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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액변에 피가 같이 나왔어요 혈변인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혈변이 나와서 대장암인지 걱정이 되시는군요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대장암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위의 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환자분 연령에서 대장암이 발생하는 가능성은상당히 낮습니다. 또한 혈변의 경우 대부분 치질이나 치열과 같은 항문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British Journal of Cancer (2019) 120:595–600)하지만 위에 보시는 것처럼 혈변이 대장암의 증상중에서는 가장 유의미한 증상이기 때문에완전히 무시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일단 환자분은 혈변을 3일 계속 하고 있지만 암의 가능성은 높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항문질환을 확인하기 위하여 항문외과 진료를 받아보세요그리고 가능성은 낮기는 하지만 그래도 혈변이 있는 경우, 그것도 지속적으로 있는 경우에는 대장암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니 대장내시경 검사도 하시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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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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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초음파검사, 자궁경부확대촬영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산부인과 초음파 검사와 자궁경부확대촬영이 무엇이 다른 것인지 궁금하셨군요일단 산부인과 초음파라고 하는 것은 산부인과적 검사를 할 수 있는 초음파를 말하는 것인데요여기에는 하복부 초음파 질초음파 크게 두가지가 있으며 많은 경우 질초음파를 말합니다.하복부 초음파의 경우는 방광을 소변으로 가득채우지 않은 경우 윈도우 그러니까 화질이 많이 떨어지게 되어서 초음파로 관찰이 어렵게 되거든요.질초음파 혹은 TV USG 경질초음파는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골반내장기를 관찰을 합니다.골반내장기는 자궁 난소등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초음파 화면은 보신적이 있지요?흑백으로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자궁경우확대촬영의 경우 카메라와 같은 장비를 사용하여 자궁경부의 사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대한산부인과 의사회. Medical Practice 사례로 본 자궁경부촬영진 (Cervicography 서비코그라피)의 이해따라서 자궁경부확대촬영의 경우는 자궁경부의 이상여부, 특히 자궁경부암관련을 확인하려 하는 것이고산부인과초음파(질초음파)의 경우는 골반내장기의 이상여부를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고려하시면 됩니다.가격은 일률적이지는 않지만 라큐디는 7만원정도 조직검사의 경우 5-6만원 정도라고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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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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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째 계속 반복되는 위궤양 원인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여러번 검사를 해서 고민이 많으시군요1) 위암의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헬리코박터 검사의 경우는 조직검사 이외에 요소호기검사로 확인을 해보세요2) 궤양약을 복용하고 호전이 되었다면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3)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궤양이 악화된다고 해서 위암으로 변하지는 않습니다. 위궤양이 악화되면 출혈, 천공등이 발생할 수는 있겠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다고 궤양이 암으로 변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은 위암의 초기에는 외관이 양성위궤양과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현재 소견에 대해서 제가 왈가불가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사선생님이 내시경 하시는 담당 선생님이랑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원인을 잘 모르겠다고" 이 내용으로 보아서 위암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환자분의 경우 소위 말하는 난치성웨양에 해당이 되는 것 같습니다.난치성 궤양의 원인과 치료(Korean J Helicobacter Up Gastrointest Res 2025;25(1):17-22)최근에 리뷰 자료가 있어서 확인했습니다.난치성 소화성 궤양은 충분한 표준 치료에도 불구하고 궤양이 완전히 치유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원인에는 상기 원인들이 있습니다. 헬리코박터의 경우 균의 여부를 떠나서 일단 치료를 해보세요담당선생님께 궤양이 자꾸 반복이 되니 일단 치료를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 하시구요현재 드시고 계시는 약물들중 궤양을 유발할만한 것이 있다면 담당선생님과 상의하셔서 중단하는 것을 고려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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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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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변을 봤어요 내시경이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혈변을 보셔서 놀라셨군요 걱정도 되시구요문제가 무엇인지 내시경을 해야하는지 걱정이 되시는 것이네요결론을 말씀드리면 항문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며 대장내시경은 해야 합니다.혈변이 선홍색이면 항문질환(치질, 치열 등등) 이고 대장암이면 검붉은 색이고 그런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대장내 병변으로 일한 혈변의 색은 병변 위치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단순히 색깔로 구별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환자분 연령대는 아래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대장암의 가능성이 ZERO는 아니지만매우 낮다는 것을 확인해주세요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그러면 내시경도 하지 않을래요Predictive values of colorectal cancer alarm symptoms in the general population: a nationwide cohort study (British Journal of Cancer (2019) 120:595–600)하지만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혈변은 증상 중에서 가장 유의미한 증상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따라서 혈변이 있으면 검사는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따라서 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서 항문외과 진료 그리고 대장내시경이렇게 확인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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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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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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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을 설쳐도 당뇨가 올라가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현재 당뇨병으로 약을 드시는데 잠을 잘 못 이루고 뒤치럭 거리시거나 인공눈물을 점안하는 것으로혈당수치에 변화가 있을 수 있는지가 궁급하셨군요결론만 말씀드리면 수면장애는 혈당수치와 관련이 있으며 인공눈물의 경우는 관련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면장애의 경우 일단은 단순하게 수면장애가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코티졸 분비를 늘리고 이것이 혈당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을 늘리기도 하지요또한 여러번 지속이 되면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에 불균형을 유발하여 과식을 하게 하기도 합니다.인공눈물의 경우는 일단 점안을 하기 때문에 전신적인 효과가 없고 구성성분에 혈당을 상승시킬만한요인이 없습니다. 물론 일부 당성분이라던가 스테로이드 성분을 포함하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소량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따라서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환자분의 혈당을 조절하는데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이에 대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공눈물의 경우는 장기간 다량이 아닌 경우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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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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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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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진료문의 및 의심병명, 진료과,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환자분이 십대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쓰러지고, 울렁거리고 구역질 및 구토"이러한 증상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우선 진료는 받으셔야 합니다. 나이가 어리니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증상에 "자꾸 쓰러진다"는 면이 있어서 조금 맞지는 않지만 나머지 증상 마른 체형 반복되는 구역질/구토 불규칙한 식사등을 고려를 해보면 SMA syndrome (상장간동맥 증후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Superior Mesenteric Artery Syndrome and Its Associated Gastrointestinal implications(Clinical Anatomy 27:1244–1252 (2014))이는 대동맥과 분지중 하나인 SMA(상장간동맥) 사이를 지나가는 십이지장이내장지방이 줄어들면서 간격이 좁아지면서 십이지장을 조이는 것처럼 압박하게 되면서증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치료법은 살을 찌우면 다시 간격이 loose 해지면서 증상이 호전이 됩니다.SMA증후군은 흔하지는 않지만 청소년 그리고 젊은 성인 (10-39세 정도), 여성에서 발병률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다이어트로 체중을 줄이려는 욕막이 두드러지는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따라서 병원을 방문하셔서 원인을 확인해보세요그렇다고 담당선생님한테 SMA 증후군의 가능성도 확인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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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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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인데 위내시경 해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현재 위장장애가 있고 이것이 이전부터 지속되는 상황이라는 말씀이네요단지 고민하시는 것은 나이가 어려서 굳이 필요할까 하는 것이네요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아직 어려서 굳이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일반적인 건강검진 같은 것을 두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환자분의 경우는 증상이 있고 반복이 되기 때문에 위내시경 복부CT 혈액검사등일반적인 위장관질환에서 하는 검사를 해서 확인을 해야합니다.환자분의 증상이 위가 문제가 있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간 담낭 췌장등등 소화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흔한 것은 아니지만 이례적인 것으로 한다면 12살 소년에서도 속이 쓰리다고 해서 검사를 해서 위궤양을 발견한 적도 있습니다.위내시경을 해야하나 하지 않아야 하나는 일단 담당의사가 정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환자분에게 의향을 물어보겠지요단지 환자분이 그 때 거절하지 않고 검사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수면으로 검사를 할 것인가 비수면으로 검사를 할 것인가는 환자분이 당연히 정할 수 있습니다.단지 위내시경의 경우 검사가 힘들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신 상태라면 안전하게 수면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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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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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소변 횡문근융해증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운동을 하고 나서 근육통증이 있고 소변색도 이상해서 횡문근융해증일까 걱정이 되시는 거군요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소변색이 변하거나 하면 겁이 많이 나지요일단 결론을 먼저 말씀드릴께요환자분 증상이 있을 때 응급실 의사가 진료를 하였고 검사도 하였고 문제가 없다고 하였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환자분이 보기에는 이상이 있어보이더라도 담당의사가 해당증상을 확인을 하였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횡문근융해증의 경우 환자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근육통이 심하고 소변색이 콜라색, 간장색, 혹은 짙은 갈색등으로 보이게 됩니다.특히 초반에 문제가 되는 것은 신기능장애를 많이 걱정을 하지요 급성신부전을 유발할 수 있거든요그리고 흔하지는 않지만 전해질 불균형 특히 칼륨의 수치가 상승을 하면서 이로 인하여 심장이 영향을 받으면서 치명적인 결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을 들으시면 겁이나실 것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환자분의 상황을 의료진이 확인을 한 상태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따라서 응급실 의료진에게 권유받으신 대로 내과에서 추적검사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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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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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부딪힌 후 통증과 열감 지속 병원 방문??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환자분의 말씀은 노트북이 옷장에 부딪치면서 노트북 모서리가 환자분 복부를 강하게 강타한 것이네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크게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복부 외상으로 인한 문제는 2가지를 중점적으로 봅니다. 출혈 혹은 천공이 그것입니다.출혈은 말그대로 외상으로 인하여 피가 나는 것입니다. 이 경우 지혈을 빨리 시켜야 하겠지요천공은 복강내 장기중 hollow organ이 터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 경우 문제가 되는 것은 감염, 그러니까 복막염이 되겠지요어느쪽이 되었던 간에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경우 누워서 움직이지를 못합니다. 환자분의 경우 약간의 통증이 있고 배변 관련 증상 혈감이 조금 있었지요어느쪽이든 이러한 문제가 되는 질환에서 보일 수 있는 소견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따라서 근육(복부근육) 혹은 피하조직의 둔상으로 인한 염좌의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일단은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증상의 경과를 확인을 해보세요증상이 점점 호전이 된다면 괜찮다고 고려하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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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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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복부 초음파 질문 드립니다!!(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현재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골반장기에 질환이 있을까봐 궁금하셔서 원래는 질초음파를 해야하는데검사를 받기 싫어서 복부초음파로 검사했는데 이로써 충분한지 궁금하셨군요결론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일부 여성분에서 복부초음파로 골반내 장기를 관찰하는 것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골반내장기를 복부초음파로 관찰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따릅니다.검사를 하기전에 소변을 꾹 참아서 방광을 소변으로 가득채우게 되면 그나마 조금 더 관찰을 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먼저 말씀드린대로 이는 개인차이가 있습니다.환자분에서 운 좋게 관찰이 잘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따라서 환자분의 경우 일단 검사를 해주신 선생님께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만약 "관찰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면 증상이 심하지 질초음파로 확인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아직 검사를 시행하지 않았다면 증상도 심하시니 질초음파를 고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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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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