등 다양한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 수준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실험 참가자들에게 수학 문제를 풀게 했을 때, 설탕을 먹은 사람은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먹은 사람과 달리 코르티솔 분비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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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 사람이 죽기 전에 냉동으로 얼리는데, 과학적으로 냉동인간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냉동인간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20년 전만 해도 100여 명에 불과했지만, 2년 전 기준 600명 수준입니다. 사후 냉동 보존 의사를 나타낸 사람들까지 합치면 숫자는 3,000명(알코르재단, 크라이오닉스, 크리오러스 합산 기준)을 넘어 섰습니다.흥미롭게도 고객 4분의 1은 첨단 기술 산업 분야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진다. 일반인보다 과학에 관심이 많고, 과학 기술에 전향적인 점 등이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체 냉동 기술은 이미 상당한 진척을 거둔 상태입니다. 문제는 ‘해동’입니다. 해동은 냉동과 정반대로 진행됩니다. 먼저 대상자가 있는 저장고 온도를 서서히 올립니다. 체외와 체내의 온도차로 장기,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적정 온도에 다다르면 몸속 부동액을 모두 빼내고 환자의 혈액을 다시 채워 넣습니다. 이 작업까지 끝나면 심장에 전기 충격을 줘 바이탈 사인을 되돌아오게 합니다. 나노로봇 개발이 예상되는 2045년쯤 첫 소생자가 등장할 것이란 관측도 있습니다. 나노로봇은 혈관을 통해 체내에 침투해 결정화 현상으로 손상된 세포를 복구할 수 있습니다. 한형태 크리오아시아 대표는 “장기 수준의 온전한 해동은 3년 안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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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과 저녁산책중 어느게 건강에 더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잘 때 우리의 호흡은 얕고 불규칙합니다. 따라서 밤새 산소 수치 낮기 마련인데, 자기 전에 15분에서 20분 정도, 깊게 숨 쉬면서 산책을 하면 세포에 자는 동안 회복 작업을 하는데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습니다. 너무 격렬하지만 않다면, 밤 운동은 잡념이 많은 사람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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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파란데 노을은 붉은색인 이유??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낮에는 태양으로부터 나온 빛이 지구에 도달하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지구 대기층의 두께가 저녁에 비해 비교적 짧아 하늘이 푸르게 보입니다. 그러나 저녁 무렵이 되면 태양의 고도가 낮아지는데 태양의 고도가 낮아지면 태양빛의 기울기가 작아져 통과해야 하는 대기층이 길어집니다. 따라서 파장이 짧고 산란하는 각도가 작은 파란빛은 대기층을 통과하지 못하고 파장이 길고 산란하는 각도가 큰 빨간빛만이 대기층을 통과하기 때문에 노을이 붉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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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도 공전 자전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태양도 지구처럼 지금도 매일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와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위치에 따라 자전주기가 다릅니다. 태양의 적도에서는 자전주기가 약 25.6일입니다. 하지만 극에서는 자전주기가 약 33.5일입니다. 1주일이란 시간이나 차이가 납니다.태양은 사실 은하에서 보면 하나의 항성에 불과합니다. 또한 태양은 은하의 중심에 있지 않습니다. 태양은 은하의 중심에서 약 26,000 광년 거리에 떨어져 있습니다. 이 거리에서 은하를 중심으로 도는 공전을 합니다.물론 공전주기는 굉장히 깁니다. 태양이 은하를 한바퀴 도는데는 약 2억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태양이 탄생한지 약 50억년이 되었으니 지금까지 25번 공전을 하였습니다. 2억년의 속도로 1바퀴 도는 것이니 엄청 느릴 것 같지만 사실 엄청나게 빠르게 돌고 있습니다.태양의 공전속도는 초속 217km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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