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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터팽대부 대학병원 측시경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2023년도 자료네요. 2년하고 7개월전 자료군요.AOV에 이상소견이 있어서 종합병원에서 검사를 하셨고 해당병원에서 이상이 없다고 해서 추적관찰을 하지 않으셨군요결론은 그냥 놔두면 안 됩니다. 추적관찰을 하셔야 합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할 때 조직검사를 해서 확인을 한다고 하지요 하지만 이는 일부조직을 확인하는 것입니다.물론 병변부위를 확인할 수 있게 여러 군데에서 충분한 조직을 확보하기는 하지만 그게 말그대로 "충분하다"라고는할 수가 없으니까요. 가장 확실한 것은 해당부위를 수술로 절제를 해서 확인을 하는 것인데 내시경이라는 것은 그런 것을 하지 않고자 말들어낸 기구이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내시경 검사를 하실 때는 관찰, 검사 못지 않게 중요한(제 생각에는 더 중요한) 것이 추적관찰입니다. AOV를 추적관찰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측시경으로 매년 확인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위내시경으로 AOV를 꼭 눈으로 확인하고 그것을 이전 검사 영상, 이전이전 검사 영상, 최초 영상등 여러 가지 영상과 확인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는 검사를 하신 선생님께 말씀을 미리 드려야 합니다. 그래야그걸 염두에 두고 검사를 하니까요. 사실 환자분이 문제가 있을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처음에 언급했듯이 시간이 2년반이상이 지났다면 문제가 있는 병변이라면 벌써 문제가 생겼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확인은 필요하니 참고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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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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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골 골절인가요 아니면 착각인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레슬링을 하다가 외상을 당했는데 그로 인하여 두개골에 골절이 생겼을지가 궁금하셨군요일단 골절의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모든 외상에 있어서 "골절 가능성은 없다"라는 이야기는 못합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단지 두개골의 경우 인체내에서 가장 단단한 뼈에 속합니다. 그리고 두개골 골절이 발생할 정도의 충격이라면 사실 더 걱정하는 것은 뇌출혈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환자분의 정황상 가능성은 높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있고 지속이 된다면 확인을 해보셔야 할 텐데요...두개골골절의 경우 CT로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엑스레이는 심한 경우에는 보이지만 심하지 않은 경우는 보이지 않거든요...그렇다고 CT만 촬영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엑스레이 촬영하고 CT를 촬영하시면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진료과의 경우는 신경외과가 해당과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외상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굳이 신경외과를 방문하지 않아도 알 수가 있습니다. 가시려는 병원에 연락을 하셔서 문의를 해보시면 정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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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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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검진 '검진상 반응성 세포변화소견'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반응성 세포변화소견" 이라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걱정이 되겼군요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으시고 그렇지 않다면 진료를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환자분이 시행한 검사는 자궁경부암 검사입니다. 따라서 검사 결과는 자궁경부암이다. 자궁경부암이 아니다. 혹은 애매하다. 3가지중 하나입니다. 반응성세포변화라고 하는 것은 염증성변화가 있다는 뜻인데 이는 별도로 표현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2번에 해당합니다. 그러니까 "암은 아니지만 반응성세포변화가 관찰이 됩니다" 라는 뜻입니다. 물론 염증성변화가심한 경우에는 암의 가능성은 일부 고려해야 하겠지만 이 경우는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암이냐, 암 가능성이 있느냐, 암이 아니냐 라는 결과가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염증 여부는 그다지 유의미한 의미를 가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해당 증상 통증도 있을 것이고 냉도 있을 것이도하다 못해 불편함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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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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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수술 기관내삽관 하는 마취방법과 기관내삽관하지 않는 마취방법중에..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기관내삽관 하는 전신마취방법과, 기관내삽관을 하지 않는 수면 중에서 선택을 하라고 들으셨다는 말씀이요결론을 말씀드리면 틀렸습니다. 어이가 없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전신마취는 그 자체만으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마취과 전문의가 하는 마취에서 이상이 생기는 경우는 흔하지않지만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 합병증 하나하나가 치명적입니다. 따라서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은 시술 혹은 수술이라면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환자한테 전신마취여부를 선택하게 한다는 것은 어이가 없을 뿐더러 말도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전신마취 여부를 환자한테 선택하라고 하는 병원은 말 그대로 처음 들었습니다.어떤 마취방법이 더 안전할지 궁금하시다는 말씀이죠?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마취과전문의가 시행하는 전신마취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신마취와 MAC(Monitored Anesthesia Care,감시 마취 관리) 중에서 어느 쪽이 더 안전한가라고 물으신다면 이건 백이면 백 후자가 안전하다고 이야기 할 것입니다.일반적으로 전신마취를 할 수 없는 상황이나 혹은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마취 방법을 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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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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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성 폐결절 소견 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독립성폐결절 때문에 내과 진료를 보셔야 하는데 공복으로 방문해야 하시는지 궁금하셨군요결국 폐결절을 확인하기 위해서 CT를 촬영해야 하는데 조영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금식을 하셔야 합니다.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금식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폐결절을 처음에 확인을 할 때는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CT를 촬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는 일단은 금식을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조영폐CT의 경우 선별검사로 사용이 됩니다. 그러니 폐결절이 있는지 없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환자분의 경우는 폐결절이 있는 상태에서 CT 촬영을 하는 것이니 이 때는 결절의 성상 그러니까 조영증강이 되는지 되지 않는지가 주요소견일 것이기 때문에 아마도 조영제를 사용하여 CT를 촬영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폐결절의 검사에 있어서 혈액검사는 별도로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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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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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반 전에CT찍었을때 암 발견된건 없었는데 갑자기 암이 생길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2024년 3월에 조영증강 복부CT를 촬영했는데 현재 2025년 11월에 대장암,췌장암,간암이 생길 수도 있는지가궁금하셨군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그럴 수 있습니다.검사사이 간격이 1년하고 8개월이네요우선 hollow organ 그러니까 내강이 있는 장기의 경우 관찰이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의 경우 CT만으로는 평가가 제한됩니다. 방광의 경우 지연영상 delayed phase를 촬영하지 않는다면 이 역시 평가가 제한이 됩니다. 평가가 제한이 된다는 뜻은 2024년에 설사 병변이 있었어도 확인하지 못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식도의 경우 스캔 범위를 벗어나기 때문에 이는 논외가 되겠습니다.간, 담낭, 췌장, 신장과 같은 고형 장기의 경우는 1년 8개월전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현재 검사에서는 어떤가라고 하면 이는 정황에 따라 다릅니다. 가족력도 없고 위험요인도 없는 상태라면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악성병변의 경우 성장시간이 장기별, 종양별로 다양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문제가 있다 없다를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가장 마음 편한 것은 검사를 다시 확인하시는 것이며 CT가 부담이 되시면 초음파로라도 확인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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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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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과 같이 찢어졌고 지혈이 잘 안됩니다. 혹시 봉합이 필요한 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설거지를 하다가 다치셨는데 상처 봉합이 필요하신지가 궁근하셨군요결론만 말씀드리면 봉합이 필요합니다. 상처가 난 경우 확인하는 것은 일단 지혈이 되는가, 그 다음이 상처가 벌어지는가입니다.이건 자세히 볼 필요도 없습니다. 한 눈에 알 수가 있지요그리고나서 확인을 하는 것은 피가 잘 통하는가(혈액순환) 잘 움직이는가(근육 힘줄 신경등) 감각이 있는가(신경등)등입니다. 환자분의 경우 자료화면에서도 상처가 깊지 않고 말씀하실 때 별다른 언급이 없으신 것으로 보아 복합적인 상처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단지 말씀하시기를 지혈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하셨으니 이 때문에 봉합은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두번째 사진에서 약간 상처가 벌어져 보이는데 이건 봉합하면 좋기는 합니다. 그리고 봉합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회복에는 지장이 없겠지만 아무래도 봉합을 하시는 편이 흉터가 덜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한 눈에 봐도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은 상처이기 때문에 인근 병원 규모에 상관하지 않고 처치가 가능할 것으로보입니다. 편안하게 진료를 받아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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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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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는 어띤 이유로 생기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심장마비의 원인이 궁금하셨군요아마도 "급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쓰리지는 일" 이부분이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돌연사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Sudden cardiac death (SCD)라고 합니다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주된 원인은 허혈성심질횐과 부정맥 2가지로 보시면 됩니다.허혈성심질환은 사실 잘 알여져 있지요.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사망원인에도 항상 많은 원인을 차지하니까요영화에서 자주 보는 가슴을 움겨쥐며 "으윽~~~~"하는 그런 경우입니다. 물론 현실에서는 이처럼 전형적인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오히려 흔하지 않고 흉부 혹은 흉부주위 그리고 왼팔 불편감 저림 등이 전조증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조심해야 할 것으로는 이런 것들을 조심하시면 됩니다. 반면 부정맥의 경우는 일부에서 정말 갑작스러울 수 있습니다. 가끔 야구장 축구장등에서 젊고 건강한 선수들이쓰러졌는데 그대로 불귀의 객이 되는 경우를 보신적이 있으실 것입니다.이런 경우는 대부분 부정맥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부정맥 증상, 그러니까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느낌, 이상하게 뛰는 느낌등이 있다면 미리미리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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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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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이 독감으로 인해 고열 로 응급실방문...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응급실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열을 내리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만약 환자분이 경련을 한다면 그걸 진정시킬 수는 있습니다. 또한 경련으로 인하여 숨을 못 쉬게 된다면 숨을 쉬게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보호자분이 원하시는 내용이 만약 이것에 해당하지 않는 내용이라면 응급실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응급실은 지금 이순간 진행형의 증상에 대해서 처치를 하는 곳이니까요만약 집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봐 너무 걱정이 되시는 것이라면 응급실에서 아침까지 지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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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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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콜리스테롤 수치가 125일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고지혈증 약물 선택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군요우선 고지혈증 약물의 용량을 5mg에서 10mg으로 늘린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다니시는 병원에서 여러가지를 고려하고 이야기를 하시는 것일테니 이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고지혈증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실 터이니 이에 대해서도 크게 의문은 없으실 것입니다. 고지혈증의 조절에 있어서 기본적인 컨셉은 "낮을수록 좋다"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고지혈증 조절이 잘 된다면 굳이 약물을 줄일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일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부러 낮게 조절하기 위하여 약물을 조절하지 않아도 됩니다 고지혈증의 경우 혈중 LDL에서 목표가 되는 수치가 있습니다. 주로 LDL 수치를 기준으로 하며 위의 표에 나와있습니다. 대략 160mg/dL, 130mg/dL, 100mg/dL등등 목표수치가 보이지요? 따라서 환자분이 약물용량 증량에 어떤 막연한 어려움 두려움이 있다면 담당선생님께 무엇때문에 용량을 증량하는 것인지 환자분의 목표치가 얼마인지를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대략적으로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연령(남자 ≥45세, 여자 ≥55세), 조기 심혈관질환 발생 가족력, 고혈압, 흡연, 낮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 (<40 mg/dL)위 항목을 위험요일이라고 하며 표에 나와있는데로 몇 개 항목에 해당이 되는지에 따라 목표수치가 달라집니다. 또한 특정질환의 경우 목표치가 달라지기도 합니다(예를 들면 당뇨병을 앓고 계시면 일단 LDL<100mg/dL 부터 목표치가 되지요?) 환자분의 경우 현재 정보만으로는 나이가 45세 이상이고 고혈압이 있으니 일단 LDL<130mg/dL이 최소한의 목표가 됩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다른 요소들이 있다면 이보다 목표수치가 더 낮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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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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