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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어머니 발톱에서 고름이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병원에서 금방 치료하는데 계속 고집을 피우시면 염증으로 발가락에 광범위한 치료를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게다가 치료를 늦게하면 병변이 번져서 더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주된 치료(내성발톱의 주치료는 수술입니다.)를 하는 곳은 정형외과입니다.가능하면 환자분 혼자서 처치하지 못하도록 교육을 해주세요감염 및 출혈의 위험이 더 높아집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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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아파서 손목보호대를 착용하는 경우에는 하루종일 착용하고 있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경우 회복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입니다.그러니까 병변부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지요과거에는 그래서 splint 부목을 많이 했었습니다. 단지 이들은 여러 가지 번거로워서 붕대라던가 보호대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손목보호대의 경우 이를 착용했으니 손목을 사용해도 된다...가 아니라이를 착용함으로써 손목을 사용을 최대한 불편하게함으로써 해당부분의 움직임을 막고자 하는 것입니다. 착용시간은 특별히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개 피부이상이 없다면 활동량이 많을 때 착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6시간 이상 착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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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세척을 하면 코에 좋은게 맞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의학에서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irrigation, 세척입니다. 병원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세척을 많이 하게 됩니다. 세척은 한 번 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며 빈번하게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경우 간혹 놀라운 효과를 나타내기도 하지요비염 축농증의 경우는 비강내 노폐물오 있으면서 allergen에 의하여 비강점막이 자극이 되어서코세척이 비강내 부기를 가라앉히고 코막힘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단지 이관으로 식염수가 역행한다거나 세척기구가 오염된다던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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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키 차이가 좀 많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아침 저녁에 약간의 신장차이는 나올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하루 종일 압력은 받아서 관절부위 수분이 빠지면서 대체로 아침에는 크고 저녁에는 작은 형태를 가집니다. 1-2cm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환자분의 경우 작으면 3cm 크면 5cm정도로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한번 같은 기계를 가지고 아침 저녁으로 측정을 해서 확인을 해보세요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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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심할때 몸살수액 맞아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우선 현재 "땀도 많이나고 설사 및 탈수증상, 고열" 증상이 있어서 많이 힘든 것이죠?그렇다면 우선 병원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원인질환이 무엇인지에 대한 검사를 어느 정도 하셔야 합니다.기저질환이 없는 성인의 경우 수분만 충분하게 공급을 한다면 며칠 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특별히 문제가 되지는 않으니 그 점은 걱정하지 마세요병원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 받으셨으면 잘 드시면 회복을 하실 것입니다. 물론 담당선생님이 진료를 하시고나서 몸살수액을 맞아도 문제가 없다고 하신다면 당연히 맞으시는 것이 원활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 더 좋을 것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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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때문에 병원을 다녀왔는데 혈압을 재니까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혈압은 시간에 따라 변하고 같은 시간에 측정하더라도 환자분 상태(운동을 했는지 긴장을 했는지 담배를 폈는지 등등)에 따라 달라입니다. 아래는 정상혈압의 시간별 변동을 그래프로 나타낸 것입니다.물론 임의의 시간에 측정한 혈압이 200mmHg 250mmHg 이런식으로 매우 높게 나온다면 이 자체로도 문제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5분이상 앉아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다음에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환자분의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측정한 혈압이 수축기 120mmHg 이완기 90mmHg 이라면이완기가 약간 높은 것 같으니 이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확인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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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못 잤으면 그날은 어떻게 지내는 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밤을 새고 다음날 바로 자게 되면 피로는 피로대로 누적되고 밤에 잠은 오지 않고 그렇습니다.물론 다음날 아무런 예정이 없다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하지만 그렇지 않고 condition을 조절하셔야 한다면 바로 주무시고 다시 밤에 주무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낮에는 시간을 보내신 다음 저녁에 일찍 주무실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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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있는 어머니가 자꾸 깜빡깜빡 하시는데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나이가 드시면 건망증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노화증상입니다.병원은 가셨으니 치매, 경도인지장애등의 질환은 아닌 것이네요보호자분이 원하시는 것은 환자분의 기억력을 과거처럼 돌리고 싶다는 것이네요기억력을 되돌리는 방법은 없습니다. 단지 이전에는 필요없었던 기억력을 보조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메모이지요 메모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셔보세요그리고 잠을 잘 주무시는지 확인을 해주시고 그렇지 않다면 이에 대한 진료를 볼 수 있게 해주세요수면은 기억력에 많은 영향을 미치니까요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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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아기 엑스레이 하루 8번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방사성피폭이 걱정이 되시는 것이군요?소아의 경우 성인에 비하여 방사선에 취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성인의 경우 200mSv 이하의 방사선피폭은 문제 삼지 않습니다. 두부 엑스레이의 경우는 피폭량인 0.1mSv가 되지 않습니다. 아이가 방사선에 취약하다고 하더라도 이정도 차이가 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병원직원들이 차폐를 하는 것은 1회 촬영에서 문제가 되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하루 수십명 1인단 몇 회씩 이걸 1년내내 그걸 몇년씩 하기 때문에 차폐를 하는 것입니다. 환자분의 경우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엑스레이 4개월아기한테 하루에 이렇게나 여러번찍는거 괜찮나요. 방사선은 생식기쪽에 민감하다던데 두상쪽 찍는 경우 생식기쪽으로는 큰 영향이 없는 건가요? 앞서 설명드린 그대로 입니다. 방사선을 계속 조사하면서 똑딱이를 확인하고있었던건지, 아님 딱 찍을때만 방사선이 나오는건지도 궁금합니다! 방사선이 계속 방출이 되냐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촬영시에만 나옵니다. 병원에서 그날찍은 엑스레이 횟수 및 방사선 조사량 확인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확인을 원하시면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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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만성통증이 있는데 수술을 받지 않고 나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10년전에 어깨 부상을 입고 제대로 치료가 안되었는지 계속 통증이 있는 경우네요일단 최근에 부상을 입은 것이라면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더라도 부상이 심하지만 않으면 회복이 잘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재활이면 가능하지요하지만 오래전 외상으로 인한 병변이라면 어려울 것입니다. 현재도 통증이 있으시니 소위 말하는 바르지 못하게 회복이 된 것이니까요이런 경우 오히려 비수술적 치료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단순하게 뼈가 부러진 경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로 부러지면 잘 고치면 되지면 옛날에 부러져서 잘 못 붙었는데 현재 생활에 불편하다면이걸 고칠려면 비수술적 치료로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근육이나 인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마도 환자분의 증상을 조절하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수술적인 방법도 고려하셔야 할 것입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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