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된 아기 강아지 발이 네발 다차가워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발만 조금 차가운 것만으로 바로 저체온이라고 단정하긴 어려워요. 다만 2개월령 아기 강아지는 추위에 더 취약할 수 있어서 보온은 신경 써주시는 게 좋아요. 떨림, 무기력, 구토, 잇몸이 창백해 보임, 전신까지 차가운 느낌이 같이 있으면 바로 병원 상담 받아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실내에서는 바닥이 너무 차갑지 않게 하고, 따뜻한 침구를 깔아주고, 외풍이 없게 해주세요. 발이 계속 유독 차갑거나 컨디션이 평소와 다르면 병원에서 확인받아보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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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님 이 아이 품종말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사진만으로 단정하긴 어렵지만, 체형이나 얼굴 무늬를 보면 잭러셀테리어 계열 믹스 느낌은 있어 보여요. 다만 5개월령이면 아직 성장 중이라 외형이 더 변할 수 있어서, 정확한 품종은 커가면서 조금 더 뚜렷해질 것 같아요. 활발한 성격은 테리어 계열 아이들에게서 흔히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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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견은 언제 만질 수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밤비가 손 냄새를 맡고 다시 돌아오는 건 경계만 하는 게 아니라 관심도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다만 옆에 오래 머문다고 바로 만져도 된다는 뜻은 아닐 수 있어서, 먼저 밤비가 스스로 가까이 오게 두는 게 좋아요. 몸을 들이밀거나 손에 얼굴을 비비는 모습이 있을 때 턱 아래나 볼 옆부터 짧게 시도해보시고, 놀라거나 멀어지면 바로 멈추는 식으로 천천히 친해지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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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사람약급여해도되나요?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사람 약을 임의로 강아지에게 먹이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사람과 강아지는 약을 대사하는 방식과 안전 용량이 달라서, 같은 성분이라도 위장관, 간, 신장에 부담을 주거나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 진통제류는 반려동물에게 위험할 수 있어 보호자 판단으로 투여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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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키로 강아지가 말차 초콜릿을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meiji 녹차초콜릿을 엄지손톱만 한 크기 정도 먹었고, 4kg 말티즈가 2시간 반째 무증상이라면 당장 큰 이상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초콜릿 자체의 테오브로민에 더해 녹차의 카페인도 변수라서, 아주 안전하다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특히 아이가 작기 때문에 구토, 안절부절, 심박수 증가, 헐떡임, 떨림, 설사 같은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아직 무증상이어도 먹은 양이 애매하거나 포장지까지 먹었는지 불분명하면 병원에 전화로 먼저 상담해보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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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물질(대일밴드) 섭취 ㅠㅠ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데일밴드처럼 천·섬유 성질의 이물은 엑스레이에 잘 안 보일 수 있어서, 촬영에서 안 나왔다고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습니다. 또 이런 이물은 단순히 기다리기보다, 경우에 따라 위장관 폐색이나 장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구토, 식욕저하, 처짐, 복통, 배 만지면 싫어함, 변 못 봄, 배변 힘들어함 같은 증상이 하나라도 생기면 바로 응급으로 보셔야 합니다. 이런 증상은 장폐색 신호일 수 있습니다. 무조건 개복수술을 먼저 걱정할 단계라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더 오래 기다리기만 하는 것도 권하지 않습니다. 작은 5개월령, 2kg 아이인 점까지 고려하면 오늘이라도 병원에 다시 연락해 초음파/추적검사 필요 여부를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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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눈을 못떠요 눈안쪽도 빨간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미용 후 눈을 못 뜨는 경우는 털이나 샴푸, 이물질 자극 때문에 일시적으로 그럴 수도 있지만, 3시간 넘게 계속 눈을 못 뜨고 인공눈물을 넣어도 호전이 없다면 동물병원에서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각막에 상처가 났거나 자극성 결막염이 있으면 강아지가 눈을 가늘게 뜨거나 아예 못 뜰 수 있습니다. 지금은 눈을 비비지 못하게 주의하시고, 사람 안약은 넣지 마시고 반려견용 인공눈물만 사용하세요. 눈곱이 많아지거나 충혈, 통증, 눈물 과다, 한쪽 눈을 계속 감는 모습이 있으면 더 미루지 말고 바로 내원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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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 거북이는 언제까지 크나요? 계속 자랄까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반수생 거북이는 종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어린 시기에는 빠르게 자라고, 이후에는 성장 속도가 점점 느려집니다. 다만 5년 키웠다고 해서 완전히 성장이 끝났다고 보긴 어렵고, 10년 이상에 걸쳐 아주 천천히 더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특히 많이 키우는 붉은귀거북이나 쿠터류처럼 중대형 종은 성체가 되면 생각보다 크게 자랄 수 있어요. 그래서 계속 끝없이 큰다기보다는 성체 크기에 가까워질 때까지 서서히 자란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하루 한 번만 먹인다고 해서 무조건 성장 억제가 되는 것은 아니고, 종에 맞는 적정 급여량과 수온, UVB, 사육 공간이 더 중요합니다. 정확한 답을 위해서는 현재 키우는 거북이의 종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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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방광염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2주 만에 8.5kg에서 7.1kg까지 빠진 것은 단순히 방광염만으로 보기엔 꽤 큰 변화라서, 식욕 저하, 스트레스, 탈수가 동반된 질환이 함께 있었을 가능성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고양이는 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해서 입양보호소 이동 자체만으로도 식욕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고, 그러면 체중이 빠르게 줄 수 있습니다.또한 말씀하신 시스테이드는 보조적으로 방광 점막 보호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미복용만으로 혈뇨가 심해졌다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오히려 세균성 방광염, 특발성 방광염, 방광결석, 요도 문제, 신장 질환 등 원인이 따로 있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항생제를 설사 때문에 중단한 뒤 적절한 재평가 없이 시간이 지난 경우라면 증상이 악화됐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당시 소변검사, 혈액검사, 영상검사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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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했는데 강아지가 집에서 배변을 안봐요ㅠㅠ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이사 후에는 환경과 냄새가 완전히 바뀌어서, 원래 집에서는 잘 하던 강아지도 배변을 참거나 실내 배변을 못 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특히 레브라도처럼 환경 변화에 예민할 수 있는 아이들은 새 집을 아직 안전한 자기 공간으로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럴 수 있어요.우선 기존에 쓰던 배변패드나 배변했던 장소의 냄새가 남아 있는 물건을 새 집 배변 자리 근처에 두고, 배변 장소를 너무 자주 바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 식사, 물 마신 뒤처럼 배변 가능성이 높은 시간에 같은 자리로 유도하고, 조금이라도 성공하면 바로 칭찬과 보상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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