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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노인들에게 겨울을 넘기면, 오래 산다는건 어떤 의미인건가요?
건강 의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말입니다. 그 이유는겨울철 기온이 낮고 일조량은 줄어서 면역력, 체온 유지 능력, 심혈관 건강이 모두 취약해지는 시기입니다. 특히 고령자는 체온 조절 기능이 저하되어, 감기, 폐렴, 독감, 저체온증 등 급성 질환에 쉽게 노출됩니다. 또 추위로 인해서 활동량이 감소하면 근 감소증, 낙상 위험도가 올라가게 되며, 우울감과 식욕저하로 인한 영양 불균형도 생기기 쉽습니다.따라서 겨울철을 넘긴다는건 모든 건강 리스크를 견딜 수 있고 그만큼 정신과 인체생리학적으로 회복력을 가진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겨울철에는 고령자 분들이 응급 입원과 사망률이 높기도 하구요.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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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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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의 유혹, 어떻게 이겨내세요? (전 못 이겨요...ㅠㅠ)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유지하시려면 야식 유혹을 이겨내는 식습관 전략이 중요합니다. 우선 하루 식사에서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끼니당 단백질 30g내외로 충분히 드셔야 저녁에 허기가 덜하고 포만감이 오래갑니다. 특히 간식으로 견과류 반줌이나 버터나 올리브유로 계란 후라이 1~2개도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로 인해 포만감을 채워주므로 밤에 악마의 유혹은 떠나게 됩니다.특히 저녁식사는 너무 일찍이나 적게 드시지 않도록 하고 천천히 소화가 잘 되는 현미, 귀리, 보리, 렌틸콩 등 복합탄수화물을 100g내외로 곁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야식이 습관적으로 찾아온다면 먹는 대신 다른 회피전략을 세우시는 것이 좋아요. 시원한 레몬즙, 알룰로스, 비타민C를 탄 탄산수 음료를 드시고 10분 맨몸 운동, 요가스트레칭으로 식욕을 가라앉힙니다. 그래도 정 배고프시다면 저칼로리에 단백질 높은 삶은 달걀, 두부, 방울토마토, 오이, 곤약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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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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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왜땀이많이나는이유가멀까요?
보통 여름철에 땀이 많이 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체온 조절을 위해서 몸에서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과정입니다. 50대 이후는 보통 호르몬 변화로 인해서 체온 조절이 민감해지고 얼굴과 머리에 국소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이 생깁니다. 안면홍조와 식은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여성 호르몬 변화가 생기면서 자율신경계가 불안정해지고 열대야나 이런 더운 여름철에 스트레스 받으시면 땀이 더 심하게 나게 됩니다. 그 외에도 갑상선 기능항진증, 당뇨 초기, 저혈당, 수면장애 같은 질환도 땀과 연관이 있어서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혈액검사와 내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평소에 고추, 양파, 마늘, 후추, 카레, 파 등 매운 향신채를 피하고 담백한 음식 위주로 드셔보시고 열을 내는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보시길 바랍니다. 평소에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시고, 식염포도당이나 소금등 전해질 보충을 해서 탈수를 예방해보시길 바랍니다. 먼저 방은 쾌적하게 유지해보시고 시어서커 소재의 얇은 이불과 잠옷을 착용해보시고 주무시기 전 미지근하고 따듯한 물로 족욕을 해서 체열을 발산시켜 체온을 내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런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진료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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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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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초기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일반적으로 식중독 초기 증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복통, 설사, 구토가 대표적으로 나타납니다. 민감하신 분들은 보통 메스꺼움과 속이 불편하고 소화가 안되는 더부룩함과 미약하게 복부에 통증이 오고 머리까지 뻐근해집니다. 심하면 발열이나 오한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설사는 물설사가 흔하고 하루에 여러번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 증상이 심해지는 복통은 쥐어짜는 듯한 아픔이 간헐적으로 지속되고 드물에 근육통처럼 몸살 감기 같은 증상까지 나타납니다.증상이 초반에 심하지 않다면 미지근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고 쾌적한 환경에 침실 안정만으로 회복되지만 고열이나 피 섞인 설사나 탈수 증상이 있다면 즉시 내과로 내원하셔야 합니다. 특히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하신 분은 더 빠르게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름철엔 음식을 충분히 익히고 보관에 신경 쓰면서 상온에 오래 둔 음식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 예방에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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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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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해야되는데 술은 어떻게 조절해서 먹어야 되는지 궁금 합니다.
하루 15000보 걸으시는 건 좋은 습관이지만 매주 1번이라도 한번에 소주 3병은 다이어트에 큰 걸림돌이 됩니다ㅜ술 자체의 칼로리도 문제지만 술을 드시면 식욕 조절이 어려워지고 안주 선택마저 기름지고 짠 음식으로 선택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주 1병이 대략 400kcal 전후이며 3병이면 1,200kcal 이상의 술에서만 섭취하게 되는 셈입니다. 술 자체가 공칼로리라는 미신이 있는데 실제로 알코올도 7kcal가까운 에너지를 내며 몸에서 사용이 되지 않지만 대부분 체열로 발산되고 간에서 알코올만 해독하고 나머지 술에 포함된 당질은 그대로 체지방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술은 우선 1.5병 이내로 양 부터 줄이시는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의지로 안되는거 알고 있습니다. 술을 마시는 날에는 배고플때 술을 드시지 말고 먼저 한끼를 적당히 드시고 30분 후에 술을 드시는것이 급하게 취하지 않으며 오히려 덜 드시게 됩니다. 안주는 황태, 먹태구이, 오징어 숙회, 생선 구이, 보쌈, 계란말이, 샤브샤브 등 고단백질에 채소를 곁들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면, 피자, 치킨, 짜장면, 짬뽕 등 고칼로리 고탄수, 고지방형 음식은 금지입니다. 그리고 술 드실때는 30분 마다 틈틈히 물을 한컵씩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드신 다음날은 반드시 공복 유산소나 가볍게 30분정도 진행하면서 몸에 쌓인 젖산과 알콜 해독을 도와주고 수분과 전해질도 충분히 드셔야합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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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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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화요일 까지 살을 3키로 정도 빼야 합니다
음.. 정제탄수화물 위주의 음식과 유산소 10km 달려서 3kg 감량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보통 체중 1kg당 약 7,700kcal를 소모해야하고 초콜릿, 크림빵 칼로리 밀도는 높고 포만감이 낮아 체중 감량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체중 자체 감량은 가능하시나 체지방은 그대로에 수분, 글리코겐, 근육 위주로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음주 까지 약 1주일도 안되는 시점에서 3kg 감량을 원하신다면 1일1식에 간헐적단식 23시간에 1시간 식사시간, 사골단식 이런것이 최선인데 폭염이기도 해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현실적인 방법은 감자, 고구마로 탄수화물을 하루 탄수량을 50g 이하로 극단적으로 줄여서 키토제닉 식단으로 가시는것도 방법입니다. 핑크솔트 등 소금 섭취도 5~10g은 섭취해주셔야 더운 여름에 전해질 불균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하루에 최소 체중 X 1.5g 로 섭취해주셔야 체지방 대사가 이루어집니다. 저당 소스닭가슴살, 삶은 달걀, 저당 두유, 저당 프로틴바, 단백질 보충제 등을 추천드립니다. 끼니당 단백질 30~40g정도 챙겨드시길 바랍니다.하루 10km 달리기는 생각보다 고강도성 운동으로 오히려 코티솔 호르몬이 과도하게 증가해서 체지방 대사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루에는 1시간 내외로 중강도 bpm 130~140정도 조깅이 지방 대사화 수분 배출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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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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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는데도 살이 찝니다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려도 체중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체온 조절을 위한 수분 손실이 일어나는 것이며, 기초대사량이 줄고 활동량이 적다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습니다. 특히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길고, 간식이나 야식 섭취가 있다면 복부비만이 쉽게 진행됩니다.점점 이런식이 생활이 지속된다면 근육량이 줄고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예전보다 드시는 양이 같아도 더 쉽게 살이 찔 수 있습니다. 특히 배가 나오는 건 내장지방증가 신호일 수 있어서 단순 체중보다 허리둘레 변화에 주목하셔야 합니다.복부지방을 관리하려면 하루에 식후 20~30분 걷기나 실내자전거 등 간단한 유산소성 운동을 추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식사는 두부, 고단백 적색육, 닭가슴살, 병아리콩, 렌틸콩, 프로틴바 등 단백질을 끼니당 20~30g정도 챙겨주시고 탄수화물은 정제탄수화물이 아닌 복합탄수화물 또는 GI수치가 낮은 식품으로 구성해보시길 바랍니다. 야식, 당질, 간식, 음주는 최대한 자제하시거나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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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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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저는 다이어트가 하고 싶습니다요
다이어트 하시려는 이유를 확실하게 표현해보시길 바랍니다. 예를들어 건강 문제로 체중조절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말입니다. 입장을 제대로 표현해야 상대방도 나중에 차츰 장난식 방해를 멈추시게 될거에요. 함께 다이어트 하실 분을 찾는것도 나름 다이어트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점심시간 외에도 비상용 구운계란, 프로틴바, 단백질 보충제 등 비상시에 드실 수 있는 단백질 간식을 마련해두시길 바랍니다. 보통 초반에 주변에서 많이 방해하는데 며칠 지나면 점점 잠잠해질거에요.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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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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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봉지과자 1봉씩을 먹는다고 가정하면,
살이 찌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주로 과자에는 고칼로리, 고지방, 고염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과자 1봉지씩은 대략 400~500kcal정도로 보시면 되며 하루에 이정도만 드시면 체중에는 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과자에는 나트륨이 많습니다. 염분 섭취가 과도하면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과자에는 단순당이 포함되어 있어서 혈당 급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주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며, 장기적으로는 당뇨병 위험이 있습니다. 과자에는 식이섬유가 부족해서 장 건강에도 좋지가 못합니다. 과자에 포함된 당과 지방이 맛의 자극을 주며 더 나아가 이런 가공품의 식욕을 더 돋구어 식사량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빈도를 주 1~2회로 줄여보시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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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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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에 좋은 음식이나 영양제 뭐가 있나요?
시신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한 식품인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달걀 노른자를 하루에 2개 이상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비타민C와 E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오렌지, 딸기, 아몬드 등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통해서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오메가3가 많은 연어, 고등어도 몸에 염증을 줄이고 혈액 순환을 개선해주니 섭취해주시길 바랍니다.영양제로는 비타민B 복합체, 루테인 제아잔틴, 오메가 3 보충제를 권장드립니다. 비타민B는 B3 있는지 확인해주시고,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같이 들어간 비타민A 영양제를 선택해주시고, 오메가3는 EPA와 DHA 합 1,000mg이상의 식물성 RTG 오메가를 추천드립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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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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