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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뇨, 신장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단백뇨는 소변 내에 과도한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신장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할 때에는 사구체에서 여과된 단백질을 재흡수하여 혈액으로 되돌려 보냅니다. 그러나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단백질을 재흡수하지 못하고 소변으로 단백질이 나옵니다. 단백뇨는 당뇨,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단백뇨 수치의 증가는 신장 손상 정도가 증가함을 의미합니다.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소변에서 거품이 생기며 피로감이 심하고, 소변의 양이 줄어들며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백뇨의 원인 및 분류사구체성 단백뇨 : 사구체 모세혈관벽의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세뇨관성 단백뇨 : 작은 분자의 단백질을 재흡수하는 근위세뇨관의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범람성 단백뇨 : 다량의 저단백물질이 혈액 내에 증가하여 발생합니다.기능적 단백뇨 : 신장 기능은 정상이나 체내 호르몬계가 활성화되어 사구체내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발생합니다. 심한 운동 후, 스트레스 상황, 심장 기능 장애가 있을 시 동반될 수 있습니다. 기립성 단백뇨 : 서 있을 때 단백뇨가 일시적으로 나오는 것을 말하며, 정상적으로 나올 수 있는 소견입니다.일과성 단백뇨 : 운동, 고열,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발생하므로 재검사 시 소실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백뇨는 시약이 묻어있는 요 시험지(dipstick)에 소변을 적신 후 초록색으로 변하는 정도로 판정합니다. 하루 300mg 이상의 단백질이 배출되면 단백뇨로 정의합니다. 1+는 소변 중 단백뇨의 양이 30mg/dL, 2+는 100mg/dL, 3+는 300mg/dL, 4+는 1000mg/dL에 해당합니다. 이 검사법으로 단백뇨가 확인되면 정확한 양을 측정하기 위해 24시간 소변검사를 진행합니다.검사 당일 아침에 물을 많이 마시면 평소보다 단백뇨 수치가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단백뇨는 신장질환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감염, 약물복용, 심한 운동,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임신한 여성에서 단백뇨는 자간전증과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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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뼈건강을 위협하는 골절예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겨울철 골절을 예방하기 위한 지켜야할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골다공증을 적극적으로 검사하고 치료합니다. 둘째, 꾸준한 운동으로 근력과 균형감각 유지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낙상 위험요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겨울철 빙판길은 낙상 발생의 매우 중요한 위험 요소이므로 이를 피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특히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은 치명적이므로 적절한 관리를 통해 넘어지더라도 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평소 칼슘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고, 실내에만 있기보다 야외 운동으로 비타민D의 생성을 촉진하는 햇볕을 자주 쬐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뼈의 생성을 막는 술을 자제하는 것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등 근육과 뼈에 힘을 주는 운동을 통해 뼈를 튼튼히 해야 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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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후 백신 접종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너무 걱정하지마십시오, 백신을 맞아도 괜찮습니다.증상이 있을 때 약을 드시기 바랍니다.너무 불편하시면 병원에 가보시기 바랍니다.일반적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나는 국소 이상반응은 접종부위 통증이나 부기, 발적 등이 있으며, 전신반응으로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ㆍ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접종 후 흔히 나타나는 반응으로 별다른 조치 없이 대부분 3일 이내 증상이 사라집니다. 이는 정상적인 면역형성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39℃ 이상의 고열, 알레르기 반응(두드러기나 발진, 얼굴이나 손 부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이상반응의 증상이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정도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부작용에 대해 너무 미리 걱정하실필요 없습니다.백신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해열제 복용을 위해 다음과 같이 권고해 드리니, 안전한 접종을 위해 국민과 의료진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1. 백신 접종 후 발열, 통증이 있으면 해열진통제를 드시기 바랍니다.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 성분의 약제가 다른 해열진통제보다 권장됩니다.2.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물을 못 드실 경우 이부프로펜(부루펜 등), 아스피린 등 기타 해열진통제를 드셔도 됩니다.3. 백신 접종 전 미리 해열진통제를 드시는 것은 권고되지 않습니다.4. 약을 드셔도 39도 이상 열이 나거나 발열, 두통, 전신통증이 2~3일 이상 지속될 때에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백신+개인위생+사회적 거리두기 해주십시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의료상담 /
피부과
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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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아픈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손목 수근관 증후군 가능성 있습니다.손목 수근관 증후군의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구분됩니다. ① 비수술적 치료증상이 가볍고 근육 위축이 없는 일부 환자에게 가능한 치료입니다. 그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염진통제 등을 이용한 약물 치료- 보조기나 부목을 이용한 고정 치료- 수근관 내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② 수술적 치료정중 신경을 압박하는 인대를 잘라 줍니다. 수술의 소요 시간은 대개 30분 이내입니다. 과거에는 손목 전체의 피부를 절개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관절경이나 특수 기구 등을 이용하여 아주 작은 피부 절개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해졌습니다. 수술 후 통증의 발생 빈도가 감소하였습니다. ③ 수술 적용 대상- 증상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 지속적이거나 점진적인 신경 장애, 운동 기능의 악화를 경험하는 환자- 통증이 심해지거나 약해지는 증상이 동반되는 환자- 다른 원인에 의한 압박(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겪는 환자- 손목 손상 후 발생한 급성 증상(즉각 적용 대상 등)이 있는 환자수술 치료를 받으면, 저린 감각과 야간에 잠에서 깨던 일은 곧 사라집니다. 다만 회복 속도는 환자에 따라 다르며, 점진적으로 회복이 이루어집니다. 수근관 증후군을 오랫동안 앓아 왔거나 근육의 위축이 심하다면 회복이 더욱 느려집니다. 때로는 일부 증상이 남기도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아무리 심하더라도 어느 정도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수술을 받은 환자의 95% 이상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의료상담 /
정형외과
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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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통증을 확실하게 줄일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반월판연골 손상 가능성도 있습니다반월판연골 손상은 반월판연골이 손상된 질환을 의미합니다. 반월판연골이란 무릎 위아래 관절 사이에 있는 반달 모양의 연골로, 무릎의 안쪽과 바깥쪽에 하나씩 자리하고 있습니다. 반월판연골은 무릎 관절을 보호하고, 무릎이 받는 충격을 완화하고, 무릎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반월판연골이 젊은 연령의 환자에게 발생할 경우, 그 원인은 대부분 외상입니다. 이 질환은 대개 무릎에 회전력이 가해질 때 발생하므로 스포츠 운동 중 손상되는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중년 이상의 환자에게는 대부분 별다른 외상 없이 발생합니다. 이는 일종의 퇴행성 질환입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무릎에 누적된 부하와 스트레스가 병변의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반월판연골 손상을 조기에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퇴행성 관절염 등 이보다 치료하기 어렵고 심한 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릎에 반복적인 통증과 부기가 있으면 조기에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반월판연골 손상의 원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외상30세 이전에는 반월판연골이 매우 단단함. 따라서 무릎을 디딘 상태에서 비틀어지는 외상이나 스포츠 손상에 의해 발생함. ② 퇴행성 변화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함. 쪼그려 앉거나 제자리에서 일어나는 등의 작은 압력에 의해서도 손상이 발생함.반월판연골이 손상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① 통증거의 모든 환자에게 나타납니다. 관절 전체에 뻐근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② 운동 제한통증과 종창으로 인해 걷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③ 관절 잠김슬관절 운동 중 갑자기 무릎이 구부려지지도 않고 펴지지도 않습니다. 파열된 연골판 조각이 위아래의 뼈 사이에 끼여 발생합니다. ④ 관절 불안정증계단을 내려가거나 뛰어내릴 때, 안정성을 잃고 갑자기 힘이 빠집니다. ⑤ 관절 탄발음관절 운동 시 관절에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빈도가 흔한 증상은 아닙니다. 남이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큰 소리를 내는 연골판 파열이 통증을 수반하지 않는 경우는 드뭅니다. 따라서 무릎에서 소리가 나더라도 통증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종출혈에 의해 부종이 발생합니다. 만성일 경우 관절이 붓고 뻣뻣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반월판연골 손상을 진단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병력외상 병력, 관절면의 통증 등을 확인합니다. ② 이학적 검사세밀한 이학적 검사를 통해 대부분의 손상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맥머레이(McMurray) 검사 :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 관절을 90˚로 만들어 발목이나 발을 잡고 안쪽과 바깥쪽으로 회전시키면서 통증이나 소리로 판단하는 검사입니다.- Apley 검사 : 엎드려 누워 무릎을 90˚ 구부린 상태에서 두 가지 검사를 시행합니다.- 웅크리기 검사 : 환자가 선 상태로 양쪽 다리를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한 후, 앉았다 일어서는 것을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손상된 반월판 연골이 관절 사이에 끼는 경우 통증이 느껴집니다.이 밖에도 여러 가지의 이학적 검사가 있습니다. 이 검사를 통해 도출된 이학적 소견을 종합하여 이 질환을 의심합니다.③ MRI정확성이 90%를 상회합니다. 연골 파열을 확진하기 위한 검사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이와 동반된 다른 손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④ 관절경 검사파열된 연골을 마취한 후, 내시경으로 직접 관찰함과 동시에 파열된 연골의 제거나 봉합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라기보다는 일종의 수술에 해당합니다.반월판연골 손상의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보존적 치료초기(급성기)에는 통증과 부종을 감소시키기 위해 안정을 취합니다. 1~2주간 압박 붕대, 부목, 석고 붕대, 소염제 등을 사용하여 통증과 부종을 감소시킵니다. 급성 증상이 지난 후에는 관절 운동을 해야 합니다. ② 수술적 치료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통증이나 잠김 또는 불안정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 신전이 지속적으로 제한되는 경우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요 수술 방법은 관절 내시경 치료입니다. 환부에 1cm 미만으로 작게 절개하고 관절 내시경을 집어넣은 후, 모니터를 통해 손상된 반월판연골을 보면서 치료합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의료상담 /
정형외과
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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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에 스트레칭이 도움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골다공'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이며,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어들어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잘 부러지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사춘기에 성인 골량의 90%가 형성되고, 35세부터 골량이 서서히 줄어들다가 50세 전후에 폐경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듭니다. 폐경 후 3~5년 동안 골밀도의 소실이 가장 빠르게 일어납니다.골다공증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① 칼슘의 흡수 장애위를 잘라내는 수술, 장에 발생한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 쿠싱병, 신경성 식욕 저하증 등으로 칼슘을 적게 먹거나 먹더라도 흡수가 제대로 안 되면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② 비타민 D 결핍비타민 D는 장에서 칼슘의 섭취를 증가시키고 신장에서 칼슘의 배출을 감소시켜 체내 칼슘을 보존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뼈 분해를 막아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 간,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활성 비타민 D가 감소합니다. 이는 비타민 D의 섭취와 일광 노출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도 부족해집니다. ③ 폐경에스트로겐은 골밀도를 유지해 줍니다. 폐경으로 에스트로겐이 감소되어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④ 약물항응고제(헤파린), 항경련제, 갑상선호르몬, 부신피질호르몬, 이뇨제 등의 치료제는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⑤ 운동 부족어릴 때부터 활발히 뛰어노는 아이들이 나중에 골밀도가 높습니다. 체중을 싣는 운동, 점프, 깡총 뛰기 등이 뼈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⑥ 가족력어머니나 자매가 골다공증일 경우 골다공증이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⑦ 과음과다한 음주는 뼈의 형성을 줄이며 칼슘 흡수도 떨어뜨립니다. ⑧ 우울증우울증을 앓는 여성은 뼈의 손실 속도가 빨라집니다. 원인은 확실하지 않습니다.뼈의 특성상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초기 증상 중 하나는 척추뼈가 약해져서 척추가 후만 변형되거나 압박되어 신장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 척추가 체중을 지탱하지 못해서 외상이 없더라도 척추의 앞부분이 일그러지게 됩니다. 또한 골절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할 경우 허리를 구부리거나 기침을 하는 등 일상생활 중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50~70세 여성의 골절은 주로 손목에서 먼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70대 환자들의 경우 고관절 및 척추의 골절이 흔하게 발생합니다.골밀도 검사를 통해 확인되는 티 수치(T-scores)로 판단합니다. 수치가 -1 이상이면 정상이며, -1∼-2.5 사이면 골감소증으로 분류합니다. 수치가 –2.5 이하일 경우 골다공증으로 분류합니다. X-ray 검사를 진행하여 골다공증으로 인한 압박 골절 등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골다공증의 치료법은 골 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 소실을 방지하여 현재의 골량을 유지하는 것입니다.비타민 D 합성을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자주 일광욕을 해야 합니다.식사 시 뼈를 튼튼히 하는 칼슘이 풍부하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나트륨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칼슘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저염으로 식사해야 합니다.음주, 흡연, 카페인,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흰 설탕 등의 가공식품 섭취를 피합니다. 그 외 약물 치료제는 다음과 같습니다.① 칼슘 제제 : 적절한 칼슘은 골량을 유지해 주며 골량의 소실을 지연합니다.② 비타민 D : 장관에서의 칼슘 섭취를 증가시키고, 골 흡수와 골 소실을 감소시킵니다.③ 칼시토닌 : 골다공증에 사용하면 통증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칼시토닌은 환자가 장기간 움직이지 못하거나 내과 질환으로 골 손실이 발생한 경우,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약제를 투여받은 경우에 골 손실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④ 에스트로겐 : 폐경기 여성의 급격한 골 소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장기간 복용할 경우 유방암, 정맥혈전증, 뇌졸증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⑤ 골흡수억제제(비스포스포네이트) :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골절률을 낮춥니다. 낮은 흡수율, 잦은 위장 장애, 골수 억제 효과 등을 최소화한 여러 약제가 개발되고 있습니다.⑥ 불화나트륨(NaF) : 골량을 골절 한계치 이상, 또는 정상 범위까지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⑦ 부갑상선호르몬 : 골량을 증가시킵니다.⑧ 스트론튬 : 골 형성을 증가시키는 반면 골 흡수는 억제합니다.골절은 골다공증의 가장 흔하고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주로 척추와 고관절의 뼈가 부러집니다. 넘어질 때 땅에 팔을 짚으면서 손목의 뼈가 부러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도한 음주를 삼가고, 금연하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 등의 운동을 하면서 골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짠 음식을 피해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1주에 2회씩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시켜야 합니다. 카페인을 많이 먹으면 소변과 대변으로 칼슘이 많이 배설됩니다. 단백질 음식을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은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단백질 보충제나 동물성 단백질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칼슘 흡수율이 떨어집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의료상담 /
정형외과
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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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염이 났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구내염은 구강내의 염증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단순성 구내염 : 염증만 있는 상태로 보통 다른 구내염의 전구증상으로 나타남궤양성 구내염 : 궤양이 있는 구내염의 총칭괴저성 구내염 : 소아에서 홍역, 성홍열, 백일해 등을 앓고 있을 때 동반됨아프타성 구내염 : 원인 불명으로 단순성 구내염이 있다가 볼, 혀, 입천장에 얕은 궤양이 생기는 것헤르페스성 구내염 :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구내염 구내염의 유발인자로는 영양장애, 빈혈, 위장장애, 고열, 감기, 신체의 피로, 구내불결, 충치, 바이러스 감염 등이 있다. 그밖에 비타민(특히 B2, C) 결핍, 금속 취급시 (수은, 납, 아연, 비소 등), 결핵감염, 매독감염, 곰팡이균 감염(아구창) 때도 나타날 수 있다.증 상 식사 때 환자는 구강내 통증, 열이나는 느낌, 구취(입냄새), 침의 증가, 미각 감소를 느끼며 육안적으로 구강점막이 종창, 발적되어 보이고 궤양이 생기며 혀가 백태(하얀 막)로 덮이며 입술 가장자리의 피부가 벗겨지는 경우가 있다. 괴저성 구내염의 경우 먼저 수포(물집)가 생긴 후 궤양이 생기고 뼈가 노출되며, 임파선이 붓고 합병증을 일으켜 사망하는 수도 있다. 아프타성 구내염 때 심한 통증이 있고 음식물 씹기와 발음이 힘들어지고 열이 날 수 있다. 곰팡이 균의 경우 우유가 붙어있는 것 같은 백반으로 보이며 열은 없다. 구강매독인 경우 처음에는 구강내에 분화구 모양의 궤양이 생겼다가 빨간 반점이 나타나고 깊은 궤양이 생긴다. 헤르페스 구내염은 1-3세 소아에서 가장 흔히 보이며 작은 궤양과 더불어 발열, 임파선 종창이 생기고 보채며 잘 먹지 않는다.치 료 일반적으로 구내염이 생겼을 때에는 원인이 되는 모든 자극을 제거하고 구강을 깨끗이 한다(구강청정제나 식염수로 가글링하는것). 흔히 10%초산은 용액을 궤양부위에 바르면 통증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통증이 심할 때에는 마취액을 구강에 뿌리기도 하고 진통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때로는 자외선을 조사하며 2차 감염방지를 위하여 항생제를 쓰기도 한다.금속의 중독성 구내염인 경우에는 금속의 사용을 즉시 중지해야 하고, 결핵, 매독, 진균(곰팡이균)의 경우 이에 대한 치료를 해 준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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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식사를 하시고, 운동을 해주시기 바랍니다.이 방법이 더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의료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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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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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흑붉은색 변, 왜 그런거예요?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지속적으로 생기실 경우, 상부위장관 출혈가능성이 있으니 소화기 내과 가셔서 진료 보시기 바랍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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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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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위하고나서 목이 붓고 아픈거는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자극이 되어 그럴 수 있습니다.지속적으로 불편하면 병원에 가셔서 붓기 억제를 해줄 수 있는 약을 처방받아주시기 바랍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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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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